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혼자살면 무시당하나요?

블링 조회수 : 15,927
작성일 : 2017-02-13 21:59:46
저희엄마가 40대부터 이혼하고 혼자사셨어요.
근데 제가 결혼을 꼭 해야하는걸까..
속편하게 혼자사는게 여자는 더 좋지 않냐고 하니까..
엄마 하시는 말씀이
본인도 어릴때는 몰랐는데 40넘어 혼자 살아보니
동네 사람들이며 일적으로 만난 사람들까지도
혼자사는 걸 알게되면 (일부러 숨겨도 어쩔수없이 티나니)
은근 무시와 하대를 해서
그게 엄청 크게 와닿았다고 하시는거에요.
아빠나 오빠와는 또다르게 남편이 있고 없고에 따라
사람들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IP : 113.52.xxx.89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3 10:01 PM (125.185.xxx.178)

    그 시대는 그러했죠.
    지금도 여자 혼자 자취한다면 좋지않은 유혹이 많습니다.

  • 2.
    '17.2.13 10:01 PM (59.15.xxx.147)

    시대가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 3. 나이가 들면
    '17.2.13 10:03 PM (61.106.xxx.198)

    노여움을 잘 타게 됩니다.
    아마 어머니께서 혼자 산다는 자격지심이 있어 그 노여움이 더 크신 거 같네요.

  • 4. ㅡㅡㅡㅡ
    '17.2.13 10:03 PM (183.99.xxx.96)

    갈등상황에서 남편이 나서면 공기부터 달라진달까..보통 남자들이 그래요.일단 여자면 무시부터 하고보는 종자들이 있더라고요.

  • 5. 요즘은
    '17.2.13 10:03 PM (180.230.xxx.34)

    노인분들도 혼자사시는분 많아요
    오히려
    자식들과 함께 사는거 보면 답답한 생각들던데요

  • 6. ....
    '17.2.13 10:04 PM (119.64.xxx.157)

    별생각 없던데요

  • 7. 그런
    '17.2.13 10:06 PM (118.44.xxx.239)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셔야죠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건데
    그깟게 뭐라고

  • 8. 그나마
    '17.2.13 10:06 PM (112.166.xxx.20)

    그나마 아들딸이라도 있고
    혼자사는건 낫지만

  • 9. 아이고
    '17.2.13 10:06 PM (220.76.xxx.136)

    남편이 있고없고 차이는 또집안에 남자가 없으면 이웃이라도 업신여겨요
    대놓고 그러지는 못하지만 뒤에서 쓸것이 하나도 없다고 별거지 같은것들조차
    내지인이 한2개월전 남편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어요
    참 당당한 여자였는데 힘이 빠지고 웅크러 들은 표정이 역력해요
    이사갔어요 딸집 옆으로

  • 10. 남자들이 여자라서 무시한다구요?
    '17.2.13 10:06 PM (61.106.xxx.198)

    이상하네요.
    저는 반대던데요.
    여자들에게서는 더러 무시를 당해봤지만 남자들이 무시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 11. ㅣㅣ
    '17.2.13 10:07 PM (175.223.xxx.188)

    요즘은 시대가 변했으니깐요 한 십년만 지나면 결혼이란건 선택이 될거 같아요

  • 12. ㅁㅁ
    '17.2.13 10:07 PM (121.130.xxx.134)

    사람 무시하는 종자들이 쓰레기죠.
    그런 인성 가진 사람들은
    어려서 무시하고 늙어서 무시하고
    혼자 살아 무시하고 아줌마라서 무시하고
    못생겨서 무시하고 예뻐서 무시하고(성희롱)
    뭐든 무시하려면 다 무시하는 인간들입니다.

    그런 사람의 잣대에 벗어날까 두려워하지 말고
    님은 님 인생 사세요.
    정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만나면 같이 살 수도 있는 거지만
    일단은 나 혼자서 독립적으로 잘 사는 거. 그게 최고죠.

  • 13. 한국
    '17.2.13 10:10 PM (183.109.xxx.87)

    힌국사회가 편견때문에 남자없음 불편할때가 있긴하죠
    가진거 없는 여자들이 그런식으로 차별하기도하구요
    옛날세대가 그랬고 이젠 싱글이 많아지니 점점 나아질거에요

  • 14. aaaa
    '17.2.13 10:10 PM (58.102.xxx.103)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는 직장 다니면 혼자 살아도 아무도 혼자 사는 줄 몰라요.
    별로 와닿지 않는 얘기네요.
    아직 그렇게까지 늙지 않아서인지...
    전 오히려 이웃과 교류도 하고, 집과 관련한 정보와 의견도 나누고 싶은데
    얼굴 마주칠 일조차 없어요.
    직장에서는 누가 혼자 사는지 아닌지 하는 사생활은 자주 언급도 안 되는 문제고요.
    직장에서는 누가 어느 동네 산다더라가 더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문제 아닌가요? ㅎ

  • 15. ㅁㅁㅁ
    '17.2.13 10:11 PM (58.102.xxx.103)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는 직장 다니면 혼자 살아도 주변과 마주칠 일이 없어요.
    별로 와닿지 않는 얘기네요.
    아직 그렇게까지 늙지 않아서인지...
    전 오히려 이웃과 교류도 하고, 집과 관련한 정보와 의견도 나누고 싶은데
    얼굴 마주칠 일조차 없어요.
    그래서 지역사회에 소속되지 못하고 떠도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서 아쉬워요.
    직장에서는 누가 혼자 사는지 아닌지 하는 사생활은 자주 언급도 안 되는 문제고요.
    직장에서는 누가 어느 동네 산다더라가 더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문제 아닌가요? ㅎ

  • 16. ..
    '17.2.13 10:13 PM (175.223.xxx.72)

    변기 수리기사가 가격 막 높여서 부르는데 경비실 아저씨 바꿔주니까 깨갱하더라고요 가격 낮춰주고요. 비슷한 경험을 에어컨 설치할때 싱크대수리할때 컴퓨터수리할때도 했고요. 블루칼라 직종인 사람일수록 여자 대 남자 구도일때 본인이 우위라고 생각하는듯 했어요. 그리고 택시 탈 때...남자랑 같이 탔을때와 여자끼리 탔을때 헛소리 강도가 심하게 차이나요. 여자끼리 혹은 저 혼자 타면 계속 쓸데없는 잡담 하려고 하는데..남자와 타니 조용하고 말 붙이려다가도 남자 쪽이 간단하게 대답하면 분위기파악하고 말 안 붙이더라고요. 저 혼자 타면 단답형으로 답하고 창밖 보고 해도 계속 잡담잡담 끝이 없더라고요

  • 17. ...
    '17.2.13 10:20 PM (221.167.xxx.125)

    남편 외국 돈벌러 갓다,,외항선 타러 갓다고 해요

  • 18. ㅇㅇ
    '17.2.13 10:23 PM (219.250.xxx.94) - 삭제된댓글

    혼자 살지만 무시당해 본적 없어요.
    직장에서든, 동네에서든, 어디서든.
    지금은 그런 시대 아니에요.

    그 사람이 가진 사회적 지위나 태도,
    품성 등에 의해서
    대우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요.

  • 19. ...
    '17.2.13 10:27 PM (222.234.xxx.177)

    도시에 살면 괜찮아요
    뭐든 장단점 다 있으닌깐 님이 원하는 삶사세요

  • 20. ..
    '17.2.13 10:31 PM (39.7.xxx.242)

    도시에 살면 괜찮아요 2222222

  • 21. 오히려
    '17.2.13 10:32 PM (183.100.xxx.240)

    나이들면 덜할거 같은데
    젊을땐 직장동료가 이혼한거 알게되니
    남자들 회식에서 은근 태도가 달라지던데요.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인데도 뭐...
    드라마에서 현관에 남자신발 놓아두고 하잖아요.

  • 22. ...
    '17.2.13 10:58 PM (220.85.xxx.223)

    이런 게 아직 노처녀에게도 암암리에 있는 시선이기도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기혼녀에게도 혼자 무언가 일처리할 때와 남편과 같이 일처리할 때 권위적인 남자들일 수록 혼자 일처리할 때 좀 거칠고 만만하게 대한다는 느낌 받은 적 있네요. 내 주장을 할 때 같이 사는 사람이 동행할 때 힘이 된다는 건 결국 우리사회가 아직도 일처리가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일 테고. 여튼 혼자 사는 건 아직도 쉽지 않습니다. 웃긴 건 여자들이 더 혼자 사는 여자들을 우습게 안다는겁니다. 커피숍에서 삼삼오오 모여 하는 어떤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어떤 여자가 이혼 후 자격증 따고 미국 갔는데 가서 망했다는 둥, 불쌍하다는 등..그런 얘기 듣고 여자의 적은 여자의 적이라는 생각했고요. 경험담입니다.

  • 23. 보통사람은 안그러는데
    '17.2.13 11:04 PM (218.48.xxx.197)

    특이한 사람들이 그러는 것 같아요
    자격지심있는 사람이 대표적이네요.
    항상 무시당하는 사람이 더 그래요.

