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튼 말 어렵게 하는사람들 그렇드라

.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7-02-14 00:19:50
뭐 그러네요.
그냥 나이 먹으니까 일면식없어도 뭔가 느낌이 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IP : 218.37.xxx.13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
    '17.2.14 12:22 AM (1.237.xxx.12)

    저 안지사님 좋아했는데
    아.....
    이재명이 더 분명하고 명확해요
    문재인 이재명 좁혔어요

  • 2. 사실은
    '17.2.14 12:24 AM (118.32.xxx.40)

    어려운말이 아닌데 저 문장을 잘 이해못할 평균이하의 국민들이 많다는것이..ㅠㅠ

  • 3. ㅇㅇ
    '17.2.14 12:24 AM (223.33.xxx.253)

    철학과 출신인지라 그런가요?

  • 4. 윽....
    '17.2.14 12:25 AM (175.113.xxx.216)

    아랫글에도 썼지만 제가 그 말 어렵게하는 사람이에요..
    고쳐야지 생각중이에요? 제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어요.
    이런 어투로 업무 지시받고있는 후배들아 미안타...

  • 5. 제가
    '17.2.14 12:26 A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

    그랬잖아요. 머리에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중구난방 그냥 장황하게 길게 늘어놓다가
    배가 산으로 간다구요.

  • 6. 혀짧은
    '17.2.14 12:26 A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

    사투리쓰는 영구

  • 7. ..
    '17.2.14 12:26 AM (218.37.xxx.139)

    스트레이트 담백했으면.
    허공에서 단어까지 찾아 이해하기 피곤함이..
    사람 성향이었는데 이제 알았네요 일단저는.

  • 8.
    '17.2.14 12:27 AM (61.105.xxx.33)

    어렵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게 아니라, 그래서 실제로 어떻게 하겠다는건데? 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말.

    좀만 더 국정운영 경험을 쌓으면 아주 좋은 리더가 될 거 같아요..

    이재명은 분명하고 명확하긴 하지만,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쉬운 것 같아요.

    안희정은 이론 후 실전이라면 이재명은 실전 후 이론 정립 같은 느낌??

  • 9. 저는
    '17.2.14 12:28 AM (118.32.xxx.40) - 삭제된댓글

    오늘 느낀게 역시 안희정 말잘하고 논리있고 자기개념정립이 잘되어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또 들었어요
    이런 인텔리한 문장을 실제 어법으로 구사하니 사실 한번에 빠르게 주르를 이해하긴 좀 어려운면이
    있을겁니다 근데 오늘 한가지 잼있었던게 이런 안희정의 답변을 진중권은 그냥 다른 반발 하나도 없잉
    바로 그냥 인정하고 이해하더군요
    그러니까 진중권은 안희정의 화법을 즉각 이해해버린다는거죠 그게 보이더구요 ㅎㅎ
    역시 아는사람들만 알아보고 깨달을테니 참 이건 양면이에요

  • 10. 저는
    '17.2.14 12:29 AM (118.32.xxx.40) - 삭제된댓글

    오늘 느낀게 역시 안희정 말잘하고 논리있고 자기개념정립이 잘되어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또 들었어요
    이런 인텔리한 문장을 실제 어법으로 구사하니 사실 한번에 빠르게 주르르 이해하긴 좀 어려운면이
    있을겁니다 근데 오늘 한가지 잼있었던게 이런 안희정의 답변을 진중권은 그냥 다른 반발 하나도 없이
    바로 그냥 인정하고 이해하더군요
    그러니까 진중권은 안희정의 화법을 즉각 이해해버린다는거죠 그게 보이더구요 ㅎㅎ
    역시 아는사람들만 알아보고 깨달을테니 참 이건 양면이에요

  • 11. annalilyqq
    '17.2.14 12:30 AM (118.32.xxx.40) - 삭제된댓글

    오늘 느낀게 역시 안희정 말잘하고 논리있고 자기개념정립이 잘되어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또 들었어요
    이런 인텔리한 문장을 실제 어법으로 구사하니 사실 한번에 빠르게 주르르 이해하긴 좀 어려운면이
    있을겁니다 근데 오늘 한가지 잼있었던게 이런 안희정의 답변을 진중권은 그냥 다른 반발 하나도 없이
    바로 그냥 인정하고 이해하더군요
    그러니까 진중권은 안희정의 화법은 물론이고 내용까지 즉각 이해해버린다는거죠 그게 보이더구요 ㅎㅎ
    역시 아는사람들만 알아보고 깨달을테니 참 이건 양면이에요

