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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들 다시돌아간다면 이렇게 키우고싶다. 하시는거 있나요?

육아는힘들어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7-02-13 11:16:42

9살7살 아이 육아와 교육으로 갈팡질팡 하는 맘입니다.

이나이때 어떻게 하는게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들 어느정도 키우신 선배맘들의 생각듣고싶어요.

하셨던것중에 좋았던것이다.

이건못해서 아쉬웠다는것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책을 매일읽어주고싶다.

피아노를 가르키고싶다.

영어를 가르키고 싶다.

많이 여행다니고싶다. 등등

 

IP : 116.4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3 11:21 AM (49.167.xxx.246)

    첫째 딸에게 항상 미안한게
    피아노가르쳐준거였어요
    소질이있어서 초등부터 교회반주했는데
    그게 과부하였는지
    지금까지 피아노근처도 안가요
    그리고 친구같은 말벗도 해주는 자상한
    엄마가 못된게 미안해요

  • 2. 육아
    '17.2.13 11:21 AM (110.10.xxx.30)

    육아에 정석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키우면서 위에 적혀 있는건 다 했었구요
    근데 좀 후회되는거 한가지
    대화로 키운다 하면서도
    아이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것보다
    제가 양육하는 방향의 이야기를 더 많이 했었네요
    다시 돌아간다면
    말이 되든 안되든 많이 들어줄것 같아요
    제방법에 확신을 가지고 꼭 그렇게 키워야지가 아니고

    7살 9살 그나이때라면
    아이말을 많이 들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길로도 한번 가보고
    잘못 온것 같으면 수정해서 다시 가보고
    그렇게 여유를 가지고 키워보고 싶어요

  • 3. ..
    '17.2.13 11:23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큰애가 대학생 2학년.. 큰애라 큰기대에 어렸을때부터 예체는 포함 별것 다 시켰는데요.. 영어 하나만
    좀 하고 그저 그렇구요.. 작은애는 예비 중학생인데 큰애와 달리 학원다니기 싫어하고 해서 독서,체험학습
    위주로 다닌것 밖에 없는데 초딩때 생각치도 못한상을 많이 받아오고 공부도 알아서 잘하고 그러네요..
    작은애가 다른건 싫어해도 수영은 좋아해서 1년정도 다녔어요..

  • 4.
    '17.2.13 11:25 AM (121.128.xxx.51)

    직장과 육아를 같이 하다 보니 몸이 피곤해서 짜증을 많이 냈던것 같아요
    시간도 없고 성질이 급해서 아이 하는것 재촉하고 잔소리 했던것도요
    모든것에 우선 순위가 아이 양육이고 최선을 다했고 아이도 반듯하게 잘 성장 했지만 아이에게 미안함 마음은 있어요

  • 5. 관용
    '17.2.13 11:27 AM (121.160.xxx.222)

    더 많은 관용을 베풀겠어요.
    훈육한답시고 아이에게 사납게 화냈던거 모두 후회해요. 좋은 말로 해도 되는 거였어요.
    이거 다 나중에 니 인생에 도움된다고, 윽박질러 가르쳤던것들도 모두 후회해요.
    아이가 오히려 제 기세에 눌려 흥미를 잃었어요.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가만히 지켜보고
    그걸 할 충분한 시간을 주겠어요. 마음껏 즐기고 탐구할 수 있게.
    지금 제 아이 고1 올라가요. ㅎ

  • 6. 원글
    '17.2.13 11:32 AM (116.44.xxx.89)

    너무 소중한 답변들 감사해요.
    저도 요즘 윽박지르는거 많이 하는데 반성하게 되요.
    학원같은경우도 피아노 하나 보내도 금방 해지고.. 밖에서 뛰어놀시간도 없는것같더라구요.
    욕심은 생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더 많은 덧글들 보면서 제 육아,교육방식을 바로 잡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17.2.13 11:32 A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수영. 여행 두가지요.
    초등땐 정말 많이 놀려도 됐을껄 왜그리 시험에 목메고 진지하게 살았는지 너무 후회됨.

  • 8. 예쁜마음-
    '17.2.13 11:40 AM (59.3.xxx.149)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비슷한 나이의 조카 둘이 있어요.
    많이 사랑하는 녀석들인데 늘 버럭거려서 미안해요ㅠㅠ

    반항심도 있을 수 있는 나이고
    자기 생각 말하느라 반박도 할 수 있는데
    순간적으로 말대답하지 말라고, 한 번 말하면 행동하라고 그래요
    그러고 돌아서면 후회해요.
    친구같고 편한 이모이고 싶은데, 아이들에게 다그치는 것 같아서요 ㅠㅠ

    제 자식이 아니니 이렇게 저렇게 말 할 순 없지만,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으로 따뜻한 충족을 해주고 싶어요.

    언니가 조카들에게 물질적인걸 아무렇지 않게 해주는 편인데
    (같고 싶다고 손가락질만해도 사주는 편...;;)
    그런거에 고마움도 너무 모르고, 당연한거라 생각하더라구요.

    완벽한 아이는 바라지 않지만
    우리 조카들도 고마워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들이길 바라요. ^^

  • 9. cakflfl
    '17.2.13 12:51 PM (221.167.xxx.125)

    전 많이 못 놀아주고 동화책 못 읽어준게 그리 한이 되네요 아이데리고 동물원 어딜 많이 데리고 가 주세요

  • 10. ...
    '17.2.13 3:12 PM (73.252.xxx.22)

    아이들 어렸을 때 직장다니면서 밥 해먹이느라 힘들었어요. ㅠㅠ
    직장에서 돌아와서 밥해서 먹이면 8시.. 씼기고 재우기 바밨네요. 휴
    다시 돌아간다면 집에 상주 도우미를 두고 집안일은 맡기고 온종일 아이한테만 집중할거예요.
    어떤 운동이던지 커서까지 할 수 있는 운동 두가지와 악기 한개 선택해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다른 공부 다 접어두고 가르칠거고 영어는 어려서부터 해서 초등학교까지 완성하도록...
    그리고 또 뭘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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