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난 후에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수도 있나요?
작성일 : 2017-02-14 10:53:06
2285287
사랑은 그 순간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정
아닌가요..?
IP : 110.7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죠
'17.2.14 10:55 AM
(223.33.xxx.78)
적어도 사랑은 그 순간도 알수밖에 없지않을까요
지난후에 사랑이라고 아쉬움이 남는건
결국 현재에 대한 불만족때문에 오는 아쉬움일듯요
2. ...
'17.2.14 10:55 AM
(175.212.xxx.145)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너무 소중했구나
3. 종종
'17.2.14 11:01 AM
(122.34.xxx.138)
어떤 것의 가치를 그것이 부재할 때야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것이 내 손에 다시 들어오면 또다시 시들해질 걸요.
사람에 대한 감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내 손을 떠나 가질 수없게 된 사람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거 아닐까요?
4. 미련이든
'17.2.14 11:26 AM
(121.187.xxx.84)
사랑이든 그래서 달라질게 있나요? 사람있을 때 미련,사랑 얘기해야지 잘가라 끝나고 난 마당에 솔까 사랑어쩌구 해봐야 의미없음요
5. 사랑이
'17.2.14 11:30 AM
(110.10.xxx.30)
사랑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미련 아닐까요?
사랑이란
볼때 가슴 뛰고 헤어지기 싫고
손등만 스쳐도 심장이 터질것 같고
적어도 그렇죠
6. ㄴㄴㄴ
'17.2.14 11:36 AM
(211.196.xxx.207)
있어요.
볼때 가슴 뛰고 헤어지기 싫고
손등만 스쳐도 심장이 터질것 같고
이런 사랑 말고요.
7. 놓친 물고기가 더 크다더군요.
'17.2.14 12:21 PM
(110.47.xxx.110)
연애 중에는 그닥이었지만 막상 헤어졌다고 해서 괜찮은 이성이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설령 새로운 이성을 만나더라도 헤어진 상대보다 못하다 싶으면 갑자기 깨달음이 찾아오죠.
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던 거구나~
아까운 사람을 놓쳤넹~
흑흑~ 보고시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94713 |
혹시 천왕보심단 이란 약 드셔보신 분 계세요? 5 |
... |
2017/06/04 |
1,528 |
694712 |
김상조 교수님 팬심으로 20 |
소년의 미소.. |
2017/06/04 |
2,828 |
694711 |
부동산 폭등 거의 장난 세력 입니다. 58 |
그린 |
2017/06/04 |
14,615 |
694710 |
층간소음 가해자(?) 입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해요 18 |
가해자 |
2017/06/04 |
5,888 |
694709 |
서른다섯 미혼 어딜가나 아줌마로 보일 나이인가봐요 17 |
나무 |
2017/06/04 |
6,685 |
694708 |
제가 지금 잘키우고 있는걸까요? 어린이체험학습 관련 5 |
아줌 |
2017/06/04 |
1,212 |
694707 |
혈압약이 몇일 부족한데 반알씩 먹는게 나을까요? 7 |
약 |
2017/06/04 |
2,230 |
694706 |
잊어버렸던 매실청을 찾았어요~ 2 |
ㅋㅋ |
2017/06/04 |
1,338 |
694705 |
다니지 않을 학교에 입학해서 죄송 5 |
ㅋㅋㅋ |
2017/06/04 |
2,143 |
694704 |
오이지 담은지 사흘짼데요 7 |
모모 |
2017/06/04 |
1,819 |
694703 |
부모님께 효도하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15 |
ㅇ |
2017/06/04 |
2,673 |
694702 |
매실청만들기질문이요 3 |
매실 |
2017/06/04 |
863 |
694701 |
레티놀필링 했는데요 |
ㅠ |
2017/06/04 |
1,156 |
694700 |
평균 10살은 넘게 어리게 보는데요. 49 |
.. |
2017/06/04 |
15,648 |
694699 |
꿀꿀해요..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19 |
.. |
2017/06/04 |
2,297 |
694698 |
전세 무리해서 대출.. 11 |
ㄱㄴㄷ |
2017/06/04 |
2,407 |
694697 |
우리밀과 수입밀의 안전성차이 비교 (수입밀은 농약 엄청 뿌리네요.. 5 |
집배원 |
2017/06/04 |
2,523 |
694696 |
어릴때 먹었던 분식맛이 그리워요~~ 5 |
미식가 |
2017/06/04 |
1,499 |
694695 |
벌써아침 ... 1 |
77 |
2017/06/04 |
609 |
694694 |
유시민 황교익 84 |
. . |
2017/06/04 |
29,357 |
694693 |
이게 바람직한 일인가요? 초등 1년생들이 THAAD 철회 시위 5 |
,,,, |
2017/06/04 |
2,059 |
694692 |
의사가 자기 의료과실을 인정안하면 소송해서 입증하라고밖에할수없나.. 2 |
아이린뚱둥 |
2017/06/04 |
1,003 |
694691 |
어금니충치치료 너무 아파서 못가고있어요 13 |
치과무서워 |
2017/06/04 |
3,064 |
694690 |
단기로 시터/도우미 급하게 구할수 있을까요? 4 |
도움 |
2017/06/04 |
1,356 |
694689 |
요샌 뉴스가 재미있고 드라마는 전부 다 재미없네요. 11 |
에고 |
2017/06/04 |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