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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개월 남아 배변 훈련 노하우좀 부탁드려요.

동글이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7-02-13 17:55:37

저희아이인데요,

발달이 무지 빠른편인데,

돌지나면서 응가하고 쉬소리를 했는데, 아직 기저귀하고 있어요.

지난여름(30개월 전후)에 기저귀없이 놀이터갔다가 실수해서 들어온게 마음에 상처가 되었나봐요.

실수해도 괜찮다고 계속 말해주는데, 스스로 할 생각이 없습니다.

3월부터 등원이 예정되어 있어서, 요즘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스타일이 그냥 스스로 할때까지 두는편이라서 지금까지 온것같아요.


**남아들 소변볼때 이나이때 아이들이면 소중한친구(고추)를 엄마가 잡아줘야 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잡게 해야 하나요? 아이들이 잡거나 제가 잡아도 후반부에는 힘이없어서 여기저기 튀네여.


** 지금 2시간마다 한번씩 화장실에 데려가서 쉬하게하고 있는데요,

기저귀를 벗긴채로 생활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저귀를 입고 훈련하는게 좋을까요?


**대변은 거의 가리는 편인데,소변기만 따로 마련해야 할까요?

집에 두리변기에 설치했는데, 처음에 소변도 앉아서 보게했는데,

이번에 시도하면서 변기를 올리고 서서 소변을 보게헸는데,

아이키가 작아서 변기가 좀 높아서 발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외 노하우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이는 좀 예민하고, 기억력 좋은 섬세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IP : 210.57.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3 6:21 PM (121.128.xxx.51)

    지금 하시는대로 하면 금방 가리겠는데요
    저는 여름에 기저귀 벗기고 상의와 팬티만 입혀서 두세시간마다 쉬 누게 하고 놀다가 그냥 옷에 쉬하면 팬티만 갈아 입혔는데요 지금은 추워서 힘들겠어요
    대변도 변기에 앉아서 보게 하고 옛날이라 18개월에 기저귀 뗐어요 요즘은 늦게까지 기저귀 사용 하던데요

  • 2.
    '17.2.13 6:39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예민하지 않고 발달 보통인 남아 기준에서 말씀드릴게요. 참고만 하세요~

    전 33개월에 떼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3일도 안 걸린거 같아요. 47개월된 지금도 간헐적으로 자다 쉬야 하긴 하는데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요.

    그냥 고래모양 소변기 장착해서 (아이보고 색깔 디자인 고르라고 했어요) 한 두번 같이 시범 보여주니 그냥 곧잘 하더라고요. 변기에서도 응용해서 까치발로 쉬 하고요 (근데 이건 아직 조금 튀어요;;;)

    제 손으로 고추 잡아본 적 없고 아이도 안 잡아요. 가끔 눌려서 방향이 이상해져서 쉬가 옆으로 가는 경우는 있는데 제가 그럴땐 고추 바로 펴서 쉬야하라고 해요.

    노느라 정신팔려서 실례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쉬야는 조금 마려우면 화장실 가는거라 교육 중이예요.

    대변은 가렸다니 자세한 설명 생략. 그냥 변기위에 아이용 쿠션 얹어서 한번 시범 보여주니 잘 해요. 닦는건 아직 거의 제가 하고요 (갓 5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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