  • 24. ㅇㅇ
    '17.2.13 11:15 PM (122.32.xxx.10)

    변기수리비 같은거 그냥 눈감고 모른척하고 몇만원 더주면 되구요 택시 안타고 내차 타고다니든지 버스타도 되요 너무 그런거까지 신경쓰지말고 대범하게 삽시다

  • 25. ...
    '17.2.13 11:56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취 10년 넘은 미혼녀인데 느낄 일은 거의 없었네요. 전혀 없진 않았고요. 그것도 내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런건가 자격지심이지 실체는 없었어요.
    아파트에서만 살아 그런지 집 수리 오는 분들은 당연히 남편 있는 신혼부부 내지는 아줌마라 생각하고,
    특히 블루칼라 직종이 그런 경향 있는데 법을 잘 알고 상대 약점을 알고 단호하게 나가면 그쪽도 조심해요.
    '상대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상대가 법을 잘 안다 생각되면 함부로 못하고 조심'한단 말을 남자가 하더군요.
    교통사고 같은거야 과거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있으니 너무 편하고요.
    택시는 안탄지 오래되서... 오너드라이버라... 가끔 타도 창 밖만 보니 말도 안걸어요.

  • 26. 나름
    '17.2.13 11:58 PM (120.16.xxx.218)

    개개인 나름이겠지만 60넘은 미혼 친구 할머니가 계시는 데요
    혼자니까 큰 결정 내리기가 아주 어렵다고 하시네요. 할까말까 결정 못 내리다 시간만 가버리고 암튼 그런 게 아쉬우시데요. 이사 라던가.. 돈 문제 이런 것들요.

  • 27. ...
    '17.2.14 12:00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취 10년 넘은 미혼녀인데 느낄 일은 거의 없었네요. 전혀 없진 않았고요. 그것도 내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런건가 자격지심이지 실체는 없었어요.
    부동산거래, 인테리어공사, 각종 집수리 등 모든 일을 나혼자 다 처리했어요.
    아파트에서만 살아 그런지 집 수리 오는 분들은 당연히 남편 있는 신혼부부 내지는 아줌마라 생각하고,
    특히 블루칼라 직종 남자들이 약간 그런 경향 있는데 법을 잘 알고 상대 약점을 알고 대응하면 그쪽도 조심해요.
    '상대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상대가 잘 안다 생각되면 함부로 못하고 조심'한단 말을 남자 지인이 하더군요.
    교통사고 같은거야 과거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있으니 너무 편하고요.
    택시는 안탄지 오래되서... 오너드라이버라... 가끔 타도 창 밖만 보니 말도 안걸어요.

  • 28. 봉봉
    '17.2.14 12:03 AM (223.38.xxx.93)

    저희엄마가 40대후반부터 저희아빠와 별거하신채 거의 25년간 혼자 사셨는데요. 남자들이 껄떡대긴해요. 저희엄마가 서울 자기 명의 아파트에 저랑동생이랑 살았는데 그 아파트가 싯가로 약 8억정도 되니 경비아저씨부터 청소하시는분까지 어찌알고..
    솔직히 더 연세드시면 어떤 이상한놈이 뭔짓할까 무서워서 같이 모시고 살아야할것같아요. 남자하고는 또 다른것같아요.

  • 29. ...
    '17.2.14 12:04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 30. ...
    '17.2.14 12:05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 대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 31. ...
    '17.2.14 12:06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말을 해도 조용히 논리적으로 따지고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 32. ...
    '17.2.14 12:07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말을 해도 조용히 논리적으로 따지고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333

  • 33. ...
    '17.2.14 12:07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말을 해도 조용하되 까칠하게 논리적으로 따지고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333

  • 34. 봉봉님
    '17.2.14 12:09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경비나 청소하시는 분은 관리소장한테 전화 한통 하면 파리 목숨인데 무섭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그런게 무서우면 세상 어찌 사나요?

  • 35. 봉봉님
    '17.2.14 12:10 AM (211.208.xxx.105)

    경비나 청소하시는 분은 아파트 관리소장한테 전화 한통 하면 파리 목숨인데 무섭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그냥 간접적으로 눈치만 줘도 알아서 조심할 사람들이예요.
    그런게 무서우면 세상 어찌 사나요?

  • 36. ...
    '17.2.14 12:21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취 10년 넘은 미혼녀인데 느낄 일은 거의 없었네요. 전혀 없진 않았고요.
    한번은 할머니였고 한번은 인테리어공사하면서 였는데 내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런건가 자격지심이지 실체는 없었어요. 인테리어나 할머니나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다 되었고요.
    부동산거래, 인테리어공사, 각종 집수리 등 모든 일을 나혼자 다 잘 처리했어요.
    아파트에서만 살아 그런지 집 수리 오는 분들은 당연히 남편 있는 신혼부부 내지는 아줌마라 생각하고,
    상대가 사모님이라 부르는데 수정할 생각 전혀 없어요.
    블루칼라 직종 남자들이 약간 그런 경향 있는데 잘 안다는 인상을 주고 상대 약점을 알고 대응하면 그쪽도 조심해요.
    '상대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상대가 잘 안다 생각되면 함부로 못하고 조심'한단 말을 남자 지인이 하더군요.
    교통사고 같은거야 과거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있으니 너무 편하고요.
    택시는 안탄지 오래되서... 오너드라이버라... 가끔 타도 창 밖만 보니 말도 안걸어요.

  • 37. ...
    '17.2.14 12:24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취 10년 넘은 미혼녀인데 느낄 일은 거의 없었네요. 전혀 없진 않았고요.
    한번은 할머니였고 한번은 인테리어공사하면서 였는데 내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런건가 자격지심이지 실체는 없었어요. 인테리어나 할머니나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다 되었고요.
    부동산거래, 인테리어공사, 각종 집수리 등 모든 일을 나혼자 다 잘 처리했어요.
    아파트에서만 살아 그런지 집 수리 오는 분들은 당연히 남편 있는 신혼부부 내지는 아줌마라 생각하고,
    상대가 사모님이라 부르는데 수정할 생각 전혀 없어요.
    블루칼라 직종 남자들이 약간 그런 경향 있는데 잘 안다는 인상을 주고 상대 약점을 알고 대응하면 그쪽도 조심해요.
    가령 지역맘 까페에서 소개받고 하게 됐다고 하면 인터넷 입소문 두려워해서 그쪽도 함부로 못해요.
    '상대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상대가 잘 안다 생각되면 함부로 못하고 조심'한단 말을 남자 지인이 하더군요.
    교통사고 같은거야 과거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있으니 너무 편하고요.
    택시는 안탄지 오래되서... 오너드라이버라... 가끔 타도 창 밖만 보니 말도 안걸어요.

  • 38. ...
    '17.2.14 12:29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취 10년 넘은 미혼녀인데 느낄 일은 거의 없었네요. 전혀 없진 않았고요.
    한번은 할머니였고 한번은 인테리어공사하면서 였는데 내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런건가 자격지심이지 실체는 없었어요. 인테리어나 할머니나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다 되었고요.
    부동산거래, 인테리어공사, 각종 집수리 등 모든 일을 나혼자 다 잘 처리했어요.
    아파트에서만 살아 그런지 집 수리 오는 분들은 당연히 남편 있는 신혼부부 내지는 아줌마라 생각하고,
    상대가 사모님이라 부르는데 수정할 생각 전혀 없어요.
    블루칼라 직종 남자들이 약간 그런 경향 있는데 잘 안다는 인상을 주고 상대 약점을 알고 대응하면 그쪽도 조심해요.
    가령 지역맘 까페에서 소개받고 하게 됐다고 하면 인터넷 입소문 두려워해서 그쪽도 함부로 못해요.
    가격 흥정하거나 수리할 때도 몇군데 전화해서 시세를 알아놓거나 인터넷에 물어봐도 되고요.
    '상대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상대가 잘 안다 생각되면 함부로 못하고 조심'한단 말을 남자 지인이 하더군요.
    교통사고 같은거야 과거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있으니 너무 편하고요.
    택시는 안탄지 오래되서... 오너드라이버라... 가끔 타도 창 밖만 보니 말도 안걸어요.

  • 39. ...
    '17.2.14 12:32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취 10년 넘은 미혼녀인데 느낄 일은 거의 없었네요. 전혀 없진 않았고요.
    한번은 할머니였고 한번은 인테리어공사하면서 였는데 내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런건가 자격지심이지 실체는 없었어요. 인테리어나 할머니나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다 되었고요.
    몇번의 부동산거래, 인테리어공사, 각종 집수리, 몇번의 이사 등 살면서 굵직한 모든 일을 나혼자 다 잘 처리했어요.
    아파트에서만 살아 그런지 집 수리 오는 분들은 당연히 남편 있는 신혼부부 내지는 아줌마라 생각하고,
    상대가 사모님이라 부르는데 수정할 생각 전혀 없어요.
    블루칼라 직종 남자들이 약간 그런 경향 있는데 잘 안다는 인상을 주고 상대 약점을 알고 대응하면 그쪽도 조심해요.
    가령 지역맘 까페에서 소개받고 하게 됐다고 하면 인터넷 입소문 두려워해서 그쪽도 함부로 못해요.
    가격 흥정하거나 수리할 때도 몇군데 전화해서 시세를 알아놓거나 인터넷에 물어봐도 되고요.
    '상대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상대가 잘 안다 생각되면 함부로 못하고 조심'한단 말을 남자 지인이 하더군요.
    교통사고 같은거야 과거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있으니 너무 편하고요.
    택시는 안탄지 오래되서... 오너드라이버라... 가끔 타도 창 밖만 보니 말도 안걸어요.

