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래미들 방 벽지 무슨 색깔 인가요?
아들방은 블루톤
딸방은 핑크톤
이렇게 많이 했잖아요..
요즘은 어떤 톤으로 많이들 하나요?
1. ......
'17.2.14 9:05 AM (121.141.xxx.230)민트요... 4학년 딸래미 핑크색 싫다고 민트색 고르네요... 전면 민트색인데..강하지 않고 흐린색이라 그런지 이상하지 않네요.
2. ᆢ
'17.2.14 9:07 AM (121.128.xxx.51)딸들 보고 고르라고 하세요
3. ㅎㅎ
'17.2.14 9:08 AM (112.172.xxx.213)요즘 여자애들이 민트색 많이들 좋아하나보네요.
저희 딸 둘 모두 민트색 좋아해요. 침구나 가방 민트색 잘사요.
딸들 방은 그냥 제 맘대로 하늘색과 베이지.
첫째는 베이지 둘째는 하늘색이요.4. ㅇㅇ
'17.2.14 9:08 AM (211.237.xxx.105)대학생인데 여전히 핑크에요. 위아래가 나뉘어 무늬가 다르고 가운데 띠벽지 둘렀지만
어쨌든 전반적인 톤이 핑크5. 핑크
'17.2.14 9:11 AM (221.127.xxx.128)아주 연한...
아들만 블루6. ...
'17.2.14 9:18 AM (211.48.xxx.46) - 삭제된댓글전체를 핑크로 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전체를 핑크로 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는다고 해요
7. 혹시
'17.2.14 9:22 AM (119.14.xxx.20)아이의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만약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에게 원하는 색을 물어보고 최대한 반영해 주세요.
그것이 핑크일지라도...ㅎㅎ
제가 정말 분홍색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고르는 핑크는 예쁜 핑크도 아니고 영락없이 촌스러운 핑크죠.ㅎㅎ
그래도 아이 어릴 때, 다 분홍계열 골라도 그냥 들어줬어요.
제가 생활태도나 이런 건 엄했지만, 아이도 자신의 뜻을 존중받는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해서 그런 부분은 어지간하면 들어줬어요.
지금은 다 컸는데, 분홍색 물건이나 기타 등등 아무 것도 없어요.ㅎㅎ
어차피 도배야 영구적인 것도 아니니, 아이가 어리다면 그냥 아이가 원하는 색으로 하면 좋을 듯 해요.8. ...
'17.2.14 9:27 AM (222.101.xxx.49)전엔 분홍색톤 초등 3학년부터 다른방과 같은 아이보리 벽지예요.
9. 제가 해본 것.
'17.2.14 9:28 AM (211.226.xxx.127)올리브 그린, 채도 낮은 짙은 보라, 연보라,
에그타르트같은 연 노랑, 밝은 하늘색..
딱, 블루, 핑크에 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해봤어요.
전부 다 괜찮았는데. 지금 연노랑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아이가 너무 차분한 스타일이라 일부러..환하게..10. 베이지
'17.2.14 9:48 AM (175.223.xxx.171)했어요
가구가 크림색 천상 여자여자 가구인데
잘 어울려요 차분하니11. .....
'17.2.14 9:59 AM (1.227.xxx.251)흰색이요. 커텐옷장침대협탁도 흰색, 책상은 다리만 흰색 책장과 상판은 원목
침구는 온통 핑크에요 ㅠㅠ12. ㅇ
'17.2.14 10:04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211.48 님이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오히려 ADHD 아동들 방에는 핑크색 벽지를 권장 합니다.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음이 임상적으로 입증 되었거든요.13. ㅇ
'17.2.14 10:06 AM (180.66.xxx.214)211.48 님이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오히려 ADHD 아동들 방에는 핑크색 벽지를 권장 합니다.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음이 임상적으로 입증 되었거든요.
권위있는 아동학 전공 서적들마다 나와있는 내용 이에요.14. .,
'17.2.14 10:15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기본 화이트 (본인도 엄마인 저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15. ....
'17.2.14 10:17 AM (125.178.xxx.117)유아기때나 저학년은 핑크 하더라도 고학년 정도 되면 민트 나 연한 블루그레이 많이 하던데요~
16. 상큼
'17.2.14 10:52 AM (58.127.xxx.82)연한 민트색 벽지에
디자인벤처스 흰색 가구
침대, 서랍장겹 화장거울
아주 깔끔하고 상큼하니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