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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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면 시간이 늦게 흐르는 것 같아요
1. pianohee
'17.2.13 12:18 PM (221.167.xxx.115)무기력하게 시간보내고있는 일인.
반성합니다.2. 아 그런가봐요
'17.2.13 12:25 PM (110.70.xxx.220) - 삭제된댓글저는 시간이 너무 빨라요 ㅜㅜ
3. ..
'17.2.13 12:26 PM (121.172.xxx.59)오늘 7시 반에 일어나서 큰애와 쌍둥이 아침주고 정리하니 겨우 10시네요 평소엔 11시 정도 되어야지 끝나는데 말이지요
3월부터 쌍둥이들 어린이집 다니고 친정 엄마도 자주 못오신다고 허시니 부지런해질수밖에 없네요...
앞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엄마로 살아가야 할듯 싶네요4. 그리고
'17.2.13 12:27 PM (110.70.xxx.220)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일상의 작은 일에서도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걸 동화처럼 묘사하는거 보니 생각도 알차고 현명한 분 같아요
본 받고 싶어요.5. 저도
'17.2.13 12:31 PM (110.140.xxx.179)애들 학교 보내자마다 운동부터 다녀오는데 무기력하게 누워있을때보다 하루가 더 있는거 같은 기분이예요.
한참 뛰고와도 집에오면 10시니, 그때부터 집안일하고, 여유있게 커피한잔 할수 있는 시간도 있어요.
전업이라고 무기력하게 시간 보내면 살만 쪄요. 안돼요. 안돼6. ...
'17.2.13 12:31 PM (125.132.xxx.61)게으름 부리는 사람의 시간을 훔쳐서(모모 처럼요)부지런한 사람의 시간에 붙여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오오오 참신합니다. 글 재밌어요. 종종 좀 써주세요.7. 이런 글 너무 좋음
'17.2.13 12:44 PM (1.234.xxx.187)맞는 것 같아요. 저는 진짜 게으른데 좀만 누워서 반둥거리다 보면 해가 져서 기분이 잡치거든여
가끔 부지런할 때 있는데 그 때 평소같으면 청소기 돌리고 정리 다 끝낼 때까지 세시간 걸릴 일도 한시간 만에 끝나있을 때 있어요. 와 진짜 부지런해야 되구나..
부지런할 땐 군살도 안찌고...8. 맞아요
'17.2.13 1:09 PM (126.235.xxx.6)하루종일 뒹굴뒹굴한 날은 시간이 더 빨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