  • 40. 그리고
    '17.2.14 12:35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실제 신고를 잘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말을 해도 조용하되 까칠하게 논리적으로 상대 약점이나 잘못을 따지고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333

  • 41. 그리고
    '17.2.14 12:37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실제 신고를 잘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말을 해도 조용하되 까칠하게 논리적으로 상대 잘못을 따지고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333

  • 42. 그리고
    '17.2.14 12:40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실제 신고를 잘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말을 해도 조용하되 까칠하게 논리적으로 상대 잘못을 따지고요.
    말로 따져서 아파트 관리소장한테도 이기고, 금감원에 글써서 신고도 했더니 상대가 싹싹 빈적도 있었고, 전적이 좀 있네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333

  • 43. 그리고
    '17.2.14 12:41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너무 순한 인상보단 원래 까칠한데 지금 친절하게 대하는거란 인상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간 신고 들어가거나 법적으로 대응할거 같은 인상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인상으로 풍기는거죠.

    실제 신고를 잘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말을 해도 조용하되 까칠하게 논리적으로 상대 잘못을 따지고요.
    아파트 관리소장한테 두번 따진적 있었는데 다 나의 요구대로 되었고, 금감원에 글 올려서 신고했더니 상대 남자분이 싹싹 빈적도 있었고, 전적이 좀 있네요.
    그리고 남자들이 껄떡대는 경우는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한번도 없었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333

  • 44. ㅇㅇ
    '17.2.14 1:03 AM (58.140.xxx.1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없다고 하대를 당한다니 지금이 어느때인데 언제적 얘길 하시는건지...
    요즘은요. 혼자 산다고 하대당하는게 아니라 직업, 사는곳, 가진 돈 등등으로 평가받고 하대당하는 세상이예요.
    이런 글은 1970년대 글 같아요.

  • 45. 저도
    '17.2.14 1: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후반인데 그런 거 못 느껴요.
    직업있고 성질도 있고 학위도 많고
    키도 크고 눈도 크고 목소리도 굵어요.
    만만한 사람 아니니 만만하게 안 대하죠.
    경비 아저씨가 껄떡이요?직업 관두고 성희롱으로
    고소미 먹을 생각이면 그러던가...

  • 46. ㄴㄴ
    '17.2.14 3:47 PM (175.209.xxx.110)

    나이들어서 혼자살아도 돈만 많으면 돼요.
    저희 이모 60넘어서도 혼자사는 골드미스이신데
    회사 CEO이고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재력가임.
    식구 하나 없어도 그 누구도 이모한테 꼼짝도 못함..
    우리이모지만 좀 멋있음 짱. ㅋㅋ
    그래 역시 자본주의 세상이여..

  • 47. 보통
    '17.2.14 4:05 PM (58.226.xxx.174)

    나이들면 혼자 살지 않나요??

    배우자와 사별하고 혼자사는분 굉장히 많던데.......

  • 48. ....
    '17.2.14 4:08 PM (1.210.xxx.200)

    힌국사회가 편견때문에 남자없음 불편할때가 있긴하죠2222

  • 49. ..
    '17.2.14 4:28 PM (121.157.xxx.73) - 삭제된댓글

    자기랑 비슷한 수준이던가 조금 나아보이면 그걸루 우습게 보기 시작하는가 보더라구요. 주말 부부하는 친구가 있는데 남편이 첨에 이사와서 안 보이니 남편이 없는 줄 알고 이웃 나이든 아줌니 동대표할아버지 사람 무시하는 듯 하더니 나중에 남편보더니 그 담부터 엄청 조심하더라구 하더라구요.

  • 50. 여자라서
    '17.2.14 4:31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젊은 여자들한테는 그래도 좀 친절한데
    나이든 여자들한테는 불친절한 사회예요.
    "혼자사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여자"라서 무시당합니다.

    물론 돈이 자신감을 만들어 주긴 하지만
    오다가다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내가 100억 부자인지 알수도 없고...

  • 51. ...
    '17.2.14 4:36 PM (121.157.xxx.73) - 삭제된댓글

    자기랑 경제수준이 비슷한 수준이던가 조금 나아보이면 남편이 있나 없나 그걸루 우습게 보기 시작하는가 보더라구요. 주말 부부하는 친구가 있는데 남편이 첨에 이사와서 안 보이니 남편이 없는 줄 알고 이웃 나이든 아줌니 동대표할아버지 사람 무시하는 듯 하더니 나중에 남편보더니 그 담부터 엄청 조심하더라구 하더라구요.

  • 52. ㅇㅇ
    '17.2.14 4:42 PM (218.49.xxx.23)

    맞습니다. 은근무시 당하고 만만하게 봅니다. 제가 겪었고 현재 겪고 있어서 잘 알아요. 그럴 때마다 자식 주렁주렁 달고도 재혼하시는 여자분들 심정을 충분히 이해해요. 전 혼자니 참아내지만 속으로 천불나는 일 많이 겪습니다.

  • 53. 배타적인
    '17.2.14 5:06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 사람이던 재혼녀던 원래 한국사람들이 열등감인지 우월감인지 자격지심인지 근원은 모르겠지만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생각하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걸로 해석하죠
    조금이라도 건덕지가 있으면 서로 무시하고 갑질하며 깎아 내려서
    자신의 못난 열등감을 해소하려 하는 속성이 있더군요
    중국과 일본은 서양문물을 일찌감치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여서 근대화에 성공했지만
    조선은 국민이 헐벗고 굶주려도 조선이 최고라는 근거없는 아집으로 쇄국정책을 쓰는 바람에
    근대화에 실패를 하고 식민지가 되었죠

  • 54. 배타적 이기적 근시안
    '17.2.14 5:14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 사람이던 재혼녀던 원래 한국사람들이 열등감인지 우월감인지 자격지심인지 근원은 모르겠지만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생각하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걸로 해석하죠
    조금이라도 건덕지가 있으면 서로 무시하고 갑질하며 깎아 내려서
    자신의 못난 열등감을 해소하려 하는 속성이 있더군요
    중국과 일본은 다른 서양문물을 일찌감치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여서 근대화에 성공했지만
    구한말에도 조선은 국민이 헐벗고 굶주려도 조선이 최고라는 근거없는
    아집으로 쇄국정책을 쓰는 바람에
    근대화에 실패를 하고 식민지가 되었죠

  • 55. 배타적 이기적 근시안
    '17.2.14 5:18 PM (14.37.xxx.146)

    혼자사는 사람이던 재혼녀던 원래 한국사람들이 열등감인지 우월감인지 자격지심인지 근원은 모르겠지만

    삶의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마음이부족하고

    자신과 조금이라도다른삶을 살아가거나 다르게 생각하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걸로 해석하죠
    조금이라도 건덕지가 있으면 서로 무시하고 갑질하며 깎아 내려서
    자신의 못난 열등감을 해소하려 하는 속성이 있더군요
    중국과 일본은 다른 서양문물을 일찌감치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여서 근대화에 성공했지만
    구한말에도 조선은 국민이 헐벗고 굶주려도 조선이 최고라는 근거없는
    아집으로 쇄국정책을 쓰는 바람에
    근대화에 실패를 하고 식민지가 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요

  • 56. ...
    '17.2.14 5:18 PM (184.164.xxx.10) - 삭제된댓글

    댓글에 혼자 살아도 무시당한 경우가 없다는 분들 음... 좀 더 살아보세요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혼자 사는 나이든 여자는 무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낮게 봅니다 아닐껏 같지요? 잘 나가는 경우에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 지위가 낮으면 말도 못하고요 여기 게시판에도 가끔 나오죠 홀어머니 자식과는 결혼 시키고 싶지 않다는 등등 주위에 보면 결혼시킬때도 그래요 사회적 편견이 아직은 많아요 특히 독신이라고 하면 주제파악 못하고 들이대는것까지ㅠㅠ

  • 57. 후후
    '17.2.14 5:35 PM (14.37.xxx.146)

    혼자살면 무시당한다는 사고가 본인의 피해의식이 아닌지
    설령 그렇다고 할지라도
    시댁, 남편, 자식에게 평생 갑질과 무시 당하며 비굴하게 비위까지 맞취주며
    벗어날수없는 굴레로 무료 몸종 노릇하는것보다야
    생판 한번보면 그만인 남에게 약간의 무시당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에요

  • 58. ..
    '17.2.14 5:51 PM (122.32.xxx.151)

    혼자 살거나.. 앞으로 혼자 살 분들.. 요즘은 그런 시대 아니다 무조건 그렇게 생각한다고 될 일이 아니구요
    요즘 하도 이상한 인간들이 많으니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되도록 여자 혼자 사는 티는 안내는게 좋아요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괜히 남자 신발 갖다놓는게 아니더라는

  • 59. 본인 ㅍㅎ
    '17.2.14 5:58 PM (112.169.xxx.72)

    본인 혼자 피해의식 느껴서 착각한다고 생각안합니다 자취하는 젊고 쌩쌩한 여자들도 혼자 산다고 무시당하는 경험담 많아요 하물며 그 옛날엔 장난 아니였을겁니다 이제 혼자살아서.. 라는 조건보다 여자를 우습게아는게 깔려있다는걸 우리 여자들도 인식해야해요

  • 60. 샤라라
    '17.2.14 6:05 PM (1.224.xxx.99)

    지방에서 많이 당해 봤어요. 남편 전화 한통화로 몽땅 순조롭게 척척 진행되는것 보면서 남편에게 이제부터 니가 바깥일 도맡아해라라고 했어요.
    심지어 ...

