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 저는 지방도시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대학을 갔는데,
방학 중 고향에서 집이 서울인데 그 도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을 만났네요,, 특별한 일이 아닌 단체 모임...
'왜 집이 서울인데 대학을 여기로 왔데요?'라는 질문을 했네요,,,,
그 질문이 얼마나 문제였는지 나중에 알았어요.....
남을 이해한다는 거.... 경험도 많아야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무엇보다도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ㅠㅠㅠㅠ
맞아요 시간이 알려주는것이 거의 절반
저는 문득문득 생각나고 후회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머릿속으로는 벌써 그 순간으로 순간이동되어서 바로잡으려고 애쓰고 있고요.
그저 그때 그나이에 할수있는 실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