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보 20분 어린이집 보낼만할까요..

..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7-02-12 22:37:16
아이 셋 엄마입니다.
막내가 이번에 어린이집이 되었어요. 그런데 길이 많이 막히는 곳인데 도보로 20분이면 데리고 오겠더라구요..(편도)
가능한 건지 다들 그리 하시는지 아님 도저히 힘든건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20분 도보는 너무 멀까요?
IP : 223.33.xxx.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죠..
    '17.2.12 10:39 PM (182.222.xxx.70)

    너무 머네요,전 십분거린데도 차로 데려다줘요.
    애 걸음속도면 더 길릴거예요

  • 2. ..
    '17.2.12 10:39 PM (123.109.xxx.56)

    전 반대요. 혼자 걸어도 힘드데 아이가 걸어가려고 할까요? 눈 비오는 날이나 춥고 더운 날씨는요? 아이가 다니는 곳은 무조건 가까운 곳이 좋아요. 급한 일 있어도 얼릉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 3. 원글
    '17.2.12 10:40 PM (223.33.xxx.47)

    유모차로 이동하려해요~ 아이가 20분은 어렵죠..ㅜ.ㅜ

  • 4. 자갈치
    '17.2.12 10:41 PM (211.203.xxx.83)

    차량운행 안한가요? 도보20분이면 힘들어요.
    비오고눈오고ㅠ

  • 5. 원글
    '17.2.12 10:42 PM (223.33.xxx.47)

    그곳이 도보는 20분인데 차로는 30분은 걸리는듯요 ㅠㅠ

  • 6. 유모차라도
    '17.2.12 10:42 PM (182.222.xxx.70)

    힘들어요,정말요.
    저 첫째때 둘째,근거리라 유모차로 다닐때도 너무힘들었어요.눈.비.더위.추위.
    ㅠㅠ

  • 7. ,,
    '17.2.12 10:46 PM (70.187.xxx.7)

    귀찮음 작렬. 제 친구 같은 아파트내 어린이집 보내는데 삼분거리. 애랑 걸으면 십오분 걸린대요. ㅋㅋㅋ

  • 8. dlfjs
    '17.2.12 10:47 PM (114.204.xxx.212)

    멀어요 ..

  • 9. 원글
    '17.2.12 10:47 PM (223.33.xxx.47)

    둘째때 그곳 다녔는데 차로 너무 막혀서 도보를 생각했는데.. 이번에 못가면 기회도 안올것 같고 흑..큰일이네요..

  • 10. 원글
    '17.2.12 10:50 PM (223.33.xxx.47)

    ㅎㅎㅎ3분거리가 15분 ㅋㅋ 이거 구경 저거 구경 하며 어린이집 가는 아기들 본 적 있어요..

  • 11. 산책
    '17.2.12 10:52 PM (222.98.xxx.90)

    아이가 유모차 잘 타면 산책삼아 갈만할것 같아요
    춥고 더울때는 차 태워야겠지만요

  • 12. ㅇㅇ
    '17.2.12 10:54 PM (115.21.xxx.243)

    20분이 집에서는 금방 가는 시간이지만 나가서 걸으면 진짜 한참 걸려요
    10 분도 지겹던데요

  • 13. 음..
    '17.2.12 10:55 PM (191.187.xxx.67)

    걸어서 십분거리 차로 일년 데려다주고 데리고 왔습니다.

  • 14. 덥고 추운날
    '17.2.12 10:5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단지가 큰 아파트 옆 어린이집도 멀었어요.
    걸어 10분거리였는데 거의 매일 운전했네요.
    걸어 20분 멀어요.

  • 15. ..
    '17.2.12 10:58 PM (119.70.xxx.103)

    10분도 멀어요.
    어린이집은 가까운게 제일 좋은곳인거 같아요.

  • 16. ...
    '17.2.12 10:59 PM (125.180.xxx.52)

    비오고 눈오고 춥고 더운날 힘들어요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려구요
    어린이집은 가까워야 좋아요

  • 17.
    '17.2.12 11:12 PM (211.206.xxx.177)

    직딩맘이데 첫째어린이집이 도보로 13분정도 걸려요.퇴근후 어린이집들려 바로 하원같이 하는데 걸어가는건 첫출근후 멋모르고 해봤는데 저혼자걸어도 한겨울에 귀찮음작렬인데 애랑 같이가니 춥고..애도 힘들어하고. 그 담날부턴 5살 그 큰애를 유모차태워 하원하는데두 겨울이고 퇴근후 지친몸이라 그런지 힘들어요.퇴근할때 스트레스에요 ㅜㅜ 얼른 운전배워야겠단 생각들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곳여도 무조건 가까운곳 보내야겠다고 생각해요!

  • 18.
    '17.2.12 11:13 PM (211.206.xxx.177)

    직장맘이데ㅡ직장맘인데
    멋모르고 ㅡ 뭣모르고

  • 19. 원글
    '17.2.12 11:19 PM (223.33.xxx.47)

    ㅎㅎ 윗님 5살이 뭐가 커요 ㅎㅎ 전 둘째 맨날 실어날랐는데 쉽진않았어요.. 그래서 걸어볼까했는데..엉엉

  • 20. 폴리
    '17.2.12 11:34 PM (61.75.xxx.65)

    그냥 유치원은 가까운 데가 제일 좋을듯해요
    집 바로 옆에 보냈는데 둘이 5년 보내면서
    정말 잘했다 싶어요 ^^;;

    그리고 위엣분
    "멋모르고"는 맞는말인뎅 ^_^

  • 21.
    '17.2.12 11:34 PM (211.37.xxx.197)

    10분이믄몰라도 20분은 넘힘드실듯. .
    차량 태워보내믄안되나요? 눈비올때는 어쩌시려구요? 10분거리도 눈비올때 진짜 힘들어요.

