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믿고 싶네요 대운이란게...

.. 조회수 : 8,423
작성일 : 2017-02-12 23:35:34

..사주 봤어요

뭘 해도 잘될 거라고..

제 사주에 물이 하나도 없는데

앞으로 10년동안 대운에 물이 콸콸 들어오네요.

ㅎㅎ 꽉 믿고 싶어요..

일단 맘이 편한해 지네요..

대운이란 거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걸까요?

IP : 211.36.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2.12 11:36 PM (221.127.xxx.128)

    사주대로라면 난 영부인됐음...

  • 2. ...
    '17.2.12 11:37 PM (218.236.xxx.94)

    음.. 님은 저인가요?
    저도 물은 하나도 없는 사주인데
    앞으로 그렇다던데..
    우리 좋은건 믿어봐요^^

  • 3. ..
    '17.2.12 11:37 PM (112.148.xxx.2)

    님 잘 되실거에요. ^^

  • 4. ..
    '17.2.12 11:38 PM (211.36.xxx.71)

    이제껏 대운에 물이 들어온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같이 꽉 믿어보아요 218님~

  • 5. 그럼 원래 사주에 물이 많으면
    '17.2.12 11:47 PM (58.226.xxx.202)

    좋은 거에요?

    암튼 원글님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래요.^^

  • 6. 빼꼼
    '17.2.12 11:53 PM (124.53.xxx.190)

    남편사주가 종격이라 더 보기 쉬운사준데요.
    겉핥기 식으로 배운 공부 가지고. . 약 3년전 부터 제가 남편의 사주를 보고 예언을 했지요??
    당신은 이러이러 하니 이러이러하게 될 거라고. .
    실제로. . 정말 그리 되어가고 있어요.
    아마. . 그 전과는 다른 10년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사주원국 보다 대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운의 진행 방향이 굉장히 중요해요.
    여덟팔자는 자동차라면 대운은 길이라고 표현하잖아요.

  • 7. ..
    '17.2.12 11:57 PM (211.36.xxx.71)

    저도 강헌의 운명 책 한권 달랑 대충 읽었는데 사주란게 너무 깊고도 넓어서 더이상 엄두가 안나더군요..
    시간되면 벙커가서 배우고 싶어요

  • 8. oops
    '17.2.13 12:00 A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사주에 물이든 뭐든 특덩 오행이 많거나 적거나 없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듯이....

    추위를 많이 타거나 건조함과 맞지 않는 체질엔 겨울이 좋을리가 없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다습함과 맞지 않는 채질엔 여름이 좋을리가 없겠죠.

    사주는 길흉화복을 가져다 주거나 찝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기운이나 체질을 지닌 당신에겐 이러이러한 환경이나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다,
    사주는 그런 기질적이거나 통계적인 경향성을 암시하는...
    사주를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 9. oops
    '17.2.13 12:01 A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사주에 물이든 뭐든 특정 오행이 많거나 적거나 없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듯이....

    추위를 많이 타거나 건조함과 맞지 않는 체질엔 겨울이 좋을리가 없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다습함과 맞지 않는 채질엔 여름이 좋을리가 없겠죠.

    사주는 길흉화복을 가져다 주거나 찝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기운이나 체질을 지닌 당신에겐 이러이러한 환경이나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다,
    사주는 그런 기질적이거나 통계적인 경향성을 암시하는...
    사주를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 10. oops
    '17.2.13 12:02 AM (121.175.xxx.141)

    사주에 물이든 뭐든 특정 오행이 많거나 적거나 없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듯이....

    추위를 많이 타거나 건조함과 맞지 않는 체질엔 겨울이 맞을리가 없고
    더위를 많이 타거나 다습함과 맞지 않는 채질엔 여름이 맞을리가 없겠죠.

    사주는 길흉화복을 가져다 주거나 찝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기운이나 체질을 지닌 당신에겐 이러이러한 환경이나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다,
    사주는 그런 기질적이거나 통계적인 경향성을 암시하는...
    사주를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 11. ᆞᆞ
    '17.2.13 12:04 AM (221.166.xxx.175)

    저도 내년부터 대운이라고 좋다고 해서 지금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ㅎ 좋은길에 오토바이라도 타고 갈라고 지금 바쁘게 살고 있어요ㅎ 사주 맹신하지는 않은데 제 사주보더니 나이를 안먹는 사주고 몸이 호리호리하다고 나오던데 신기했어요 .실제로 말랐다 듣고 나이보다 훨 어리게 보거든요. 걍 안좋은건 조심하고 좋다는건 감사하고 남에게 나쁘짓 안하고 살려고 해요 ㅎ 좀이따 사주타령한다는 댓글 달리겠지만 관심없음 댓글 좀 안달고 패스 하시면 복받으실듯요 ㅋ

  • 12. ㅡㅡ
    '17.2.13 12:22 AM (111.118.xxx.165)

    울 남표니는 장관될 사주라는데 언제 될까요.ㅋㅋ

  • 13. 저두요
    '17.2.13 12:53 AM (175.223.xxx.223)