    서울 내에서는 그런일 없어요...

    댓글중에 지방과 서울 이렇게 지역을 말하지않고 뭉뚱그려 써 놓았기에 서로 체험하는 바가 틀릴거에요.

  • 61. ...
    '17.2.14 6:0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자격지심이라니 ㅋ

    일단 늘 생각하세요
    세상은 약육강식. 약자는 도태 무시당해요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 쎄요
    그리고 늙은여자일수록 젊은여자보다 약해요

    여기에 돈이라는 변수가 끼어들긴 하지만.
    돈많은 싱글...이 어디 흔한가요?

    약자는 항상 전전긍긍살죠.
    누가 나 잡아먹을까봐.

  • 62. 샤라라
    '17.2.14 6:07 PM (1.224.xxx.99)

    내가 시골 이라면 이를 가는것도 이런것 때문 이에요.
    서울과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 질 수록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도 수준 떨어져요.

  • 63. ...
    '17.2.14 6:08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왜 공부잘하고 돈잘벌고 결혼잘하고 자식낳고싶어하는지 아세요?
    강자가 되기 위해서예요.

    내가 강자가되서 맘대로 맘편히 살려고요

  • 64. 폭력
    '17.2.14 6:08 PM (14.37.xxx.146)

    한국사회에서 1년동안에 살해 당하는 여성중 많은 퍼센트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으로
    남편에 의한 또는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하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생판남보다 옆의 이불속 사이코패스가 더 무시 무시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84873&reple=13833787

  • 65. 대통도
    '17.2.14 6:13 PM (58.230.xxx.247)

    정규재 인터뷰에서 여성대통이라 무시했다고 말하던데

  • 66.
    '17.2.14 6:22 PM (58.140.xxx.232)

    저희집 도우미 아주머니왈, 집에 남자가 없으니 이삿짐 직원까지 무시하더라고 ㅜㅜ 그땐 자격지심이겠지 했는데 이사 몇번 해보니 알겠어요. 농땡이 부리고 능글거리는 이삿짐 직원, 남편마저 없었으면 더 엉망으로 했을듯 해요. 남편이 왔다갔다하니 좀 낫더라구요.

  • 67. 남편이 있으면 다 무시당하는
    '17.2.14 6:26 PM (59.21.xxx.11)

    보통은 여자가 혼자 살면 무시당한다고 하는데
    저는 남편과 있으면 다 무시당하는 느낌이에요
    이 슬픔 아는 사람 있으려나...

  • 68.
    '17.2.14 6:31 PM (1.234.xxx.114)

    다 아시지않나요?
    여자들이 이혼을망설이는 이유중 하나일거라고봅니다
    혼자살면..남편없음 무시하는거 맞아요..
    내가해결못하는거 남자인 남편한마디로 그냥끝내버리는거 많더군요..

  • 69. ...
    '17.2.14 6:42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댓글에 혼자 살아도 무시당한 경우가 없다는 분들 음... 좀 더 살아보세요
    ------------------
    자식 학대하는 여자가 자식한테 너도 애 낳아봐라는 말과 동급.
    본인이 자식학대하는걸 왜 당연하다 생각하죠?ㅋㅋ
    본인이 받은 무시와 학대를 왜 남도 당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죠?

    왜 본인 기준이 정답이고 세상이 본인기준으로 돌아가야 되죠?ㅋㅋㅋ
    무시 안당한 사람 있으면 분해서 어찌 살려고ㅋㅋㅋㅋㅋ

    여자라서 무시당하는것도 아닌 혼자 살아서 무시 당한다니... ㅋㅋㅋ
    본인의 열등감 자격지심이 크다고 봅니다.ㅋㅋ

    이게 두려워서 평생 남자의 노예를 자처하는게 바로 여자들의 노예근성이죠.
    네, 평생 남자라는 주인님의 보호 아래 노예로 사세요.

    과연 어느게 더 괴로울지?
    우리나라 여성 살해의 절반이 남편이 죽인거라던데

  • 70. 옛날
    '17.2.14 6:43 PM (219.254.xxx.15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나 배움낮은 무식한 사람들이나 그러겠죠 재력있고 학력있는사람한텐 함부로못해요 전 항상 이사도 저혼자하면서 이리놔달라 저리정리해달라 해도 꼼짝못하던데요 20억짜리집이라그런가 부자동네에선 새파랗게 젊은 삼십대주부한테도 정육점 세탁소 수퍼사람들 모두 깍뜻하게 사모님이라고 존대해요 게다가 서울은 엎집에 누가사는지 얼굴도모르는경우가태반.안다하더라도 목례만 간단히.

  • 71. ...
    '17.2.14 7:03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도권 신도시에서 10년 넘게 사는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마주칠 일도 없어요.
    동네사람들이나 아파트 경비나 누구도 나의 가족수나 결혼상태를 알지도 못하고요.
    저도 40대 독신녀라 혼자서 포장이사를 몇번이나 다녀도
    다들 친절하기만 하던데 여자 혼자서 이사다님 무시한다는둥,
    도데체 누가 왜 혼자 산다고 무시한다는건지, 혼자 사는 여자라는 본인의 자격지심 열등감이 심한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 세상이고 서비스업종은 다 친절해서 여자라고 무시하는거 겪기가 정말정말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던데요.

    다들 섬마을 아님 깡촌 시골에서 사시나?
    아님 혼자 사는 여자라는 자격지심이 강하나?

    여자가 말 똑 부러지게 하면 멍청한 남자보다 백배 잘 먹혀요.

    남자라는 주인에 종속되어야만 안심을 하는 여자들의 노예근성 종특이라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네요.

  • 72. ...
    '17.2.14 7:04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도권 신도시에서 10년 넘게 살고 아파트 사는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마주칠 일도 없어요.
    동네사람들이나 아파트 경비나 누구도 나의 가족수나 결혼상태를 알지도 못하고요.
    저도 40대 독신녀라 혼자서 포장이사를 몇번이나 다녀도
    다들 친절하기만 하던데 여자 혼자서 이사다님 무시한다는둥,
    도데체 누가 왜 혼자 산다고 무시한다는건지, 혼자 사는 여자라는 본인의 자격지심 열등감이 심한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 세상이고 서비스업종은 다 친절해서 여자라고 무시하는거 겪기가 정말정말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던데요.

    다들 섬마을 아님 깡촌 시골에서 사시나?
    아님 혼자 사는 여자라는 자격지심이 강하나?

    여자가 말 똑 부러지게 하면 멍청한 남자보다 백배 잘 먹혀요.

    남자라는 주인에 종속되어야만 안심을 하는 여자들의 노예근성 종특이라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네요.

  • 73. ...
    '17.2.14 7:09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도권 신도시에서 20년 넘게 혼자 살고 아파트 사는 40대 노처녀인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마주칠 일도 없어요.
    동네사람들이나 아파트 경비나 누구도 나의 가족수나 결혼상태를 알지도 못하고요.
    저도 40대 독신녀라 그동안 20년을 혼자서 포장이사를 몇번이나 다녀도
    다들 친절하기만 하던데 여자 혼자서 이사다님 무시한다는둥,
    도데체 누가 왜 여자 혼자 산다고 무시한다는건지, 혼자 사는 여자라는 본인의 자격지심 열등감이 심한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 세상이라 까딱 잘못 했다간 인터넷에 바로 뜨고 서비스업종은 다 친절해서 여자라고 무시하는거 겪기가 정말정말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던데요.

    다들 섬마을 아님 깡촌 시골에서 사시나?
    아님 혼자 사는 여자라는 자격지심이 강하나?

    여자가 말 똑 부러지게 하면 멍청한 남자보다 백배 잘 먹혀요.
    이건 제 경험담이예요.
    클레임 걸게 있었는데 전남친이 하도 답답하고 우유부단해서 제가 똑 부러지게 말했더니 바로 처리되더라고요.

    남자라는 주인에 종속되어야만 안심을 하는 여자들의 노예근성 종특이라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네요.

  • 74. 샤라라
    '17.2.14 7:12 PM (1.224.xxx.99)

    옛날이라든가 무식한 사람들이라든가가 아니에요...
    갱상도가서 좀 살아보세요. 재력있어도 부자동네라도 젊은 남자것들이 여자라면 아주 지 발바닥 인줄 알고 깔보고 시작해요.
    내가 세상에서 남자로 안치는 족속이 일본남자와 갱상도남자에요.