  • 12. 그냥
    '17.2.14 12:30 AM (211.108.xxx.4)

    중앙정치판에서 새누리에게 된통 당하고
    자당에서 열심히 깨져보고 단련되야 할것 같네요
    괴격한 발언이라도 이재명시장이 훨씬 쉽고 국민들이 공감할 만한 말들을 하시네요
    준비된 대통령은 문재인

    말은 번드러지게 못해도 확고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안희정지사는 준비 더 많이해서 단단해지면 그때 다시 나오길요

  • 13. 저는
    '17.2.14 12:30 AM (118.32.xxx.40)

    오늘 느낀게 역시 안희정 말잘하고 논리있고 자기개념정립이 잘되어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또 들었어요
    이런 인텔리한 문장을 실제 어법으로 구사하니 사실 한번에 빠르게 주르르 이해하긴 좀 어려운면이
    있을겁니다 근데 오늘 한가지 잼있었던게 이런 안희정의 답변을 진중권은 그냥 다른 반발 하나도 없이
    바로 그냥 인정하고 이해하더군요
    그러니까 진중권은 안희정의 화법은 물론이고 내용까지 즉각 이해해버린다는거죠 그게 보이더구요 ㅎㅎ
    역시 아는사람들만 알아보고 깨달을테니 참 이건 양면이에요

  • 14. ......
    '17.2.14 12:32 AM (188.166.xxx.44) - 삭제된댓글

    원래 안희정이 쉬운말도 참 어렵고 고상하게 하려하면서

    식상하고 전달력을 떨어뜨리는 게 단점이긴 한데

    그걸 알면서도 잘 못 고치더라구요.

    그래서 심상정 의원조차.. 안희정은 애어른 같다는 말을 얼마전에 했잖아요.

  • 15. 또 한가지
    '17.2.14 12:32 AM (118.32.xxx.40)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문재인 지지자라 변함이 없지만, 안희정도 좋아하는터라 두분을 미워할순 없고
    두분을 이간질 시키거나 한쪽이 떨어진다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오늘 또느낀건 문님이나 안지사님 두분다 지독한 원칙주의자라는겁니다
    이게 두분의 공통점이에요 참 옳은 소신이 가득차 있는 분들입니다

  • 16. ..
    '17.2.14 12:33 AM (218.37.xxx.139)

    소통의 소중함을 느꺼보니.
    아,어 단어선택 넘어 논리를 휘감고 전달할수있는 담백화법이 중요하구나.필요하구나.공부해야겠구나. 느끼네요.

  • 17. ..
    '17.2.14 12:34 AM (218.37.xxx.139)

    댓달고보니 제가 말 이상한 단어로 추상적이게 하네요.
    반성해요.고칠거예요 ㅜ

  • 18. ..
    '17.2.14 12:34 AM (1.232.xxx.67)

    많은 오해가 풀렸습니다 복지에 관한 것도..근데 사드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너무 쉽게 현실과 타협하는건 아닌지

  • 19. 사드는
    '17.2.14 12:37 AM (118.32.xxx.40)

    지금 큰 틀에서 바라본 관점은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풀어야할 난관이 많아서 여러 협치가 필요할것이고 그것에 따르실겁니다 중국문제가 심각하다는정도야 이미 다 아실테니까요

  • 20. ㅎㅎ
    '17.2.14 12:38 A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잠자기 싫어하는 중학생 아이가 한참듣더니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며 자러갔어요 ㅎ 웬만하면 안자고 버틸텐데

  • 21. ;;;;;;;;;;;;;;
    '17.2.14 12:39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안희정 최근 행보보고 뭐라고 할때 저는 좀 다른 생각이었거든요.
    바닥부터 원칙을 정립하기 위해서 설명을 하려니 말이 길고 어려워지지만
    안희정이나 문재인이나 다르지만 같은 부분이 분명히 있죠 원칙과 교감이죠.

    본인은 많은 공약은 하지 않을거라고 계속 말했어요.

