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믿고 싶네요 대운이란게...

.. 조회수 : 8,381
작성일 : 2017-02-12 23:35:34

..사주 봤어요

뭘 해도 잘될 거라고..

제 사주에 물이 하나도 없는데

앞으로 10년동안 대운에 물이 콸콸 들어오네요.

ㅎㅎ 꽉 믿고 싶어요..

일단 맘이 편한해 지네요..

대운이란 거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걸까요?

IP : 211.36.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2.12 11:36 PM (221.127.xxx.128)

    사주대로라면 난 영부인됐음...

  • 2. ...
    '17.2.12 11:37 PM (218.236.xxx.94)

    음.. 님은 저인가요?
    저도 물은 하나도 없는 사주인데
    앞으로 그렇다던데..
    우리 좋은건 믿어봐요^^

  • 3. ..
    '17.2.12 11:37 PM (112.148.xxx.2)

    님 잘 되실거에요. ^^

  • 4. ..
    '17.2.12 11:38 PM (211.36.xxx.71)

    이제껏 대운에 물이 들어온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같이 꽉 믿어보아요 218님~

  • 5. 그럼 원래 사주에 물이 많으면
    '17.2.12 11:47 PM (58.226.xxx.202)

    좋은 거에요?

    암튼 원글님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래요.^^

  • 6. 빼꼼
    '17.2.12 11:53 PM (124.53.xxx.190)

    남편사주가 종격이라 더 보기 쉬운사준데요.
    겉핥기 식으로 배운 공부 가지고. . 약 3년전 부터 제가 남편의 사주를 보고 예언을 했지요??
    당신은 이러이러 하니 이러이러하게 될 거라고. .
    실제로. . 정말 그리 되어가고 있어요.
    아마. . 그 전과는 다른 10년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사주원국 보다 대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운의 진행 방향이 굉장히 중요해요.
    여덟팔자는 자동차라면 대운은 길이라고 표현하잖아요.

  • 7. ..
    '17.2.12 11:57 PM (211.36.xxx.71)

    저도 강헌의 운명 책 한권 달랑 대충 읽었는데 사주란게 너무 깊고도 넓어서 더이상 엄두가 안나더군요..
    시간되면 벙커가서 배우고 싶어요

  • 8. oops
    '17.2.13 12:00 A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사주에 물이든 뭐든 특덩 오행이 많거나 적거나 없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듯이....

    추위를 많이 타거나 건조함과 맞지 않는 체질엔 겨울이 좋을리가 없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다습함과 맞지 않는 채질엔 여름이 좋을리가 없겠죠.

    사주는 길흉화복을 가져다 주거나 찝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기운이나 체질을 지닌 당신에겐 이러이러한 환경이나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다,
    사주는 그런 기질적이거나 통계적인 경향성을 암시하는...
    사주를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 9. oops
    '17.2.13 12:01 A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사주에 물이든 뭐든 특정 오행이 많거나 적거나 없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듯이....

    추위를 많이 타거나 건조함과 맞지 않는 체질엔 겨울이 좋을리가 없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다습함과 맞지 않는 채질엔 여름이 좋을리가 없겠죠.

    사주는 길흉화복을 가져다 주거나 찝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기운이나 체질을 지닌 당신에겐 이러이러한 환경이나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다,
    사주는 그런 기질적이거나 통계적인 경향성을 암시하는...
    사주를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 10. oops
    '17.2.13 12:02 AM (121.175.xxx.141)

    사주에 물이든 뭐든 특정 오행이 많거나 적거나 없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듯이....

    추위를 많이 타거나 건조함과 맞지 않는 체질엔 겨울이 맞을리가 없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다습함과 맞지 않는 채질엔 여름이 맞을리가 없겠죠.

    사주는 길흉화복을 가져다 주거나 찝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기운이나 체질을 지닌 당신에겐 이러이러한 환경이나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다,
    사주는 그런 기질적이거나 통계적인 경향성을 암시하는...
    사주를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 11. ᆞᆞ
    '17.2.13 12:04 AM (221.166.xxx.175)

    저도 내년부터 대운이라고 좋다고 해서 지금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ㅎ 좋은길에 오토바이라도 타고 갈라고 지금 바쁘게 살고 있어요ㅎ 사주 맹신하지는 않은데 제 사주보더니 나이를 안먹는 사주고 몸이 호리호리하다고 나오던데 신기했어요 .실제로 말랐다 듣고 나이보다 훨 어리게 보거든요. 걍 안좋은건 조심하고 좋다는건 감사하고 남에게 나쁘짓 안하고 살려고 해요 ㅎ 좀이따 사주타령한다는 댓글 달리겠지만 관심없음 댓글 좀 안달고 패스 하시면 복받으실듯요 ㅋ

  • 12. ㅡㅡ
    '17.2.13 12:22 AM (111.118.xxx.165)

    울 남표니는 장관될 사주라는데 언제 될까요.ㅋㅋ

  • 13. 저두요
    '17.2.13 12:53 AM (175.223.xxx.223)

