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간 문재인 4화, 스펙없는 이력서. 계급장 떼고 겨루자

주간 문재인 4화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7-02-12 21:30:27

https://youtu.be/3lVEREIozAM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혹시 이라는 소설 읽어보셨습니까?
18세기 영국을 무대로 한 작품인데요.
첫인상에서 상대가 오만하다는 편견을 갖게 된 주인공이
오해를 극복하고 사랑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에 대한 편견이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데 얼마나 장애가 되는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연애에서만큼 중요한 첫인상이 또 있습니다.
바로 "취업"이죠.

요즘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한창 일자리를 구할 때입니다.

취업문이 정말 좁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학력이나 첫인상 위주로 평가하는 채용방식입니다.
그 때문에 채용이 공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왜 떨어졌는지 이유조차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채용에서는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신학교나 외모에 대한 편견으로 재능있는 사람들이 탈락되서는 안됩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실력을 겨룰 균등한 기회를 보장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공공부문에서 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하고
점차 민간기업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블라인드채용이란
이력서에 사진, 학력, 출신지, 스펙 이런 차별요인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오로지 실력과 인성만으로 평가 하는 것이죠.

며칠 전 KBS 아나운서였던 고민정씨를 영입했습니다.
고민정씨가 바로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했던 경우입니다.

KBS가 2003년부터 5년 동안 블라인드 채용을 했는데,
이 시기에 명문대 출신이 70~80%에서 30% 이하로 줄고
지방대 출신 합격자는 10%에서 31%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 통신기업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 결과
명문대 출신은 30% 이하로 줄고
지방대 출신이 50% 가까이나 채용되기도 했습니다.

편견이 개입되는 학력과 스펙, 사진을 없애니
비명문대도 지방대도 당당히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죠.

복면가왕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인데요.
시청자들은 가면을 벗은 실력자가 아이돌 가수라는 사실에 놀라고
심지어는 가수가 아니라는 사실에 경악하기도 합니다.

아이돌 가수는 노래를 잘 못한다는 선입견
또 노래는 가수만 잘 한다는 그런 선입견이 깨어졌기 때문이죠.

기업도 이런 실력있는 인재를 원하는거 아닙니까?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진정한 실력으로 무장한 인재말입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여기에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하면
학력차별과 지역차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민간기업도 따라오게 될 것 입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기회균등과 공정사회를 위한 첫결음입니다.

"인재를 뽑는 채용에서 부터
오만과 편견의 뿌리를 뽑겠습니다."

채용방식만 바꿔도 사회정의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외모, 학력, 출신지, 스펙 등의 편견으로
정당한 채용의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실력있는 진정한 인재들을 놓치게 됩니다.

문재인이 제시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은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하면서 우리 사회를 보다
공정하게 전환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취업 과정의 불공정함으로 더이상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문재인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기다립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32591749
IP : 59.1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북
    '17.2.12 9:33 PM (221.167.xxx.125)

    오늘 너무 좋앗어요

  • 2. 잘 읽었습니다.
    '17.2.12 10:07 PM (112.160.xxx.226)

    감사합니다.

  • 3. dalla
    '17.2.12 10:40 PM (115.22.xxx.120)

    주간 문재인
    내놓은 정책들 맘에 들어요.
    다음엔 뭘지 기대되네요.

  • 4. 아이스홍시
    '17.2.13 1:33 PM (112.161.xxx.230)

    하루 하루 기대됩니다.
    문재인님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653 1학년반대표 8 gg 2017/03/12 1,255
660652 ㅠ공부습관. 기를 수 있을까요? ㅠㅠ 6 .. 2017/03/12 1,913
660651 순시리재산 하니까 이재명시장의 장점 하나가 떠올라요. 3 ㅇㅇ 2017/03/12 916
660650 아까 쪽파 한단 글 없어졌나요? 3 ㅡㅡ 2017/03/12 2,010
660649 파도가 지나간 자리. 2 강추! 2017/03/12 1,149
660648 애들 옆에서놀리고 엄마들끼리 술마시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18 도무지 2017/03/12 5,022
660647 최태민이 삥뜯는 족보 순실이한테 넘겼네요 5 악마집안 2017/03/12 2,649
660646 어제 이메가는 무슨 꿈을 꿨을까요? 3 ㅇㅇ 2017/03/12 869
660645 뉴욕타임스 ‘박근혜 파면, 독재정치와 경제 질서 종식 의미’ 3 light7.. 2017/03/12 1,588
660644 김희선 웃을 때 마니 이상해요 16 Oooo 2017/03/11 12,793
660643 직장생할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선택 2017/03/11 857
660642 박..전두환한테받은 당시6억 사회환원약속 1 ㄱㄴ 2017/03/11 1,561
660641 임신중 엄마 정서가 아이 기질에 영향을 많이 줄까요? 12 예비엄마 2017/03/11 4,425
660640 저 홈쇼핑 셔츠3종세트 살라구해요~### 5 ........ 2017/03/11 3,066
660639 아이에센스나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에 대해 여쭤볼게요 1 .... 2017/03/11 580
660638 지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해요 7 EBS 2017/03/11 1,477
660637 개념찬 고딩들. 아줌마가 진심 자랑스럽다. 1 다람쥐여사 2017/03/11 1,319
660636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뛰는 노래 ㅇㅇ 2017/03/11 823
660635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방법? 2 궁금해요 2017/03/11 973
660634 KBS 부끄럽지 않느냐? 11 KBS 2017/03/11 3,305
660633 유방 군집성 미세석회화 유방확대촬영은 어디가 좋을까요? 3 모모 2017/03/11 4,656
660632 오상진 페북에 39 이게 정상 2017/03/11 24,214
660631 핸드메이드 핀 많은 사이트좀알려주세요!!ㅜㅜ 헝겊핀 2017/03/11 480
660630 파산신청하면 못받은돈은 어쩌나오? 4 Y 2017/03/11 2,812
660629 볼만한 영화가 없네요 추천부탁드려요. 8 요즘 2017/03/11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