    그냥 쉬운 언어로 당의정 같은 공약과 언변과 비교하기에는 아깝네요

  • 22. ...
    '17.2.14 12:39 AM (59.29.xxx.197)

    철학과 나왔다는 사람이 말이 명료하지 않고 말이 빨라 언뜻 달변인 것 같이 들리지만
    조리 있지도 않고 알맹이도 없는듯. 말이 생각을 앞서 가는 듯 하고 성질도 급한 것 같네요.
    자기 성격에 대해, 분노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건 좀 참신하긴 했어요.

  • 23. ........
    '17.2.14 12:43 AM (185.86.xxx.48) - 삭제된댓글

    낯익은 문재인 지지IP님들 좀 자중합시다.

    오늘 방송 좋기만 했는데 왜 자꾸 슬슬 시작이신지

    어제 문재인님도 너무 잘했고 오늘 안 지사님도 선방했어요.

  • 24. ㅁㅁ
    '17.2.14 12:43 AM (116.44.xxx.38)

    너무 이상주의자 아닌지...머리에 남는게 민주주의 밖에 없네요. 협치 소통이 가능한 부류가 있는데 10년간 보고도 모르는건지. 모든게 자기 생각대로 될꺼라 약간 우기는 느낌??

  • 25. 쩝...
    '17.2.14 12:49 AM (121.161.xxx.151)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참 아쉽고 실망스럽습니다.
    주먹구구 NL 화법

  • 26. ..
    '17.2.14 12:49 AM (218.37.xxx.139) - 삭제된댓글

    48님 오해마셔요. 지지ip아닙니다.
    지지의사는 제맘속에 있어유.

  • 27. 무슨근거로?문지지자?
    '17.2.14 12:52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문 지지하시는 님들
    '17.2.13 10:13 PM (185.86.xxx.100)
    좀 그러지 맙시다. 저는 문재인도 지지하거든요?
    요즘 자꾸 문재인 지지하는 낯익은 IP들이
    이재명 죽이듯이 안희정에게 슬슬 칼 대려하는데 그러지 좀 말자구요
    문재인 안희정 아무나 되면 되는거죠.

    ......
    '17.2.14 12:43 AM (185.86.xxx.48)
    낯익은 문재인 지지IP님들 좀 자중합시다.

    오늘 방송 좋기만 했는데 왜 자꾸 슬슬 시작이신지

    어제 문재인님도 너무 잘했고 오늘 안 지사님도 선방했어요

  • 28. ..
    '17.2.14 12:52 AM (218.37.xxx.139)

    48님 분명 초면입니시다만.
    지지lp아녀요. 온라인상 안끄집어낸 저어 지지의사는 제맘속에만 있어요. 오해마셔유~

  • 29. 눈빛이 빛나고
    '17.2.14 12:53 AM (223.33.xxx.97)

    소신이 있어요 ᆞ 무조건 과거비판이아니라 큰틀에서 대한민국에 도움되는정책 녹색 창조 등의근본 비전은 옳다고보고 잘 셋팅해이어가겠단 말에 반했음 ᆢ
    왠지 안희정 이라면 제대로 해나갈것같은 느낌

  • 30. 안희정
    '17.2.14 1:07 AM (122.36.xxx.22)

    뭔가 큰그림을 갖고 서술해 나가는 화법이예요
    멀리 넓게 보면 다 맞는 말이고 결국은 그렇게 가는게 맞지만
    현 시국은 사람들의 답답한 곳을 찝어 사이다처러 톡 쏴줘야 그나마 울분이 풀려요
    이재명시장이 그런 점에서 주목받고 지지받는 거고,,
    문님도 요즘은 착한 호랑이가 되리라,,
    나를 물로 보지 마라고 더욱 강하게 어필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31. 하힘
    '17.2.14 1:11 AM (14.32.xxx.147)

    안희정의 진심은 믿어요
    근데 다 받아들일수가 없어요
    내 자식 죽인놈 앞에놓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하는 목사님 느낌이에요 아직 상처에서 피가 콸콸 쏟아지는데 믿음으로 이기라고 강요받는 느낌이요

  • 32. ^^
    '17.2.14 1:13 AM (121.134.xxx.226)

    준비가 안된 부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원칙이나 이론없는 정치인들만 봐서인지
    아니면 안희정이 행정경험이 있어선지 욕듣더라도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권 5년동안 모든것을 갈아엎겠다는 건 현실적이지도
    않고 폐단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말을 해야 인기를 얻는지 알텐데 그러지않아서 참신했습니다.제겐~

  • 33. 안희정님도
    '17.2.14 2:39 AM (223.62.xxx.14)

    말씀 잘하시던데요.
    뭐가 어렵다는건지

  • 34.
    '17.2.14 8:4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문재인, 이재명 중에 고를래요.
    이재명 개인적 흠이 조금만 적었어도 걱정이 줄텐데..그 점이 좀 아쉽....