    저는 한겨울 바다인 꽁꽁 언 사주인데 지난 20년간 물만들어왔다고해요.ㅎㅎ 올초에 보니 이제부터 30년간 없던 불이 들어온다는데.. 사는게 넘 힘들었어서 그런지 듣기만해도 위안이 되더라구요..^^ 좋은말 들었으니 올해는 더 긍정적으로 살아보자구요. 원글님도 저도 글보시는 모든 회원님들 좋은 운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14.
    '17.2.13 12:57 AM (221.157.xxx.218)

    평생 한번도 사주 안보다가 50되어서 동생 따라 갔다가 얼떨결에 보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다음해에 대운이 들었다고 했어요.정말로 다음해 이사로 승진했었네요.그리고 제 사주에 남편자리에 남편이 없다고 하는데 주말 부부로 10년이 넘었네요. 어느 정도 큰틀은 맞는것 같아요.

  • 15. ...
    '17.2.13 2:28 AM (59.11.xxx.228)

    저희 형부 잘보는 도사? 에게 젊에서 봤는데 40대부터 대박 난다더니..

    지금 54인데 일년에 순수입 40억 넘게 벌어요...

    40대까진 집에서 무시받던 존재였어요...

  • 16. 20년
    '17.2.13 3:16 AM (210.103.xxx.40)

    재운이였는데 고생했거든요..
    앞으로 관운으로 흐르는데 궁금하네요
    여자한테 남편이 이미있는데 관운이 오는거..

  • 17. ...
    '17.2.13 3:58 AM (118.176.xxx.202)

    대운이건 뭐건
    가만있는데 로또 당첨되고 이러는거 아니고
    본인이 끊임없이 노력해야 운이 생기는거니까
    올해는 이것저것 많이 해보시고 도전하세요~

  • 18. 사실
    '17.2.13 8:49 AM (119.204.xxx.38)

    사주보다도 대운이 더 중요하죠~
    일단 축하 (?)드리고 그 대운에 꽃 피우기 위해서도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시고 활동하세요.
    저도 사주에 없는 오행 하나가 작년부터 대운에 들어온 격인데 정말 희한하게도 승진을 하고 감투를 쓰고 대인 관계가 좋아졌어요.
    이런건 미신이 아니고 학문의 하나랍니다.

  • 19. dd
    '17.2.13 11:05 AM (152.99.xxx.38)

    대운은 큰 운 좋은운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인생을 10년단위로 끊어서 그 10년을 대운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1년을 소운이라고 하는거구요. 대운이 들었다는건 좋은 운이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새로운 10년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로 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568 책상고민입니다 4 초5엄마 2017/02/14 835
651567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휴대폰 사주어야 하나요? 7 궁금이 2017/02/14 930
651566 헌재가 녹취록 29개만 증거로 채택했네요. 7 뻔뻔변들 2017/02/14 1,552
651565 저 잘생긴 남자 사귄적 있는데요..ㅋㅋㅋ 22 rrr 2017/02/14 22,868
651564 무릎관련 정형외과 약이 원래 이렇게 독한가요 11 ,,, 2017/02/14 2,805
651563 집 수리하러 와주시는 분께 음료대접이요 10 .. 2017/02/14 1,300
651562 I found it easy to read this book에서.. 4 2017/02/14 921
651561 혹시 말레이시아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5 .. 2017/02/14 3,653
651560 단아한 디자인의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7/02/14 877
651559 종이접기 같은 체험이 아이에게 좋을까요..?? 4 ,, 2017/02/14 718
651558 두상 비대칭 사두증 예전에도 많았나요? 9 문의 2017/02/14 4,822
651557 조기유학 메리트가 있을까요? 12 궁금 2017/02/14 2,168
651556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는거 가능할까요? 1 아아 2017/02/14 675
651555 오전 시간에 처지는 사람 2 ㅎㅎ 2017/02/14 896
651554 밤에 심장이 쿵쿵 뛰어서 깼어요 2 커피나무 2017/02/14 1,351
651553 LG서비스 센터 갈건데 점심시간 있나요? 2 휴대폰 2017/02/14 1,339
651552 보통 신혼여행때 비지니스타나요?? 25 ... 2017/02/14 5,953
651551 남편과 싸울때 울지말고 이야기해 라는말. 41 나니노니 2017/02/14 6,901
651550 정기예금 금리 넘 낮네요ㅜㅜ 4 . 2017/02/14 2,912
651549 새우는 쩌먹나요 물에 삶아먹나요? 6 호롤롤로 2017/02/14 981
651548 대흥역 주변 마포자이 살기 어떤가요? 5 아파트 2017/02/14 2,153
651547 남편 머리만 보고 한참 웃었네요 5 ㄹㅎ 2017/02/14 1,284
651546 뻔뻔한 자유한국당..당명 바꾸더니 "민주당이 국가농단 .. 8 욕부르는당 2017/02/14 866
651545 디바 제시카가 설명하는 첼시 매닝 이야기 3 whistl.. 2017/02/14 665
651544 40대 초반 증명사진 찍고 놀랬어요 22 ,,, 2017/02/14 6,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