  • 75. ...
    '17.2.14 7:12 PM (211.208.xxx.105)

    댓글에 혼자 살아도 무시당한 경우가 없다는 분들 음... 좀 더 살아보세요
    ------------------
    자식 학대하는 여자가 자식한테 너도 애 낳아봐라는 말과 동급.
    본인이 자식학대하는걸 왜 당연하다 생각하죠?ㅋㅋ
    본인이 받은 무시와 학대를 왜 남도 당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죠?

    왜 본인 기준이 정답이고 세상이 본인기준으로 돌아가야 되죠?ㅋㅋㅋ
    무시 안당한 사람 있으면 분해서 어찌 살려고ㅋㅋㅋㅋㅋ

    여자 혼자 살아서 무시 당한다니... ㅋㅋㅋ
    본인의 열등감 자격지심이 크다고 봅니다.ㅋㅋ

    이게 두려워서 평생 남자의 노예를 자처하는게 바로 여자들의 노예근성이죠.
    네, 평생 남자라는 주인님의 보호 아래 노예로 사세요.

    과연 어느게 더 괴로울지?
    우리나라 여성 살해의 절반이 남편이 죽인거라던데

  • 76. ..
    '17.2.14 7:18 PM (122.32.xxx.151)

    가만보면 요즘 나이많은 싱글들 중에 독기품고 피해망상 쩌는 여자들이 가끔 보이네요 이젠 하다하다.. 남친이나 남편한테 살해당하는 여자들 많아서 혼자 산다고 할 지경.. 어쩜 좋은지ㅡㅡ;;;; 혼자서 행복하게 잘사는 여자들은 저럴수가 없는데

  • 77. ..
    '17.2.14 7:23 PM (122.32.xxx.151)

    그리고 얼마나 본인이 못났으면 결혼하면 노예될거라는 생각을 하나요.. 그렇게 본인한테 자신이 없는지

  • 78. ...
    '17.2.14 7:24 PM (211.208.xxx.105)

    맞아요. 수도권 신도시에서 20년 넘게 혼자 살고 아파트 사는 40대 노처녀인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마주칠 일도 없어요.
    동네사람들이나 아파트 경비나 누구도 나의 가족수나 결혼상태를 알지도 못하고요.
    저도 40대 독신녀라 그동안 20년을 혼자서 포장이사를 몇번이나 다녀도
    다들 친절하기만 하던데 여자 혼자서 이사다님 무시한다는둥,
    도데체 누가 왜 여자 혼자 산다고 무시한다는건지, 혼자 사는 여자라는 본인의 자격지심 열등감이 심한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 세상이라 까딱 잘못 했다간 인터넷에 바로 뜨고 서비스업종은 다 친절해서 여자 혼자라고 무시하는거 겪기가 정말정말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던데요.
    가구 세트로 살때도 여자혼자 가도 폭풍 할인받고 부동산 거래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고, 그외의 건은 말할거도 없이 친절하고요.

    다들 섬마을 아님 깡촌 시골에서 사시나?
    아님 혼자 사는 여자라는 자격지심이 강하나?

    여자가 말 똑 부러지게 하면 멍청한 남자보다 백배 잘 먹혀요.
    이건 제 경험담이예요.
    클레임 걸게 있었는데 전남친이 하도 답답하고 우유부단해서 제가 똑 부러지게 말했더니 바로 처리되더라고요.

    남자라는 주인에 종속되어야만 안심을 하는 여자들의 노예근성 종특이라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네요.

  • 79. 이런 일에
    '17.2.14 7:25 P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본인이 무시당한 적 없다고 무시당했다는 사람한테 자격지심이 강하냐고 하는 댓글들은 무시당하는 사람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인종차별 당했다는 사람한테 난 당한 적 없다고... 니 자격지심이라고 하는거와 비슷해요. 당한 사람은 굉장히 억울하죠. 그러니 그냥 그럴때는 하소연하면 들어나 주세요. 동의하지 못하겠으면 조용히 들어주는 것도 좋은 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따박따박 아니야, 니가 틀렸어 이러는거보다요.
    여행을 해도 여자 혼자 지방으로 여행한 분이 쓴 글 봤어요. 얼마나 여자라고 무시하는 지 모른다구요. 서울에서 못 겪었던 거 지방에서 엄청 겪었다고. 서울이라도 여자 혼자 산다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겠죠. 단지, 무시 당했다고 속상하다고 하는 사람한테 그게 니 자격지심이라고 말하지나 말라는거예요.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 있죠.

  • 80. ...
    '17.2.14 7:27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도권 신도시에서 20년 넘게 아파트에 혼자 사는 40대 노처녀인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마주칠 일도 없어요.
    동네사람들이나 아파트 경비나 누구도 나의 가족수나 결혼상태를 알지도 못하고요.
    저도 40대 독신녀라 그동안 20년을 혼자서 포장이사를 몇번이나 다녀도
    다들 친절하기만 하고 냉장고 청소까지 싹 해주고 가던데 여자 혼자서 이사다님 무시한다는둥,
    도데체 누가 왜 여자 혼자 산다고 무시한다는건지, 혼자 사는 여자라는 본인의 자격지심 열등감이 심한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 세상이라 까딱 잘못 했다간 인터넷에 바로 뜨고 서비스업종은 다 친절해서 여자 혼자라고 무시하는거 겪기가 정말정말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던데요.

    가구 세트로 살때도 주인 아저씨가 여자 혼자 가도 폭풍 할인받고 부동산 거래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고, 그외의 건은 말할거도 없이 친절하고요.

    다들 섬마을 아님 깡촌 시골에서 사시나?
    아님 혼자 사는 여자라는 자격지심이 강하나?

    여자가 말 똑 부러지게 하면 멍청한 남자보다 백배 잘 먹혀요.
    이건 제 경험담이예요.
    클레임 걸게 있었는데 전남친이 말하는게 하도 답답하고 우유부단해서 제가 똑 부러지게 말했더니 바로 처리되더라고요.

    남자라는 주인에 종속되어야만 안심을 하는 여자들의 노예근성 종특이라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네요.

  • 81. oo
    '17.2.14 7:30 PM (58.140.xxx.118) - 삭제된댓글

    혼자 살아서 하대당하는 여자라니... 어디에 사시길래 그런 질낮은 일을 당하는건지...
    요즘은요.
    남자든 여자든 학벌로, 재산으로, 돈으로, 직업으로 하대당해요.
    남편이 있어서 하대 안당한다니.. 본인이 얼마나 내세울 것이 없으면 결혼한 남편을 내세우나요?

  • 82. 남편이 나서서
    '17.2.14 7:34 PM (1.246.xxx.122)

    더 우습게 만드는 일도 비일비재하답니다.
    또 나서주지도 않아서 더 우습게 여깁니다.
    결혼은 정말 잘 알아보고 해야 합니다.

  • 83. ...
    '17.2.14 7:36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20 억 아파트있어서 하대없다시는분 ㅎ

    보통 서민들 70프로는 자산 3억 미만이예요.
    그들중 여자가 혼자살고 나이도 많아지고하면

    약육강식 세상에서 어떨것 같으세요?

    대부분이라는 상황이 있는거죠

    솔직히 나도 싱글여자는 친구하고 싶지 않아요
    공감대도 없고 그외에 걸리는것도 많고

  • 84. ...
    '17.2.14 7:38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 쎄요.
    약육강식의 가장 기본이죠.
    여자는 아무리 힘쎄도 남자 못당해요

  • 85. 222.153님
    '17.2.14 7:43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똑부러지지 못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무시당할 수도 있죠.
    남자는 그런 이유로 무시 안당할거 같아요?
    근데 그걸 여자 혼자라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자격지심이죠.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 상당수도 본인의 비매너나 문화차이를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거 많아요.

    외국 가서 길거리에서 사람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하고, 길바닥에 침뱉고,
    상대방이 불쾌해서 한마디하면 인종차별당했다고 난리예요.
    본인 합리화 쩔고 본인 편한대로 생각해요.
    진짜 인종차별이면 왜 신고 못해요?
    선진국일수록 인종차별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심한데...

    내가 무시당했으니
    세상 여자들 다 무시당하고 살고 있고,
    아직 무시 안당했음 앞으로 무시 당할거고,
    반드시 무시 당해야 하고,
    무시 당하는게 당연하단 생각도

    심각한 노예근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자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세상을 살아갈 지능도 안되고 힘도 없으니
    어서 남자라는 주인에게 종속되서 안정을 찾아라는 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남녀 똑같이 교육받고 사회 생활 하고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알고 법이 보호하는 법치주의 국가에 살면서

    왜 여자는 멍청하고 지능 딸려서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남자가 모든걸 다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니가 아직 무시 안당했으면 앞으로 당할거다, 여자 혼자는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

    제가 여자 혼자 20년 살면서 무시 안당했는데 왜 무시당했다고 말하라고 강요하세요?

    무시 안당했으니 안당했다고 말하는건데 진실도 말을 못하나요?

