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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전화

기분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7-02-14 17:26:12

오후 4시쯤 남편이랑 차를 타고가는데
남편핸드폰으로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왔어요
남펀이 받으니 스피커폰으로 연결됐는데 다짜고짜
형님~ 지난번에 강남에서 모셨던 허전무입니다
이렇게 말하네요
남펀은 말없이 끊고 누구냐물으니 광고전화라고 하는데
느낌이 술집영업 전화인것같은데
이런경우 아무한테나 무작위로 전화를 걸기도하나요?


IP : 175.223.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죠
    '17.2.14 5:28 PM (223.62.xxx.117)

    전에 갔으니까 또 놀러오라 보내는거죠.

  • 2. ...
    '17.2.14 5:29 PM (121.168.xxx.228)

    남편이 갔던 룸싸롱 영업상무에 한표...

  • 3. 맞아요
    '17.2.14 5:29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술집에서 전에 갔던 손님들 관리해서 또 물좋은 애들 들어왔다고 홍보하려 전화한거예요

  • 4. 맞아요
    '17.2.14 5:30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맞다는건 술집 영업전화 맞다고요. 무작위는 아니고 전에 한번 갔어서 전화하는 거예요

  • 5. 붕어빵
    '17.2.14 5:30 PM (106.248.xxx.77)

    술집에서 영업하는 전화인거 같네요.
    남편분에게 회식이든 뭐든 앞으로 어딜 가시더라도
    명함은 주지 말라고 당부하시는게 좋겠네요.

  • 6. 아니죠 2222
    '17.2.14 5:30 PM (110.47.xxx.110)

    룸싸롱이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죠.
    무작위로 영업전화를 할 수 있는 업종이 아니라는 겁니다.

  • 7. ...
    '17.2.14 5:34 PM (114.204.xxx.212)

    룸살롱 영업전무네요 ㅎㅎ
    안가서 모르는 사람이면 그렇게 대응안하져 , 네? 누구요? 이런식이지
    술집 여자애들도 수시로 문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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