    저는 한겨울 바다인 꽁꽁 언 사주인데 지난 20년간 물만들어왔다고해요.ㅎㅎ 올초에 보니 이제부터 30년간 없던 불이 들어온다는데.. 사는게 넘 힘들었어서 그런지 듣기만해도 위안이 되더라구요..^^ 좋은말 들었으니 올해는 더 긍정적으로 살아보자구요. 원글님도 저도 글보시는 모든 회원님들 좋은 운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14.
    '17.2.13 12:57 AM (221.157.xxx.218)

    평생 한번도 사주 안보다가 50되어서 동생 따라 갔다가 얼떨결에 보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다음해에 대운이 들었다고 했어요.정말로 다음해 이사로 승진했었네요.그리고 제 사주에 남편자리에 남편이 없다고 하는데 주말 부부로 10년이 넘었네요. 어느 정도 큰틀은 맞는것 같아요.

  • 15. ...
    '17.2.13 2:28 AM (59.11.xxx.228)

    저희 형부 잘보는 도사? 에게 젊에서 봤는데 40대부터 대박 난다더니..

    지금 54인데 일년에 순수입 40억 넘게 벌어요...

    40대까진 집에서 무시받던 존재였어요...

  • 16. 20년
    '17.2.13 3:16 AM (210.103.xxx.40)

    재운이였는데 고생했거든요..
    앞으로 관운으로 흐르는데 궁금하네요
    여자한테 남편이 이미있는데 관운이 오는거..

  • 17. ...
    '17.2.13 3:58 AM (118.176.xxx.202)

    대운이건 뭐건
    가만있는데 로또 당첨되고 이러는거 아니고
    본인이 끊임없이 노력해야 운이 생기는거니까
    올해는 이것저것 많이 해보시고 도전하세요~

  • 18. 사실
    '17.2.13 8:49 AM (119.204.xxx.38)

    사주보다도 대운이 더 중요하죠~
    일단 축하 (?)드리고 그 대운에 꽃 피우기 위해서도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시고 활동하세요.
    저도 사주에 없는 오행 하나가 작년부터 대운에 들어온 격인데 정말 희한하게도 승진을 하고 감투를 쓰고 대인 관계가 좋아졌어요.
    이런건 미신이 아니고 학문의 하나랍니다.

  • 19. dd
    '17.2.13 11:05 AM (152.99.xxx.38)

    대운은 큰 운 좋은운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인생을 10년단위로 끊어서 그 10년을 대운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1년을 소운이라고 하는거구요. 대운이 들었다는건 좋은 운이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새로운 10년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로 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166 회사와 육아...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20 .. 2017/06/12 1,672
697165 선없는 이어폰이요 1 이이폰 2017/06/12 611
697164 배혅진 5 ㅅㅈ 2017/06/12 1,369
697163 한국당 뺀 여야 3당 원내대표, 추경안 심사 합의(속보) 11 ar 2017/06/12 1,696
697162 냉장고 냉각기 교체하신분들 그후로 몇년 더 쓰셨나요? 6 .. 2017/06/12 3,954
697161 혼자부동산공부하기힘들어요 7 수험료 2017/06/12 2,054
697160 한자1급을 땄습니다 ㅎㅎ 16 한자시헙 2017/06/12 3,391
697159 저.. 82 이용하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6 ㅇㅇ 2017/06/12 934
697158 베란다방수처리 셀프로 해보신분계신가요 5 .. 2017/06/12 1,193
697157 거제도 바람의 언덕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어요 2 ,,,,,,.. 2017/06/12 3,076
697156 과실주 담궜는데 과일이 둥둥 떳어요. 호롤롤로 2017/06/12 338
697155 양육관은 서로 다르다는걸 알지만 가끔 너무 답답하네요 5 ollen 2017/06/12 837
697154 드뎌 갱년기 돌입하나봅니다 5 갱년기 2017/06/12 3,367
697153 수리안해주는수리점 1 갑질 2017/06/12 400
697152 한국여성들의 내면적 문제 21 게시판 글 .. 2017/06/12 4,224
697151 초6남아입니다. 대치동 학원 어디로 갈까요? 1 초보맘 2017/06/12 1,150
697150 해외항공권이나 숙박관련해서 만 12세 기준이 궁금합니다. 5 궁금 2017/06/12 1,433
697149 佛총선 마크롱 신당 '완승' 예상…하원 최대 77% 확보할 듯 5 ........ 2017/06/12 529
697148 중요한일 계속 회피하는것도 병일까요? 1 2017/06/12 827
697147 서강대 곤자와는 어느역에 내리면 되나요? 7 지하철 2017/06/12 903
697146 수학 안보는 수시전형 있을까요? 2 고3 수포자.. 2017/06/12 1,139
697145 오늘 시정연설 몇시인가요? 3 아미 2017/06/12 934
697144 신도림 이편한4차 9 .. 2017/06/12 1,856
697143 수능 절대평가, 내신 절대평가, 자사고 폐지 연기 ㅠㅠㅠ 21 중3맘ㅠㅠ 2017/06/12 3,927
697142 말 할 때 동작이 저절로 함께 나오는 분 안계신가요? 7 동작 2017/06/12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