  • 86. 라라라
    '17.2.14 7:46 PM (39.113.xxx.91)

    무시합니다. 그리고 쉽게 봅니다.
    아주 대가 쎄서 남자가 피할정도라도 속으로는 무시하는 마음 있어요.
    그리고 못느끼는 사람들은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주위에 무덤덤하고 신경안쓰면 못느끼는거죠..

  • 87. 222.153님
    '17.2.14 7:47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20년 넘게 혼자 사는 40대 독신녀라 하는 말인데요,
    저도 제가 여자 혼자 20년씩 안살아봤음 이렇게 자신있게 말 못할겁니다.

    본인이 똑부러지지 못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무시당할 수도 있죠.
    남자는 그런 이유로 무시 안당할거 같아요?
    근데 그걸 여자 혼자라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자격지심이죠.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 상당수도 본인의 비매너나 문화차이를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거 많아요.

    외국 가서 길거리에서 사람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하고, 길바닥에 침뱉고,
    상대방이 불쾌해서 한마디하면 인종차별당했다고 난리예요.
    본인 합리화 쩔고 본인 편한대로 생각해요.
    진짜 인종차별이면 왜 신고 못해요?
    선진국일수록 인종차별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심한데...

    내가 무시당했으니
    세상 여자들 다 무시당하고 살고 있고,
    아직 무시 안당했음 앞으로 무시 당할거고,
    반드시 무시 당해야 하고,
    무시 당하는게 당연하단 생각도

    심각한 노예근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자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세상을 살아갈 지능도 안되고 힘도 없으니
    어서 남자라는 주인에게 종속되서 안정을 찾아라는 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남녀 똑같이 교육받고 사회 생활 하고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알고 법이 보호하는 법치주의 국가에 살면서

    왜 여자는 멍청하고 지능 딸려서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남자가 모든걸 다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니가 아직 무시 안당했으면 앞으로 당할거다, 여자 혼자는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

    제가 여자 혼자 20년 살면서 무시 안당했는데 왜 무시당했다고 말하라고 강요하세요?

    무시 안당했으니 안당했다고 말하는건데 진실도 말을 못하나요?

  • 88. oo
    '17.2.14 7:48 PM (58.140.xxx.11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능력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학벌이 낮아서 하대당한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나요?

    정말로 그저 난 혼자 살기 때문에 혹은 남편이 없기 때문에 하대당하는거야~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 89. 222.153님
    '17.2.14 7:52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20년 넘게 혼자 사는 40대 독신녀라 하는 말인데요,
    저도 제가 여자 혼자 20년씩 안살아봤음 이렇게 자신있게 말 못할겁니다.

    본인이 똑부러지지 못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무시당할 수도 있죠.
    남자는 그런 이유로 무시 안당할거 같아요?
    근데 그걸 여자 혼자라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자격지심이죠.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 상당수도 본인의 비매너나 문화차이를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거 많아요.

    외국 가서 길거리에서 사람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하고, 길바닥에 침뱉고,
    상대방이 불쾌해서 한마디하면 인종차별당했다고 난리예요.
    본인 합리화 쩔고 본인 편한대로 생각해요.
    진짜 인종차별이면 왜 신고 못해요?
    선진국일수록 인종차별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심한데...

    내가 무시당했으니
    세상 여자들 다 무시당하고 살고 있고,
    아직 무시 안당했음 앞으로 무시 당할거고,
    반드시 무시 당해야 하고,
    무시 당하는게 당연하단 생각도

    심각한 노예근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자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세상을 혼자 살아갈 능력도 안되니
    어서 남자라는 주인에게 종속되서 안정을 찾아라는 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남녀 똑같이 교육받고 사회 생활 하고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알고 법이 보호하는 법치주의 국가에 살면서

    왜 여자는 멍청하고 지능 딸려서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세상을 살아갈 능력도 없으니 남자가 모든걸 다 해결해줘야 하고 남자 뒤치닥거리 식모나 하면서 살아라가 결론인가요?

    니가 아직 무시 안당했으면 앞으로 당할거다, 여자 혼자는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

    제가 여자 혼자 20년 살면서 무시 안당했는데 왜 진실을 말 못하게 강요하세요?
    무시 안당했으니 안당했다고 말하는건데 왜 진실을 말 못하나요?

  • 90. 222.153님
    '17.2.14 7:56 PM (211.208.xxx.105)

    제가 20년 넘게 혼자 사는 40대 독신녀라 하는 말인데요,
    저도 제가 여자 혼자 20년씩 안살아봤음 이렇게 자신있게 말 못할겁니다.

    본인이 똑부러지지 못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무시당할 수도 있죠.
    남자는 그런 이유로 무시 안당할거 같아요?
    근데 그걸 여자 혼자라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자격지심이죠.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 상당수도 본인의 비매너나 문화차이를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거 많아요.

    외국 가서 길거리에서 사람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하고, 길바닥에 침뱉고,
    상대방이 불쾌해서 한마디하면 인종차별당했다고 난리예요.
    본인 합리화 쩔고 본인 편한대로 생각해요.
    진짜 인종차별이면 왜 신고 못해요?
    선진국일수록 인종차별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심한데...

    내가 무시당했으니
    세상 여자들 다 무시당하고 살고 있고,
    아직 무시 안당했음 앞으로 무시 당할거고,
    반드시 무시 당해야 하고,
    무시 당하는게 당연하단 생각도

    심각한 노예근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자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세상을 혼자 살아갈 능력도 안되니
    어서 남자라는 주인에게 종속되서 안정을 찾아라는 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남녀 똑같이 교육받고 사회 생활 하고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알고 법이 보호하는 법치주의 국가에 살면서

    여자는 멍청하고 지능 딸려서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세상을 살아갈 능력도 없으니 남자가 모든걸 다 해결해줘야 하고 남자 뒤치닥거리 식모나 하면서 살아라가 결론인가요?

    저는 저 스스로 모든걸 잘 처리해서 남자가 필요없는데 어쩌죠?ㅋ

    니가 아직 무시 안당했으면 앞으로 당할거다, 여자 혼자는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

    제가 여자 혼자 20년 살면서 무시 안당했는데 왜 진실을 말 못하게 강요하세요?
    무시 안당했으니 안당했다고 말하는건데 왜 진실을 말 못하나요?

  • 91. ...
    '17.2.14 8:02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윗님. 고작 40대시군요.
    이제 시작인건데..
    여자 40초반까진 창창하죠

    혹시 인종차별도 노예근성이라고 생각하세요?

    당장 외국인 노동자가 님에게 미소보내며 찝적대면 기분이 어때요?
    늙은 할아버지가 찝적댄다면요?
    젊고 잘생긴 낯선남이 찝적대면요?

    다 기분이 똑같을까요?

    고작 40세 혼자산 상황으로 노예근성이라고 까지
    표현하는건 왜그럴까요

  • 92. 222.153님
    '17.2.14 8:02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20년 넘게 혼자 사는 40대 독신녀라 하는 말인데요,
    저도 제가 여자 혼자 20년씩 안살아봤음 이렇게 자신있게 말 못할겁니다.

    본인이 똑부러지지 못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무시당할 수도 있죠.
    남자는 그런 이유로 무시 안당할거 같아요?
    근데 그걸 여자 혼자라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자격지심이죠.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 상당수도 본인의 비매너나 문화차이를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거 많아요.

    외국 가서 길거리에서 사람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하고, 길바닥에 침뱉고,
    상대방이 불쾌해서 한마디하면 인종차별당했다고 난리예요.
    본인 합리화 쩔고 본인 편한대로 생각해요.
    진짜 인종차별이면 왜 신고 못해요?
    선진국일수록 인종차별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심한데...

    내가 무시당했으니
    세상 여자들 다 무시당하고 살고 있고,
    아직 무시 안당했음 앞으로 무시 당할거고,
    반드시 무시 당해야 하고,
    무시 당하는게 당연하단 생각도

    심각한 노예근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자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세상을 살아갈 능력도 안되니
    어서 남자라는 주인에게 종속된 식모의 삶을 찾아라는 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남녀 똑같이 교육받고 사회 생활 하고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알고 법이 보호하는 법치주의 국가에 살면서

    여자는 멍청하고 지능 딸려서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세상을 살아갈 능력도 없으니 남자가 모든걸 다 해결해줘야 하고 남자 뒤치닥거리 식모나 하면서 살아라가 결론인가요?

    저는 저 스스로 모든걸 잘 처리해서 남자가 필요없는데 어쩌죠?ㅋ

    제가 여자 혼자 20년 살면서 무시 안당했는데 왜 진실을 말 못하게 강요하세요?
    무시 안당했으니 안당했다고 말하는건데 왜 진실을 말 못하나요?

  • 93. ...
    '17.2.14 8:07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덧붙여서
    전 기혼에 40대인데도 30대일때랑 세상이 대우가 달라졌어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제 외모더라고요

    30대까지 창창한 외모에서
    어느덧 아줌마외모로 변하니
    마트직원들부터 대우가 달라져요
    백화점이야 더하고요

    어느날 빡시게 꾸미고 가면
    대우가 또 다르고요

    한번 만나는 사람들도 이럴진데
    지속적인 만남들은 어떨까요

    게다가 늙고 초라하고 돈도없고 가정도 없는사람이라면..

