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가 언제 늙는다고 느끼셨나요??

궁금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7-02-13 02:31:07

36살 아이 한명있는 워킹맘이예요.

피부가 민감성에 복합성이라 아무 화장품이나 못쓰고

찰떡 모찌같은 피부는 아니지만 열심히 관리하고있어요.

사실 잠이 제일 중요한데 요즘 할일이 많아서 늦게 자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28살 즈음부터 팔자주름쪽에 골이 살짝

패이고 좀 피곤해보인다고 느꼈어요.

근데 그때 정말 너무 바빴던 시기라 더 그랬을거예요.

정말 잠을 못잘정도로 공부하고 일했던 제일 힘든 시기였어요.

암튼 그 이후, 출산 이후에도 피부가 많이 늙는다 이런 느낌은

잘 못받는데 언제 또 그 시기가 오나요??

언니들 얘기로는 40즈음 한번 더 온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40-70대도 워낙 관리도 잘하고 피부좋은 분들이 많은데

보편적으로 피부 노화는 언제 느끼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3 2:58 AM (211.222.xxx.99)

    45정도 되니 정말 파삭 파삭..
    요샌 거진 이일일팩..

  • 2. .........
    '17.2.13 3:02 AM (216.40.xxx.246)

    30대 초중반부터 슬슬 오다가 40대 되면 진짜 와요.

  • 3. 한국나이로...
    '17.2.13 3:1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38살되니 팔자주름이 딱 보여서 아줌마 티 나더니만
    44세 되니 안꾸미면 살짝 할머니 느낌도 나요
    딱 중장년 여자 느낌요..
    42세까지는 잘 꾸미면 눈썰미 없는 사람한테는 아가씨 소리도 들어요
    근데 44세부터는 정말 그냥 중장년에다 대학 간 자식이 있는 듯 보이는
    중장년 여자로 보여요....

  • 4. 육아하느라
    '17.2.13 3:13 AM (221.190.xxx.80) - 삭제된댓글

    얼굴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
    이러다 여유가 생기면 어느날 훅 간 얼굴이 있을지도요 ㅠㅠ

  • 5. ...
    '17.2.13 3:19 AM (59.11.xxx.228)

    얼굴살이 안빠져야 하는것 같어요. 제 친구도 너무 말라서 얼굴살이 하나도 없는데...머리 올리면 딱 할머니 같아요..

  • 6. --
    '17.2.13 4:00 AM (217.84.xxx.13) - 삭제된댓글

    42살되니 눈밑 꺼짐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전과 다르네요.

  • 7. 노화의 지름길은
    '17.2.13 7:37 AM (174.110.xxx.38)

    잠 못자고, 몸에 살이 빠지면은 100프로 노화가 확 와요.
    스트레스, 불면증, 단거 많이 먹고 그러면은 정말 피부가 확 가구요,
    잠 잘자고, 단백질 종류, 야채 많이 먹고 그러면은 그나마 피부가 괜찮아요.

  • 8. ....
    '17.2.13 10:08 AM (221.157.xxx.127)

    40부터 피부가 쳐져요 ㅜ

  • 9. dh
    '17.2.13 1:23 PM (125.128.xxx.133)

    올해 44세인데 아직 팔자 주름이나 피부 처짐은 없는데
    작년 겨울부터 눈가 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난걸 느꼈어요...
    웃을때 주름이 아니라 가만 있어서 주름이 보여요
    몹시 슬프네요...

  • 10. 돌돌엄마
    '17.2.13 1:32 PM (115.94.xxx.211)

    아 댓글만 봐도 슬프다 ㅠㅠ 저도 한 5~6년 애 둘 육아 몰빵하다가 요즘 다시 직장생활하며 거울 좀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30대 중반느낌 확 나더라구요. 아 살도 한 10키로 빼서 더 그래요.
    전 모공 빼면 별 문제는 없는데 모공이 예전엔 동그랬다면 이젠 탄력없으니 모공이 1자로 늘어짐-_- 진짜 보기 싫은데 모공은 방법이 없네요.
    기미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눈밑 광대 위에 기미 있더라구요! 그동안 안들여다봐서 몰랐던 거임.,
    글고 눈꺼풀은 또 왤케 늘어졌는지 눈 작아보여 죽겠어요.
    슬프다.....................

  • 11. 털털녀
    '17.3.27 12:37 AM (125.186.xxx.28)

    20대 후반에 한번,
    30대 초중반에 또 한번.
    40대에 왕창~~~
    늦기전에 안티에이징 관리 좋은 고주파 마사지 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831 박지원 “호남 어디를 가도 ‘문재인 지지 않는데 왜 여론조사 높.. 26 우물서만 듣.. 2017/02/13 1,654
650830 까나리액젓에 매주담궈 어간장 만들었는데 4 오래전 2017/02/13 1,465
650829 상추를 급 많이 먹는 방법 있나요? 24 싱글자취녀 2017/02/13 3,220
650828 초중고 학부모님 궁금해서요 8 졸업식 2017/02/13 966
650827 초4올라가는 아이.오늘부터 봄방학 뭐하세요 8 ㅠㅠ 2017/02/13 992
650826 허리 아플때 정형외과 가세요 한의원 가세요? 9 dd 2017/02/13 10,254
650825 장제원씨 안됐어요... 35 .... 2017/02/13 12,350
650824 태권도 3품 따는게 맞는거겠죠? 7 이얍 2017/02/13 1,734
650823 배란기 때 또 생리를 하는데요... 6 ㅂㅂ 2017/02/13 2,018
650822 문재인, `첫끗발이 개끗발` 악플에 "그런데 갈수록.... 6 ^.^ 2017/02/13 1,546
650821 아이가 남자 친구에게 맞고 왔어요. 도와주세요. 132 엄마 2017/02/13 23,182
650820 뉴Sm5 이상없다는데도 시동이 자꾸 꺼져요 11 Sm 2017/02/13 3,172
650819 기내 수화물 규정 잘 아시는 분만요 10 수화물 2017/02/13 1,523
650818 시어머니 생신때 멀리 이사 간다는 이야기 꺼내도 될까요? 14 .... 2017/02/13 3,602
650817 이혼후 숙식제공 일자리 알아보는중인데요~ 6 별겨 2017/02/13 11,131
650816 내 문제를 누군가와 자꾸 얘기하고 싶은 마음, 잘못된 걸까요? 21 불안 2017/02/13 3,587
650815 시부모님 오셨는데 끊임없이kbs뉴스만ㅜ 3 ㄱㄴ 2017/02/13 775
650814 율무 복용이 답인가 봅니다. 41 깜놀 2017/02/13 20,149
650813 이슬람 지하드에 빠진 유럽, 미국 10대 소녀들 지하드 2017/02/13 750
650812 올해8살된 아이 가정양육수당은 1월부터 안 나오나요? 3 찐감자 2017/02/13 1,115
650811 속보....이재용 특검왔네요 5 ........ 2017/02/13 2,041
650810 초3되는 딸아이, 아침부터 게임지웠다고 울고불고 난리...휴.... 18 .. 2017/02/13 2,385
650809 안철수의 재산 사회환원, 약속 제대로 지켰나? 12 화이팅 2017/02/13 951
650808 암웨* 칼맥디 대체할 칼슘제 추천해주세요~ 시판 2017/02/13 833
650807 2등으로 태어나서 죽기 5 아침부터 한.. 2017/02/13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