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구해요. 경찰업무관련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7-02-14 16:00:31
출퇴근수단인 자전거를 잃어버렸어요.
아이태우고 등원하는거라 저에게는 소중한물건인데요.
벌써 같은자리에서머 4번지 분실이예요. 아이유모차. 아이퀵보드. 제가방. 이번엔 자전거까지 ㅠ ㅠ
매번 씨씨티비로 확인하긴했는데 아고 그거 신고하면 뭐하나 싶어 잃어버리고 말았는데 이번엔 너무 화가나요. ㅠ ㅠ

그래서 아파트 씨씨티비로 확인했더니 타 단지사람인것같고 중학생남자아이로로보인다. 저녁7시쯤가져가는게 얼굴과 찍혔다해서 근처 지구대로 신고했는데 지금전화가와서 확인했으나 저녁이고해서 얼굴이선명하지않고 동선확인은 단지내부확인이 아니며불가하다시며 불가능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아직 어린학생인듯하여 정식신고는 안했어요.
제가 이건을 신고하면 어찌되는건지?
경찰은 하지말라는 입장이시구요. 어차피 못찾는다고.

어떨까요님들.
IP : 223.62.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2.14 4:01 PM (223.62.xxx.44)

    핸펀으로 급하게 올려오타가많네요. 양해부탁드려요.

  • 2. 진호맘
    '17.2.14 4:06 PM (211.34.xxx.224)

    단지내 cctv 관리실에 요청하고,,
    개인정보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경찰서 방문해서 절도신고하세요.

  • 3.
    '17.2.14 4:09 PM (110.47.xxx.110)

    지역이 궁금하네요.
    방범용 cctv가 많이 설치된 지역이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112에 신고를 넣으면 경찰이 출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우선은 단지내 cctv로 인상착의를 확인을 하고 다음 순서로 그 부근에서 가장 가까운 방범용 cctv 영상을 열어서 비슷한 인상착의의 범인을 찾아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갯수와 화질에 따라 범인 판독 여부가 달라지겠네요.

  • 4. 원글
    '17.2.14 4:12 PM (223.62.xxx.44)

    그럼 절도신고를 해야만 주변씨씨티비를 볼수있는건가요?

  • 5. 원글
    '17.2.14 4:12 PM (223.62.xxx.44)

    지역은분당이예요

  • 6. 그렇죠.
    '17.2.14 4:13 PM (110.47.xxx.110)

    방범용 cctv는 신고가 들어가야 영상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신고도 안된 상태에서는 경찰도 마음대로 열어 볼 수 있는게 아닙니다.

  • 7.
    '17.2.14 4:17 PM (203.248.xxx.226)

    지구대와 경찰서는 대처방식이 아주 다르더라구요.. 사건 담당 형사가 지정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찾아주시더라구요.. (결국 못찾긴 했지만 ^^;) 경찰서로 신고해보세요~ 제 지인은 택시에 두고내린 고가의 물건을 찾는데 그 택시 다음에 탔던 손님들의 동선까지 추적해서 수사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세금 안아깝다 생각했네요..

  • 8. 신고하면
    '17.2.14 4:25 PM (121.132.xxx.225)

    cctv보고 최선을 다해 잡아줄겁니다. 4번째라면 신고 하셔야지요. 근데 꼭 잡힌다는 볼수는 없어요. Cctv 화질이 생가보다 선명하지 않더라구요.

  • 9. ㅁㅁ
    '17.2.14 4:40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진심궁금
    대체 어디에 두면 가방까지가져죠?
    퀵보드라든지 가방같은걸 밖에두진않잖아요?

  • 10. 원글
    '17.2.14 5:29 PM (119.194.xxx.140)

    아,, 퀵보드는 아이가 원에서 나오기전에 제가 그 동 앞에 잠시 세워뒀는데 나와보니 그 사이에 분실됨..

    가방은 여름에 아이들이랑 그 동 앞에 있는 공원에서 물풍선놀이한다고,, 대야에 물풍선 담아서 놀이하고선 깜빡잊고 그 의자위에 올려놓고 왔는데,,, 그 사이에 가져감...

    유모차는 아이 등원시키고 자전거 보관함끝에 놓고 출근했다가 저녁에 와보니 없어짐...

    이번 자전거는 ,,, 퇴근하고 자전거 보관함에 주차하고 와서 출근하려고 다음날 와보니 없어짐,....

    에효.. 쓰고보니 저도 한심...

  • 11. ...
    '17.2.15 1:09 PM (218.145.xxx.213)

    저도 얼마전 cctv관련 범인 찾으려고, 파출소에 연락하니, 112에 신고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담당 형사가 정해지고, 그 형사분이 수사를 시작하신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936 광주 인파 장난 아니네요 [사진 링크] 10 오늘 2017/04/18 1,891
675935 안철수 서문시장에서 10분만에 떠난 이유는? 28 또릿또릿 2017/04/18 4,343
675934 문후보님 어떡해요... 같이 힘 모아야 할듯 6 헐~ 2017/04/18 1,154
675933 오늘 제주도날씨 어떤가요? 1 쪼아쪼아 2017/04/18 392
675932 드디어 가스건조기 설치완료했어요. 4 2017/04/18 1,597
675931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2 2017/04/18 732
675930 소나타 문짝 약간 긁은 거 사고 대물처리vs 보험처리 3 김ㅇㄹ 2017/04/18 685
675929 예비군 훈련 ... 2017/04/18 246
675928 'VIP' 안철수, 천안함 유가족 내쫓고 가짜뉴스 규정해 형사고.. 12 .... 2017/04/18 987
675927 안철수 현충원 천안함 유가족 내쫓은 뉴스는 ‘사실’ 2 사기꾼뽀록났.. 2017/04/18 375
675926 국민신문고 통해 선관위에 민원 넣었어요. 4 국민 2017/04/18 637
675925 내일 토론 관전 포인트~ 4 .... 2017/04/18 622
675924 대선국면인데 조용하네요 2 2017/04/18 294
675923 킨들이나 이북으로 책 잘 보시나요 8 2017/04/18 961
675922 영어한줄 해석부턱드립니다 1 .. 2017/04/18 361
675921 안 지지자분들도 수개표 찬성하는 거죠? 13 ㅇㅇ 2017/04/18 807
675920 직장에서 속을 살살 긁는 사람 3 . 2017/04/18 1,732
675919 전직원이 출산했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3 출산선물 2017/04/18 2,125
675918 文 "전북 아들딸, 내 고향 당당하게 말하도록 하겠다&.. 27 헐... 2017/04/18 997
675917 아베 "한반도 전쟁시 한국 피난민 선별적으로 받겠다&q.. 12 전쟁의북소리.. 2017/04/18 1,237
675916 대입제도 ㅡ학생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하나 수시 2017/04/18 207
675915 전쟁과 대북정책? 2 지금 2017/04/18 235
675914 일도 대도시 사무실이랑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 사무실이랑 차이가 .. 2 아이린뚱둥 2017/04/18 334
675913 이사할 때 방향보고 가시나요 1 이사 2017/04/18 828
675912 이시각 충장로 유세현장~ 7 실시간 2017/04/18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