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종드 히미꼬 드뎌 봤는데요

00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7-02-13 12:03:25
오다기리조와 시바사키 두배우의 인물이 너무 좋네요 몸매 얼굴 다 퍼펙트,
자연미남미녀라 그런지 얼굴에 점도 하나도 안빼고...ㅎ

사실 오다기리조는 별 매력 모르겠었는데
꼭 늘 자다 꺤사람 같더라구요.. 무슨 영화에든 ...잘 안봤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원빈 정도 되나요?
여주인공도 81년생인데 이목구비 뚜렷하고 몸매도 가늘가늘 얼굴 주먹만하고
화장 안하는게 훨~씬 이쁠 얼굴, 실핀만 꽂아도 이쁘네요.


그런데 웃긴게 다같이 나이트 클럽 간장면에서 
딱 생각나는게

얼마전 했던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 누워있는데 출연진 모두 흰색 의상 입고 춤추던 장면!!!

거기서 착안한게 아닌가 의심이...
아닐수도 있지만...느낌이 비슷했어요.

왜 일본 배우들은 서구적으로 생긴 배우들이 많을까요? 
2차대전후 미군주둔때 혼혈을 국가차원에서 지원한걸까요?그런말 들은거 같아요.
아주 예전 논노라는 잡지에도 보면 반은 혼혈 모델이었던듯

일본은 원흉인데도 왜 서양사람들은 일본을 은근 좋아할까요?

그리고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 대비해 일본의 뒤를 많이 봐줬다는게 사실인가요?
역사얘기로 빠졌지만 아시는분들 썰좀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2.13 12:48 PM (175.112.xxx.180)

    그거 궁금했어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보면 유난히 혼혈 혹은 혼혈틱하게 생긴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렇게까지 서구적인 외모를 좋아하나 싶은게 진짜 궁금했음.

  • 2.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서 들어왔는데
    '17.2.13 1:2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전 일본 영화를 볼때마다 참 놀래요.
    제가 이런 드라마를 좋아해서 그런지, 괴기스럽고 잔인하고 엽기적이고 폭력적이고 성인물은 안보고, 소재가 평범한게 아님에도 얘기 풀어내는게 참 따뜻해요.
    많이 본건 아니지만 다름을 인정해주는 내용도 많고..
    그런데 또 전쟁때 그들이 저지른일들을 보면 또 기상천외한 잔혹한 사람들이고요.
    혼혈이 많은 이유는 전혀 모르겠지만, 일본이 싫어하는건 아마 한국사람뿐인가보네요..
    일본이 아시아에 속해있는걸 싫어한다는 건 바람결에 들었네요.
    아시아가 유럽이나 아메리카에 비해서는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거같구요.
    일본이나 중국이 자문화를 신비롭게 이미지를 잘 만튼거 같아요.
    우리가 볼때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겠지만, 서양인들이 볼때는 다르겠지요.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서 후발주자다보니.. 어차피 3국의 문화가 비슷할테고..
    중국은 땅도 넓고 인구도 많고, 일본은 돈이 많고,..우리가 가진건 뭐 별로 없네요..

  • 3.
    '17.2.13 7:19 PM (125.152.xxx.137)

    저도 좋아하는 영화인데
    피키피키
    반가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013 터널이 끝났네요ㅠㅠ 1 2017/05/22 1,455
690012 한경오 삽질중에 괜찮은 언론 하나 소개 ... 2017/05/22 486
690011 남의 자식이 낙천적인 성격이면 참 좋아보이는데 3 성격 2017/05/22 1,265
690010 지난 주말 목포 방문하였습니다 (82함께) 12 유지니맘 2017/05/22 1,697
690009 검찰, 넥슨의 '거짓말' 알고도 우병우 무혐의 1 샬랄라 2017/05/22 715
690008 아이 여름 입힐 옷이 마땅치않은데 여름 반팔티 넉넉히 열벌정도는.. 11 우울 2017/05/22 2,225
690007 어제 쇼핑몰 주차장에서 6 오란씨 2017/05/22 1,530
690006 수습기간동안 무급인 알바... 어찌해야할까요? 7 알바 2017/05/22 2,742
690005 아랫집과의 층간소음 문제 어떻게 대처할까요? 28 글쎄 2017/05/22 4,274
690004 교대총장딸,내신3등급이 교대 들어갔다는데... 22 아름다운학생.. 2017/05/22 5,885
690003 여행 중 하루만 돌아다녀도 발이 아픈데 11 피곤 2017/05/22 2,050
690002 썬스틱 추천 부탁드려요 ~~ 4 남편이 쓸.. 2017/05/22 2,049
690001 학종 평가자 얘기가 궁금하군요. 1 .... 2017/05/22 559
690000 자꾸 화가나는것도 갱년기 증상이겟죠 ㅜ 5 ㅇㅇ 2017/05/22 2,361
689999 문대통령이라는 사람의 그릇 크기 18 ... 2017/05/22 4,012
689998 본인이 깐깐한 성격이라 생각하시는 분 13 성격 2017/05/22 4,752
689997 구혜선이 왜 하차했는지 알것 같네요 28 호호맘 2017/05/22 32,796
689996 애없는 두식구 생활비 22 생활비 2017/05/22 5,459
689995 문재인 지겹네요 .또 이런....jpg 10 하아 2017/05/22 5,771
689994 급)72ㅡ35= 이.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하는 문젠데 어.. 5 초등수학 2017/05/22 1,295
689993 적폐세력의 무기 '빨갱이', 친일기득권으로부터 문재인 정부를 지.. 6 더민주의 권.. 2017/05/22 809
689992 간단한 다이어트 아침은 7 뭘로 2017/05/22 2,700
689991 달님 5년전 북콘서트때요 3 김총수천재 2017/05/22 964
689990 이니실록 12일차 31 겸둥맘 2017/05/22 3,670
689989 오만한성향이있는 남친 어떻게고칠수있을까요 23 ㅇㅇ 2017/05/22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