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을 별로 안좋아해요
제가 남친을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나이가 32인데 이렇게 절 좋아해 주는 사람을 또 만날까
싶기도 하구요.
남친이 객관적으로 엄청 못난 얼굴이 아닌데 자꾸
못생겨 보이고.... 권태기일까요?
저한테 너무 잘해주는데 ... 제가 남친을 좋아했으면 저도 좋겠어요
자꾸 남친을 놀리고 못되게 굴게 되네요 ....
1. 오오
'17.2.14 12:17 AM (58.227.xxx.113)저두요 심지어 고액 연봉에 집안좋고 다정해요
근데요... 작고 왜소해서 제가 자꾸 남자로 안봐요 ㅠ2. .........
'17.2.14 12:19 AM (216.40.xxx.246)그러다 헤어졌는데 한동안 되게 후회했어요.
그후로 만나는 남자마다 어쩜 다 별로였는지.
나중에 후회해요3. 후회할까요?
'17.2.14 12:23 AM (175.223.xxx.131)제가 실내에 들어오면 신발까지 벗겨주는 남자에요.
남자로 절대 안보이구요. 키가 182인것만 좋고 몸 안좋은거랑 얼굴이 못난이 같은게 자꾸 보여요 ..성격도 잘맞는편이고 거의 저한테 맞춰주는데 저 왜이럴까요 ㅠㅠ4. 오오
'17.2.14 12:27 AM (58.227.xxx.113)아 저 200프로 이해해요
저는 카드 쥐어주며 놀라고 쉬라고 해요
헌신적예요
근데.... 안좋아요5. 내리플
'17.2.14 12:31 AM (110.168.xxx.149) - 삭제된댓글그럼 헤어지세요
서로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없애지 말고요6. 보라
'17.2.14 12:34 AM (219.254.xxx.151)아마 결혼하면 더 무시하게될거에요 남자는 그거에 지쳐서 딴여자랑 바람이나 피우고다니구요 많이들그래요 헤어지세요...
7. 음
'17.2.14 12:36 AM (121.130.xxx.156)재미없는 천국에서 사는 느낌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건가봐요.
남녀 좋아하는 기간의 온도차가 있는데
그게 서로 다른시기면 괴롭죠8. 헤어지심이
'17.2.14 12:43 AM (110.70.xxx.162)그거 남자도 다 느끼고 상처받아요. 막말로 보험으로 붙들고 잇는거잖아요. 감정은 노력한다고 생기는게 아니더라구요
9. ...
'17.2.14 12:51 AM (61.83.xxx.208)헤어지세요. 나중에 가지 않은 길...이러면서 후회해요.
10. 12222
'17.2.14 1:00 AM (125.130.xxx.249)결혼하면 더 그래요..
다행히 남편은 15년동안 원하는거
다 맞추고 져주고 하는데도
내마음은 진짜 휑해요.. ㅠㅠ
제 소원이 다음생애엔
제가 좋아서 미치는 남자랑
살아보고파요..11. ㄴㄴ
'17.2.14 1:07 AM (58.126.xxx.116)그건 아닌거 같애요
남친에대한 배려는 제껴두더라도
일단 그런 관계는 끝이 오게되있어요
님 연기가 언제까지 통할지요
남친도 곧 느낄거구
시간낭비죠12. ㄴㄴ
'17.2.14 1:09 AM (58.126.xxx.116)신발은 의미두지 마세요
발패티쉬 많아요13. ....
'17.2.14 2:56 AM (175.204.xxx.52)기질적 체질적 정신적 육체적 궁합이 안맞아서 그래요ㅠ
외형적 조건 경제적 조건을 떠나서 어딘가에 다른 남자 맞는 사람이 있을거여요 ~
가슴설래고 내 모든거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감흥을 느끼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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