  • 35. 하힘님 느낌 정말 딱이에요
    '17.2.14 1:48 PM (182.224.xxx.174)

    안희정이 고구마이던만요

    무슨 지독한 원칙주의자요? 헛웃음만 나요

    그리고 지금 야권대선후보 어느누구인들 큰그림

    없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특별히 안희정만

    그림이 크다고 감탄을 하는 건지...

    또하나, 안희정이 말하는 것 못알아 듣겠다고

    하니 기본기부터 공부하고 오라구요? 그러면

    잘 알아들을 수 있다구요? 선명한 정체성 없는

    말들의 향연을 늘어놓으니 책에나온 이상적인

    원리원칙주의자 같아보이고, 이미 거부감이

    일어나니 장황하게 말하지말고 그러니까 딱하나

    니생각을 말해보라고!!! 해서 말이 어렵다고 표현

    하는겁니다 좋게 말해주는거죠

    무슨 안희정이 전공용어 사용하여 어려운 얘기

    해서 말그대로 못알아 듣는 게 아니라요!

  • 36. 그냥
    '17.2.14 4:18 PM (121.161.xxx.44)

    특정지역 비하는 아니지만 그 지역 분들 중 명확하게 딱 핵심을 집어서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하는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두루뭉실
    안지사 좋게 봤는데 점점 그런 면모를 보니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694 햄스터가 아파요 18 아~ 2017/04/18 2,058
675693 월급관리 신랑한테 맡길까요? 4 2017/04/18 919
675692 중고나라 사기꾼 어떻게 하나요? 3 2017/04/18 850
675691 전 안희정 지지자입니다. 37 음... 2017/04/18 1,640
675690 사드배치관련 입장변화가 안의 최대 패착이 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3 .. 2017/04/18 323
675689 본인이 잘가꾼40~50대라면 같은 나이 친구를 볼 때 어떤가요 17 만약 2017/04/18 2,938
675688 물고기 꿈을 계속꿔요 8 이런 2017/04/18 1,126
675687 알앤써치) 광주 유선100프로도 문이 이기네요. 16 48.8대4.. 2017/04/18 1,209
675686 초등아이..한반에 실제 맞벌이 별로 없네요...생각보다 9 ... 2017/04/18 2,149
675685 예쁜도배기술자들이랑 엘리베이터탔어요 1 2017/04/18 1,432
675684 42세 여자 구찌디스코백? 어떨까요? 3 42세 2017/04/18 1,550
675683 길고양이 4 ..... 2017/04/18 559
675682 가짜뉴스나 저질비방글 캡쳐 : archive.is 20 캡쳐 2017/04/18 577
675681 남편이 손가락이 자꾸 저리대요. 몸도 뻐근하고... 병원 어느 .. 7 따따따 2017/04/18 1,369
675680 이제석 말투..왜 저럼? ㅋㅋ 11 .. 2017/04/18 1,308
675679 헐~ 신고한다고 협박받았어요 ㅠㅠ 12 ㄹㄹ 2017/04/18 2,174
675678 개표함열기전 방송된거는 팩트인가요?? 3 ㄱㄴ 2017/04/18 414
675677 삼십대 섹스리스 부부 5 절망 2017/04/18 6,910
675676 다이어트용 닭가슴살 추천 부탁합니다 5 다이어트 2017/04/18 1,244
675675 병원에서. 입원한사람이 2 82cook.. 2017/04/18 538
675674 미래의 민낯 2 머신러닝 2017/04/18 257
675673 이 아줌마의 심리가 궁굼 8 .... 2017/04/18 1,519
675672 오마이 뉴스채널 찾아주세요..ㅠ 7 기린 2017/04/18 232
675671 철도민영화 소수 의견도 경청하는 안철수 8 예원맘 2017/04/18 471
675670 뿌듯하면서도 빵!떠졌어요 4 정말 2017/04/18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