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을 바라보는 사람이예요.
어떻게 하다보니 가정을 책임지지 못하는 능력의 사람을 만났네요. 결혼할 때 사람은 다 책임감이 있고 의무를 다하고 사는 줄 알았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걸 깨달았을 땐 아이가 둘이나 있더군요.
네, 맞아요. 그런데 왜 계속 살았냐구요?
착한 사람이었구요. 아이들에게 잘했어요. 그리고 친아빠가 아이들에겐 최고란 생각이 있었구요.
경제적인 부분이 취약하니 아이들 진학은 취업이 되는 학과로 여기저기 상담을 많이 해 보내 졸업과 동시에 독립해 나갔어요 다행이도.
그런데 우리 둘이 먹고 살게 막막하네요.
오늘도 이력서 넣으려다 나이라는 벽에 부딪혀 쓸까말까를 종일 고민했어요. 아이들이요? 걔들은 학자금융자를 갚느라 바쁘구요.
희망을 가지고 일자리 찾아 볼게요.
기운내게 힘 부탁드려요. 모르는 분들에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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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민
삶 조회수 : 343
작성일 : 2017-02-13 17:03:01
IP : 218.48.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
'17.2.13 5:52 PM (211.202.xxx.230)요즘 60 이면 너무 젊은 나이라고 생각듭니다.
예전이야 환갑잔치도 하고 그랬지만 주변분들 보면 너무 젊고 쌩쌩하세요.
요점은 뭐든 할수있는 나이라고 생각듭니다.
스스로 벽을 만들지 마시고 지금처럼 그래왔듯이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께요.
글만 봐도 깔끔하시고 분명한 성격에 이해심많은 분으로 보입니다.
돈많은 부자도 가지고싶어하는 너무너무 좋은 장점이세요.2. 삶
'17.2.13 9:59 PM (119.194.xxx.220)감사합니다. 좋은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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