  • 94. 윗님
    '17.2.14 8:09 PM (211.208.xxx.105)

    지나가는 남자가 찝적댄다고 남자 주인님에게 쪼르르~ 달려가 보호요청하는게 바로 노예근성이죠.
    여자는 입이 없어요, 뇌가 없어요? 아님 교육을 못받았어요?
    싫음 싫다고 경고하고 똑 부러지게 왜 말을 못해요?

    고작 40세?
    여기 글 다는 여자들 중 나보다 여자 혼자 산 기간이 긴 여자들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가 혼자는 살아본 적도 없고 살아갈 자신도 없으면서 지레짐작으로 여자 혼자 살면 불행해진다, 무시당할거다 추측하고 상상하는거잖아요.
    아님 아주 잠깐 살아봤고 본인의 멍청함으로 무시당한 일을 여자 혼자라 그렇다고 합리화 한거나요.
    그렇게라도 본인의 결혼을 합리화하는거겠죠.

  • 95. ...
    '17.2.14 8:13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집적댈때 느낌 물어본거에요.
    쪼르르 라니 진짜 무슨생각을 하시는건가요

    대부분
    외모 좋은 젊은이가 집적대면 호감을 갖죠.
    광고를 괜히 선남선녀가 하겠나요?
    늙은이나 동남아인이 집적대면
    조인성급 외모가 집적대는거랑 기분이 같을까요?

    가장 아주 가장 기본적인 감성이죠.

    젊고 예쁘고 빛나는것은 호감이고.

    늙고 초라하고 값어치가 없는것은 도태되고 무시당해요.

    늙은 남자와 늙은 여자.

    어느쪽에 속할까요

  • 96. ...
    '17.2.14 8:17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왜 인류가 결혼하고 자식을 낳을까요?

    젊고 빛나는것이 강자이기 때문이예요.

    전 딸만있지만

    왜 아들을 선호할까요?

    젊고 힘쎈자가 내편이니까 아들낳으려는거예요

    아들은 동서고금 선호되고 있어요

    한국만 그런거 아니고요.

    제가 결혼부심으로 보이세요?

    부심은 없습니다만

    싱글인건 싫어요. 내편이 없다는거니까요.
    내편은 부모뿐인데 부모는 늙어가니까요

  • 97. 그린
    '17.2.14 8:19 PM (121.161.xxx.28)

    얼마전 초등학생 학교 폭력관련 베스트 글에 일관된 내용이 있었죠..
    학폭위에 신고 하되, '아빠'가 절대적으로 앞에 나서서 해야 한다고...
    아직까지는 그렇다고 봅니다

  • 98. ....
    '17.2.14 8:21 PM (125.186.xxx.152)

    수리비는 딱히 바가지라고 느낀적 없는데
    택시는 정말 정말 공감가요. 택시 정말 싫어요.
    남편한테 나중에 얘기하면 깜짝 놀래요.
    자기는 택시탈때 기사가 말 건 적 별로 없다고.

  • 99. 윗분들
    '17.2.14 8:27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본인의 남아선호사상을 참 자랑스럽게도 말하시네요.

    어릴적엔 아버지가, 결혼해선 남편이, 늙어선 아들이 여자를 보호해주니 남자를 섬겨야 된다가 바로 조선시대 삼종지도 아닌가요?
    이걸 21세기에 보게 될 줄이야...
    이런 분들은 절대 혼자 못살죠.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거죠. 결혼부심 맞고요.
    우리나라가 양성평등되긴 멀었네요.
    그리고 뭔일 있으면 남자만 나서면 해결될거라 믿는 건 신념을 넘어서 종교 수준이네요.
    그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그냥 맹목적 믿음이네요.ㅋ

  • 100. 윗분들
    '17.2.14 8:28 PM (211.208.xxx.105)

    본인의 남아선호사상을 참 자랑스럽게도 말하시네요.

    어릴적엔 아버지가, 결혼해선 남편이, 늙어선 아들이 여자를 보호해주니 남자를 섬겨야 된다가 바로 조선시대 삼종지도 아닌가요?
    이걸 21세기에 보게 될 줄이야...
    이런 분들은 절대 혼자 못살죠.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거죠. 결혼부심 맞고요.
    우리나라가 양성평등되긴 멀었네요.
    그리고 뭔일 있으면 남자만 나서면 다 해결될거라 믿는 건 신념을 넘어서 종교 수준이네요.
    그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그냥 맹목적 믿음이네요.ㅋ

  • 101. ....
    '17.2.14 8:43 PM (117.111.xxx.227)

    아직 대한민국에선 남자가 "갑" 인건 맞는 듯. 안 그랬으면 좋겠고 안 그러도록 애쓰고 살지만. 기존의 껍데기가 간혹 드러나긴 하는 듯.

    근데 나이들어 혼자 살면 남자도 무시받지 않나요?

  • 102. ...
    '17.2.14 8:43 PM (122.32.xxx.151)

    근데 여기 보니까 결혼하면 남편 받들고 여자가 노예고 어쩌고 무슨 고릿적 귀남이 시대상 얘기하는 사람들 다 결혼을 안해본 사람들이네요? ㅎㅎ
    막상 결혼해보면 마님과 머슴이 차라리 가까운데 ㅋ
    보호해주니까 섬겨야되냐니.. 말안통해 머리아플 지경
    아니.. 오히려 와이프나 여자친구를 섬기고 존중하니까 보호도 하는거죠 ㅡㅡ;;; 어이가 없음

  • 103. 123.32
    '17.2.14 8:45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기를 보호해줄줄 알았던 남편이 바로 자기를 가장 위협하는 위협 대상이 될수도 있다고요.
    우리나라 연간 200명의 여자가 살해되는데 그중 100명이 남편남친이 죽인거란건 팩트입니다.
    누가 살해당할까봐 결혼 안한다고 했나요?
    이렇게 독해력이 떨어지니 남들에게 무시당하겠죠. 그럼 여자라 무시당했다고 하려나?

  • 104. ...
    '17.2.14 8:47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자기를 보호해줄줄 알았던 남편이 바로 자기를 가장 위협하는 위협 대상이 될수도 있다고요.
    우리나라 연간 200명의 여자가 살해되는데 그중 100명이 남편남친이 죽인거란건 팩트입니다.
    누가 살해당할까봐 결혼 안한다고 했나요?
    어디 가서 독해력이 떨어져서 무시당해도 여자라 무시당했다고 하려나?

  • 105. 122.32.
    '17.2.14 8:48 PM (211.208.xxx.105)

    자기를 보호해줄줄 알았던 남편이 바로 자기를 가장 위협하는 위협 대상이 될수도 있다고요.
    우리나라 연간 200명의 여자가 살해되는데 그중 100명이 남편남친이 죽인거란건 팩트입니다.
    누가 살해당할까봐 결혼 안한다고 했나요?
    어디 가서 독해력이 떨어져서 무시당해도 여자라 무시당했다고 하려나?

  • 106. 211.208
    '17.2.14 8:57 PM (122.32.xxx.151)

    나이든 여자 혼자 살면 무시당하냐는 질문에다 많은 여자들이 남친이나 남편한테 살해당한다는 댓글 달고서 무슨 독해력 운운이예요ㅎㅎㅎ 내가 웃고 말지 진짜.
    남자한테 피해망상 가득해서 평생 혼자 사는 여자보단 무시 안당하고 잘사니 걱정마세요 ^^

  • 107. 그게
    '17.2.14 9:01 PM (223.62.xxx.236)

    아마도
    나이들어 혼자 살아본 사람들이
    가장 잘 아시겠죠?
    직접 경험을 해봐야 정확하게 알수있으니까요..
    어머님께서 직접 경험자라,가장 잘 아실건데,
    전 혼자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머니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데,
    혼자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는데,외국에서 만나는 한국 사람들중 혼자라는것에 대해 은근히 무시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꽤 있더군요..특히,몇명이 같이 다니는 여자분들..그중에서도 젊은 여자분들이 더 그렇더군요..아마도 자신들은 그룹(그래봤자 둘이나 셋,넷이지만..)속에 끼어있다는데서 묘한 우월감을 느끼는듯한것 같았어요..
    여자들은 화장실도 혼자 안가고,꼭 친구랑 짝지어 가고싶어 하잖아요?
    그런 심리의 연장선상 일듯 싶습니다

  • 108. ㅉㅉ
    '17.2.14 9:05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정말 독기 품은 피해망상 환자 한 명이 바들바들 떠네요.
    못난 것들만 보고 살았나??
    남편한테 귀한 취급 받고 사는 사람도 많음.

  • 109. ㅋㅋㅋ
    '17.2.14 9:08 PM (223.62.xxx.124)

    211.208.xxx.105

    에휴...
    여기서처럼 아무대서나 쌈닭짓 하니까
    주위에서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 피하나보죠

    진실은 말하다니 무슨 진실?
    혼자만의 경험인거지...ㅋ

  • 110. 결혼
    '17.2.14 9:09 PM (39.7.xxx.44)

    으이그그 !!~


    그건 그냥 혼자사는여자들의 피해의식이에요

    나는 남편있어도 이사오는날 이삿짐센터직원들이
    무시하는행동해서
    열받아서 한마디했더니 되려 굽신거리더만요

    약해보이고 만만해보여서 그런거에요
    저도 평소 화장할땐 쎄게보는데
    그날 화장끼하나없이 있으니 우습게보드만요
    제가 눈화장안하면 순둥이 이미지거든요

    어쨌든
    남편이나 남친,남자 유무와 상관없이 ...
    만만해보이면 그런다는점이니

    저위에 내세울꺼라곤 결혼이 인생에 전부인 여자들
    얘기는 틀린거랍니다.

