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아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7-02-14 01:10:34
5살 여자아이구요.
2주 전부터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양택조처럼 아래턱을 내밀고 있네요.
저는 그렇게 있으래도 못있겠는데 어느 이가 걸리는지 쉽게 그러고 있어요.
처음엔 아이가 이가 가렵나??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어린이집에 이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네요. 어린이집 사진 올라온 걸 보면 이 표정을 많이 하고 있던 아이인데..

누구를 따라했건 그냥 했건,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일종의 틱인가요??
틱이 아니고 다른 아이를 보고 따라하는 것이면 어린이집을 옮기면 괜찮아질까요??
그냥 두기엔 너무 자주..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첨엔 모르는 척 했는데 자꾸 해서 좋게 말했는데 친정엄마가 주말동안 봐주시면서 많이 뭐라 했나봐요.
예쁜 딸인데 이상한 표정을 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IP : 218.51.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페
    '17.2.14 1:16 AM (191.187.xxx.67)

    일종의 틱 같은데 고 나잇대 많이 생기나봐요.
    제딸은 눈깜박이는거 한참 했구요.
    제조카도 눈깜박이는거 한참 했는데
    걱정 많이 되고 속상하고 그런데요.
    맘편히 해주며 기다려줘야 한다고해서 지적안하고 더 안아주고 이뻐하며 보내다보니 나아졌어요.

  • 2. ㅇㅇ
    '17.2.14 1:18 AM (218.51.xxx.164)

    정말 걱정 많이 돼요... 틱이라니 제가 아이 마음을 편하게 못해줬나.. 마음이 안좋네요

  • 3. ..............
    '17.2.14 1:27 AM (216.40.xxx.246)

    그냥 그맘때 잠깐 그러다 말거에요. 특별한 이유 없이도 초등때쯤 틱 많이들 하던데요.

  • 4. 나야나
    '17.2.14 1:38 AM (125.177.xxx.174)

    그맘때 그거 많이해요~걱정안하셔도ㅈ될것같아요~

  • 5. ㅇㅇ
    '17.2.14 5:08 AM (211.55.xxx.94)

    그 행동에 엄마가 신경쓰면 더 그렇게 한대요. 무시하세요. 다른걸로 관심끌게 하고 아이한테 더 관심을 가지고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만약..틱이라면요.

  • 6. 돌돌엄마
    '17.2.14 7:07 AM (222.101.xxx.26)

    지적하면 더해요. 모르는 척 하세요.

  • 7.
    '17.2.14 10:07 AM (175.223.xxx.24)

    제친구딸이 5세부터 아랫턱을 내밀며 다니더라고요
    일부러 그러나 신경안썼다는데
    알고보니 부정교합이었어요
    5살일때는 티가 안나더니 9세인 지금 많이 심각하더라고요..치과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553 미르 前임원 "VIP 그 누나, 뭐 좀 해보라고 한 것.. 뻔뻔한그녀들.. 2017/02/15 1,661
651552 어떤엄마ㅡ이상한계산법 13 기분이좀 2017/02/15 4,790
651551 "박 대통령의 대북 비선은 김정남이었다" 피살.. 10 싸하네요 2017/02/15 3,402
651550 이재용 얼굴은 2 Ggg 2017/02/15 2,114
651549 딸아이가 서울여고 진학하는데요... 5 궁금 2017/02/15 1,784
651548 분당 참 살기 좋게 지어져있네요. 11 ㅇㅇ 2017/02/15 5,461
651547 주부님들~ 님들은 무엇에 열정을 쏟으며 사시나요? 4 열정 2017/02/15 2,180
651546 예단을 해야하나요? 11 결혼준비 2017/02/15 2,849
651545 알룰로스 설탕 아세요? 2017/02/15 2,423
651544 '엽기 개그', 김정남을 공항에서 독침 살해???? 23 물랭이 2017/02/15 12,672
651543 옷세탁을 안하게 돼요 3 저같은 분 2017/02/15 2,972
651542 부산 일반인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말하는데 이보다 더 강할 순 없.. 2 moony2.. 2017/02/15 1,491
651541 이젠 목사가 된 오태호님 기억속의 멜로디 듣고 있어요 13 ㄱㅁ 2017/02/15 2,198
651540 SBS 특집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편 2 moony2.. 2017/02/15 859
651539 문재인 1억식비 문제 파급력 엄청 날거 같은데요...... 95 d 2017/02/15 5,162
651538 최경희 이대총장구속 21 .... 2017/02/15 4,819
651537 임신19주 질출혈. 산부인과 문제가 아니라면? 1 .. 2017/02/15 1,224
651536 초등입학 가방 116만원 16 뭐지 2017/02/15 5,756
651535 남편이 출신학교를 속였어요 59 2017/02/15 27,965
651534 26살 직장인 딸이 엄마가 서운하다며 우는데 당황스러워요. 15 아침 2017/02/15 5,265
651533 펌. 김정남 암살이 소름돋는 이유 3 개소름 2017/02/15 4,421
651532 섬찟한 꿈을 꾸면 다음날 꼭 안좋은 일이 생겨요 dfgjik.. 2017/02/15 498
651531 철학관 혼자 가보신분? 9 ... 2017/02/15 4,332
651530 도와주세요 가치관의 혼란이 와요 15 김ㅕ8 2017/02/15 4,461
651529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출연 시청자 반응 4 .... 2017/02/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