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여의도에서 강남 방향으로 탈 예정이고요.
8시 전에 탈 거 거든요.
담주부터 출근할 예정인데,
아직 한번도 9호선 급행을 경험하지 않아봐서요..
하도 헬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많이 두렵네요.
경험해 보신 분들 경험 좀 나눠 주세요....
아침에 여의도에서 강남 방향으로 탈 예정이고요.
8시 전에 탈 거 거든요.
담주부터 출근할 예정인데,
아직 한번도 9호선 급행을 경험하지 않아봐서요..
하도 헬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많이 두렵네요.
경험해 보신 분들 경험 좀 나눠 주세요....
헬이에요. 그냥 숨 못쉬고 가는수준..
어떻게든 타면 다행이죠.
진정 헬 입니다.
어우....타는게 다행인 정도예요. 급행은 생각도 못하구요.
완행도 힘들긴 마찬가지에요. 7시부터 빡빡합니다...시간 걸리더라도 버스 추천 드려요...
내몸이 내몸이 아니고 니몸이 니몸이 아닌..
한덩어리로 엉켜져서, 타고다닐게 못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세요.
정말 무섭네요.
그냥 2호선 타야겠어요.
그 시간엔 2호선도 뭐 크게 다르지 않아요. 둘 다 한 번씩 타서 비교해보세요.
그 시간대에는 사실....서울 지하철은 다 공중부양 ㅋㅋㅋ
9호선이 헬이긴 한데 아침에 타보니 여의도에서 많이 내려요.
그러니 여의도에서는 탈려면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방향 모두 여의도에서 많이 내리고, 내린 수보다 약간 덜 타요. 그나마 다른 역보다는 탈때 아슬아슬함이 덜해요. 그 앞뒤로는 뭐 그냥 몸을 맡기고 가면 돼요.
올라타기만 해도 다행이에요.
압사 직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