  • 111. 아직까지도
    '17.2.14 9:19 PM (220.72.xxx.123)

    남성중심으로 사고하는 종속된 여자들이 저리 많으니
    한국에서 여권신장은 아직 요원한 일이네요

    저 여편네들이 모두 남자밑에서 깨깽대고 사니까
    찍소리 못하고 밥상차려올리고 옷다려올리고
    노예처럼 사니까 남자가 뭐든 다 해결한다고 믿는 여자들이 많은거죠

    딱 한마디만 하자면,
    여자들이 인식개선부터 안따라주면 절대 이문제 못풀어요
    남자는 그지발싸개같은 놈도 지가 남자랍시고
    술먹고 상엎어도 집구석에서 떵떵거리고 대접받으려드는게 사내놈이에요

    지난세월 그토록 당하고 살았으면서도
    아직도 당하고 사는걸 당연시 여기는 나사가 2프로쯤 빠진 여자들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계몽을 좀 하세요
    계몽안된 여성들때문에 아직 한국사회가 이런겨.

  • 112. 외로움에
    '17.2.14 9:27 PM (221.127.xxx.128)

    제풀에 그런 느낌 충분히 받을 수 있지요

  • 113. ...
    '17.2.14 9:29 PM (110.70.xxx.46)

    어딜 비교해도 부인 패고 살해하는 남편과 비교하는지..
    님 아버지 얘기예요? ㅎ

  • 114. 남에 시선을 떠나
    '17.2.14 10:02 PM (58.143.xxx.20)

    남자 의존적인 성향이면 더 크게 느껴질겁니다.
    당당한 사람은 돈이 문제지 별 신경 안쓰여요.

  • 115. ...
    '17.2.14 11:30 PM (104.131.xxx.144) - 삭제된댓글

    경험한 사람들이 말하는데 자격지심 운운하는건 뭔가요? 본인이 똑같은 경험을 해 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각자 차이가 있지만 나이 어린 남자들도 그렇고 그냥 사회 생활 하다보면 혹은 윗분들 처럼 서비스 업체를 이용해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평소에 혼자라는걸 표시 안내요

    남자에게 의존요? 남자들과 같이 경쟁하면서 사는데도 가끔씩 느껴요 실생활에서....사회적 편견은 생각보다 큽니다 어차피 개네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지만 보통은 여자들 끼리만 살거나 여자 혼자 독신일 경우 만만하게 보는 찌질이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거기게 강하게 대응하면 기쎈 여자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지요

  • 116. ...
    '17.2.14 11:35 PM (104.131.xxx.144)

    경험한 사람들이 말하는데 자격지심 운운하는건 뭔가요? 가끔 보면 이해하기 힘들고 말을 앞뒤 안 맞게 혼자 해석하는 분들이 있어요 본인이 똑같은 경험을 해 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각자 차이가 있지만 나이 어린 남자들도 그렇고 그냥 사회 생활 하다보면 혹은 윗분들 처럼 서비스 업체를 이용해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평소에 혼자라는걸 표시 안내요

    남자에게 의존요? 남자들과 같이 경쟁하면서 사는데도 가끔씩 느껴요 실생활에서....사회적 편견은 생각보다 큽니다 어차피 개네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지만 보통은 여자들 끼리만 살거나 여자 혼자 독신일 경우 만만하게 보는 찌질이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운전하다 문제 생겨도 여자만 탄 경우... 처음엔 말도 안되게 행동하다 꼭 목소리 높여야 만만하게 안보더군요 강하게 대응하면 기쎈 여자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지요

  • 117. 아뇨
    '17.2.15 9:21 AM (175.223.xxx.33)

    남자가문제가 아니라..

    부의 문제에요 ..돈많으면 아무도 안건드리는

    자본주의사회의 치사함들을 모르나봄

    이래서 여자들은 남자들 위에 있을수 없어요

    지들 스스로 남자없인 안되는 나약한존재들이라고

    낙인찍고사는거 아닌가요!!!!!???

  • 118. 몇 몇
    '17.2.15 1:30 P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싸움 거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니라고, 여자 혼자 살아도 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굉장히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요. 철저하게 비틀어진 여성평등 내지는 여성상위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같으니 원글이나 다른 경험했다는 댓글들에 공감을 못하고 자기 의견만 말하는거겠죠. 그것도 엄청 다른 사람을을 자격지심이니 어쩌니 내리깔면서. 그런 사람들도 언젠가는 느끼리라 생각하고 -여성문제든, 인종차별 문제든 - 그럴때 아마 이 82에서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날 수도 있겠네요.

  • 119. 아이고
    '17.2.15 3:56 PM (58.140.xxx.232)

    무시하는 놈들이 나쁜거지 무시당하는 사람이 멍청한거라고?? 세상에 별 수준의 별 사람이 다 있어요. 자기 눈에 뵈는게 그거밖에 없어서 상대방을 제대로 못알아보구 무시하는건데, 그게 어떻게 무시당하는 사람 잘못인가요?
    혼자사는 여자, 또는 여자 혼자 있을때 무시당하는건, 그 여자가 어리버리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넘이 무식해서 그런거에요.
    이런식이니 강간당하는것도 당하는사람 잘못이란 얘기가 나오겠죠. 아, 진짜 평소 편견없이 살려는데 저 위에 20년 싱글생활 했다면서 핏대세우시는 분땜에 편견 생기네요.

  • 120. 아이고
    '17.2.15 3:58 PM (58.140.xxx.232)

    아, 그리고 진짜 인종차별 없었다, 여자라고 무시한번 안당했다, 추례하게 하고 다녀도 다들 잘만해준다, 이런분들 중 눈치없고 자기중심적인 분들이 차암 많긴해요.

  • 121. 한심...
    '19.7.12 11:26 AM (211.197.xxx.16) - 삭제된댓글

    211.208같은 사람이 꼭 그런 소리해요.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 상당수도 본인의 비매너나 문화차이를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거 많아요."

    세상 혼자 잘난 줄 아는 사람. 자기 경험치밖에는 모르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330 무료궁합 보는데 궁합 잘 맞나요? 3 ... 2017/03/08 2,323
659329 탄핵이 인용되는 근거가 뭔가요? 20 ㅇㅇ 2017/03/08 2,717
659328 초등때 플라톤이나 한우리같은 수업이 나중에 도움될까요? 5 ddd 2017/03/08 4,804
659327 중3학년이 읽을 인문고전 소설이나 수필 추천 부탁드려요 2 중3학년 2017/03/08 891
659326 국립유치원 선생님들 퇴근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3 333 2017/03/08 1,538
659325 오늘 직장 그만 두겠다 했어요.. 4 kkk 2017/03/08 2,954
659324 공부 어떻게 하는건지... 10 천천히 2017/03/08 1,853
659323 군대는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정답인가봐요 14 ... 2017/03/08 3,236
659322 탄핵 인용되면 바로 구속수사인가요? 13 .... 2017/03/08 2,598
659321 헌재 재판관들을 지킵시다 8 아마 2017/03/08 961
659320 강남역근처 당뇨관리내과 찾습니다. 2 당뇨 2017/03/08 758
659319 형사소송 변호사 비용 어느정도 될까요? 3 형사소송 변.. 2017/03/08 4,267
659318 학원안다니려는 초6 .속터져요!!속터져!! 31 포기 2017/03/08 3,632
659317 헌재 금요일 11시로 탄핵심판선고` 54 그냥 2017/03/08 8,038
659316 헌재..금요일 11시라네요. 5 ... 2017/03/08 1,102
659315 엄마가 급발진 사고가 났는데 그 차를 계속 타시겠다네요 4 혜봉 2017/03/08 1,951
659314 초등아이가 쓸 천연샴푸 추천해주세요 6 유투 2017/03/08 1,542
659313 저도 마흔넘어 알바 시작했는데 6 ^^ 2017/03/08 4,040
659312 영파여중 아시는분~~ 2 .. 2017/03/08 895
659311 그런데..전 탄핵인용되면 오히려 금새 잠잠해질 것 같아요 7 탄핵인용 2017/03/08 1,520
659310 4대보험 연말 정산에 대해 문의합니다. 1 연이 2017/03/08 1,008
659309 어떻게 해야할지 20 질문합니다 2017/03/08 3,208
659308 강아지 관절 통증 6 .. 2017/03/08 1,043
659307 트럼프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CIA, 누구든 영장없이.. 3 오바마딥스테.. 2017/03/08 1,430
659306 제 전남자친구의 모습 좀 봐주실 수 있을까요 ? 보더라인 인지 .. 9 ㅁㅁ 2017/03/08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