  • 22. 출근길에
    '17.2.12 11:35 PM (119.195.xxx.90)

    걸어서 어린이집 가는 애와 엄마를 보는데 전 그 어머니 존경해요.
    매일 아침이 엄마에겐 수행길이던데요

  • 23. .........
    '17.2.12 11:52 PM (220.80.xxx.165)

    걸어서 10분거리 3년 내리하고나니 두번 다시는 안하고 싶던걸요.

  • 24. 0000
    '17.2.13 12:37 AM (116.33.xxx.68)

    힘들어요
    전 일부러 유치원앞동으로 이사왔어요
    픽업힘들어서요

  • 25. 걷자
    '17.2.13 6:07 AM (183.107.xxx.65)

    저도 막내 걸어서 20분거리의 어린이집 다녔어요.
    큰 아이들이 다 초등이라 막내만 등원시키면 되어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네요.
    같이 손잡고 걷는 것 아니고 유모차로 가는거면 운전해서 오래걸리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 26. OO
    '17.2.13 7:53 A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4세~7세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걸어서 다녔어요. 15분정도 거리. 아이랑 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시간있으면 그네도 한번 타고...놓았어요.

  • 27. 원글
    '17.2.13 10:51 AM (223.62.xxx.130)

    저도 운동겸 그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한데 애가 셋이다보니 좀 겁도 나고 그래요...ㅎㅎ 다른분들 말씀도 그렇고.. 길막히느니 운동이나 하자 하는 마음이 있고요.. 어린이집도 순서 놓치면 못가니까요 ㅠ.ㅜ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흑

  • 28. 날씨가 문제
    '17.2.13 4:50 PM (119.204.xxx.179)

    저도 제 걸음으로 20분 정도 걸리는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아침엔 바빠서 차로 등원하고 오후엔 유모차 끌고 가서 하원시키다 걸어서 하원했는데 집까지 산책로 길이 이어져 즐겁게 하원했어요. 그런데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날 좋을땐 걸어오는게 힘들지 않은데 겨울되니 결국 하원도 차로 하게 되었어요. 등하원 너무 힘들어 올핸 차량 되는 곳으로 보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043 가면이 다 벗겨지려는 안철수가 사퇴할지도 몰라요 30 혹시 2017/04/16 2,395
675042 이해 안가는 안철수 부인 33 파랑 2017/04/16 3,298
675041 치아 신경치료, 우리나라와 외국의 차이가 크나요? (진지발리스균.. 3 따뜻한코코아.. 2017/04/16 1,380
675040 누굽니꽈아아~~~~~이거 글로만 봐도웃겨요 14 나만 그런가.. 2017/04/16 1,932
675039 이미지 관리는 왜 해야하는 걸까요? 4 납득불가 2017/04/16 1,178
675038 생연어로 연어회드시나요? 3 코스트코 2017/04/16 1,238
675037 [문재인이 간다] 4.17 (월) 일자리 100일 플랜 포함 2 midnig.. 2017/04/16 301
675036 ip티비 월정액 요금 많이 나오시는 분 계세요? 볼게 많아요.. 2017/04/16 391
675035 홍준표가 단일화 할까요? 5 .... 2017/04/16 629
675034 81만개 일자리를 왜 정부가 만들어야 하나요? 22 질문 2017/04/16 643
675033 생리가 갑자기 양이 엄청 많아졌어요 10 세월호 2017/04/16 3,731
675032 한끼줍쇼한번에 성공한건 성유리여서겠죠 4 .. 2017/04/16 3,204
675031 벽보에서 가장 잘 보이는 사람 누굽니꽈아아아~~~~~~~~~~~.. 18 더크게 2017/04/16 1,904
675030 jtbc뉴스룸 문.안 양강구도 무너졌다고 나요네요.. 14 온에어. 2017/04/16 2,842
675029 신해철 유족이 선물했네요...세상 인심이 달라져도 안철수는 그를.. 80 국민의당 로.. 2017/04/16 19,066
675028 두릅 먹기 겁나요. 6 방법을 알려.. 2017/04/16 3,761
675027 독일 소녀합창단의 세월호 추모곡 6 청소년 인류.. 2017/04/16 776
675026 머리 자르고 왔어요 2 ... 2017/04/16 812
675025 사는옷 마다 다 실패고 미장원도 실패고 10 귀염열매 2017/04/16 3,070
675024 성추행범을 우연히 만났어요... 18 ㅣo 2017/04/16 5,476
675023 선거 벽보 공개됐네요 50 놀람 2017/04/16 2,864
675022 [여성정책] 문재인 "걱정말아요 5060" 8 진정한 성평.. 2017/04/16 866
675021 붓펜 하이라이터/컨실러 써보신 분 2 ㄷㄷ 2017/04/16 667
675020 주위에 남자앞에선 완전 변하는 친구들 있지 않아요? 7 ,? 2017/04/16 1,470
675019 사주 점쟁이 드립으로 밑밥 깔기로 했나봐요~ 1 .... 2017/04/16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