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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겨울

덜덜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02-14 13:46:03

추위를 어마무시하게 타는 30대 초반이에요-


옷차림이 가벼운 봄, 여름, 초가을은 거울을 보면 뭔가 화사하고 생기도는 느낌적인 느낌,

살랑거리는 상의에  긴치마, 짧은치마, 데님, 짧은 바지, 미니멀한 원피스

뭐 두루두루 웬만큼 만족하고 꾸미고자하는 욕구도 생기는데-


이눔의 겨울은 사람은 못생기게 만들어요.

거울에 비췬 내 모습이 너무너무 추해요. 짜증짜증 ㅠㅠ


아무리 풀렸다해도 저녁되면 넘나 추우니

살랑거리는 예쁜 옷에 코트입고 나갔다가 추위에 내 몸이 감당이 안되고

껴입고 껴입다보니 (반팔, 내복2개, 니트, 패딩 그리고 기모타이즈, 바지)  잠만보같이 뒤뚱뒤뚱 ㅠㅠ


길에보면 얇은 니트에 발목 드러난 바지, 코트 하나만 입은 여자들도 많던데

예뻐보여 그렇게 했다가 하루종일 얼마나 후회했던지 몰라요-


다들 겨울에 더 추해지시죠? 맞죠??

ㅠㅠ





IP : 59.3.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4 1:51 PM (116.33.xxx.29)

    안그래도 목이 짧은데 겨울이면 목이 아예 없어져요 ㅠㅠㅠ

  • 2. 못.겨
    '17.2.14 2:04 PM (59.3.xxx.149)

    어디서 허연 얼굴만 동동 떠다니길래
    오마나?!!! 하고 놀랐는데
    선팅된 상점 통유리에 비췬 내 모습 ;;;;;;;;;

    하. 발이 시려 어그를 신고싶은데 ㅠㅠ

  • 3. 베리맘
    '17.2.14 2:04 PM (115.94.xxx.203)

    맞아요~~완전 동감.. 꼴보기싫어요.. 내가..

  • 4. ㅇㅇ
    '17.2.14 2:12 PM (211.246.xxx.29)

    그런데 보는 사람 은 따뚯하게 입은 사람이 포근하고 이뻐보여요 .
    겨울에 멋부리고 짧은 치마 입고 길에 걸어다니면
    왜저러나 싶지. 이쁘다 이런건 못느껴요 .

  • 5. ddd
    '17.2.14 2:14 PM (121.130.xxx.134)

    저도 겨울엔 피부색부터 달라져요.
    여름엔 새하얀데 겨울엔 혈액순환이 안 되니 밖에 나가면 푸르죽죽.
    추워서 코 빨개지고 콧물 훌쩍이고.
    어려서부터 추위 못참고 여름은 좋아했어요.
    나이 드니 봄이 제일 좋아요.

  • 6. 못.겨
    '17.2.14 2:16 PM (59.3.xxx.149)

    저도 겨울엔 피부색부터 달라져요.
    여름엔 새하얀데 겨울엔 혈액순환이 안 되니 밖에 나가면 푸르죽죽.
    추워서 코 빨개지고 콧물 훌쩍이고.
    어려서부터 추위 못참고 여름은 좋아했어요.

    222222222 완전 공감이요!!! ㅎㅎ

  • 7. 못.겨
    '17.2.14 2:18 PM (59.3.xxx.149)

    그런데 저는 봄보단 초가을이 젤 좋아요 ;)))

    봄은 뭔가 만개하고 채도도 높고 그런데
    가을은 뭔가 차분한 느낌, 낮은 채도가 좋으면서도
    곧 이렇게 한 살 더 먹는다는 우울함까지 교묘하게 섞인...ㅎㅎㅎ

  • 8. oo
    '17.2.14 3:31 PM (210.218.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내복 2개씩 입고, 핫팩 붙이고, 양말 2개씩 신고 부츠 아닌건 절대 못 신고 그랬는데
    재작년인가 보약 한번 먹고 그 뒤 꾸준히 생강, 계피 같이 몸에 열나는 음식 많이 먹었더니
    올 겨울 많이 안 추워요. 그리고 운동도 하고 살도 쪘어요.(또르르)
    요즘도 패딩에 부츠가 기본이지만 내복은 하나만 입고 한번씩 겨울치고 포근하다 하는 날은
    코트 입거나 운동화 신을 용기도 생기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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