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요실금에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요요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17-02-12 20:25:59
언젠가부터 속옷이 살짝 젖어 있어요.
심하게 급격히는 아니고 가랑비에 옷젖듯이요.
이거 요실금 맞지요?
이제 40중반인데요ㅜㅜ
생리때말고는 팬티라이너 안하고 살았는데 이제 대책이 필요해요.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걱정이랍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어떻게들 대처하고 계신가요?
라이너면 충분할까요?
요실금팬티는 어떤건가요? 도움이 될까요!
수술은 얼마나 심할때 하나요?

너무 이르게 온거 맞죠? 엉엉

IP : 210.57.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2.12 8:28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병원가셔야죠

  • 2. 요실금
    '17.2.12 8:28 PM (221.127.xxx.128)

    보험대상 수술이고 매우 간단해요
    하루만 오줌줄 꽂고 있음되고...

    60만원인가 그래요 당장 수술하세요

  • 3.
    '17.2.12 8:29 PM (175.126.xxx.29)

    수술도 가능한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답니다
    상황에따라서..

    수술방법은 뭘 잡아당기는것 같던데
    너무 잡아당겨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일단은..줄넘기 같은거 좋다고 했었어요
    저도 예전에 한적 있었구요.

    임시방편으로는 팬티라이너 또는 여분의 팬티 가지고 다니는게 좋겠죠.
    수술은 아마도 생리대를 흠뻑 젖힐 정도 돼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게 소변인건지
    그냥 분비물인건지도 확인해보세요.

  • 4. 요실금
    '17.2.12 8:29 PM (221.127.xxx.128)

    애 출산하고 30중반부터 바로 오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 전혀 상관없어요
    수술하고나니 살것 같음

  • 5. 원글
    '17.2.12 8:36 PM (210.57.xxx.144)

    저는 수술로 낳아서 그쪽 문제는 없을 줄 알았어요.
    병원에 가면 수술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아직 수술단계는 아닌데.

  • 6. ....
    '17.2.12 8:37 PM (1.233.xxx.230)

    천 생리대 얇은거 하세요..
    1회용 말고..

  • 7.
    '17.2.12 8:43 PM (175.126.xxx.29)

    수술은 최후의 방법이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 8. 진행중ㅠ
    '17.2.12 8:51 PM (116.40.xxx.17)

    친구 2명이 수술했는데 많이 아팠대요.
    그리고 저는 워낙 병원가는거. 약먹는거 싫어해서요.
    골반근유캉화 체조와 요가동작 하고
    많이 호전됐어요.
    덕분에 골반운동해서 나이들어서 다리벌어짐같은 증상도 덜 생길것 같아요.
    골반근유강화운동과 걷기로 꼭 효과 보시기 바라요~

  • 9. 수술
    '17.2.12 9:02 PM (221.127.xxx.128)

    최근했는데 전혀 안아팠고 아무 이상 불편도 없었어요

  • 10.
    '17.2.12 9:14 PM (121.128.xxx.51)

    수술 안하고 치료 받으면 완치는 아니고 보류 하는 거예요
    근육도 느슨해지고 신장도 나빠져서 생기는거래요
    의사는 치료를 권하고 지금은 아니나 좀더 진행되면 수술 해야 된다고 해서 수술 해달라고 해서 수술 했어요
    어차피 수술 할거면 치료 받는다고 돈 쓰고 병원 다니는것도 힘들어서요

  • 11. 수술이 답
    '17.2.12 9:16 PM (121.188.xxx.59)

    출산 때문에 그렇게 된거라서
    실제로 수술 외엔 답이 없어요

  • 12. ...
    '17.2.12 9:25 PM (219.249.xxx.47)

    캐겔운동하세요.
    커브스에 다닐 땐 괜찮았는데
    몇달 째 몸이 안좋아서 빼먹고 있어요
    저도 요즘 찔끔 거려서
    담주부터 다녀야겠어요

  • 13. 원글
    '17.2.12 9:27 PM (210.57.xxx.144)

    출산을 제왕절개로 했는데도 나이드니 생기나봐요.

    수술하신 분들은 정도가 어땠나요?
    저처럼 시작단계였는지..

  • 14. 요가로
    '17.2.12 10:02 PM (218.50.xxx.151)

    고친 사람도 있고,한약 먹고 고친 사람도 있고 그래요.

  • 15. 요실금은
    '17.2.12 10:03 PM (218.50.xxx.151)

    하체가 찬 사람에게 많이 오는 듯 하네요.

  • 16. pianohee
    '17.2.12 10:03 PM (221.167.xxx.115)

    30 후반부터 방광염도 자주오고 요실금도 왔었는데.

    심할땐 병원치료하고

    등산, 국선도, 밸리댄스, 등등 ‥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나았어요.

    위의 운동들이 다 케겔운동이 되는 운동입니다.

    수술은 모든걸 해보고 난 최후의 방법이란 생각입니다.

  • 17. pianohee
    '17.2.12 10:04 PM (221.167.xxx.115)

    지금 50대후반인데 별이상 없습니다.

  • 18. 원글
    '17.2.12 10:09 PM (210.57.xxx.144)

    저 몸이 냉해서 그런가 봅니다.
    일단 따뜻하게 하는데 공을 들여야겠군요.

  • 19. ...
    '17.2.12 11:17 PM (211.58.xxx.167)

    전 수술하려고요. 48

  • 20. ...
    '17.2.13 12:19 PM (216.164.xxx.101)

    디바컵 ㅡ 생리컵인데요... 이상하게 이거 하면 요실금 없어요.. ㅠㅠ

  • 21. ......
    '17.3.5 6:19 PM (218.146.xxx.231) - 삭제된댓글

    아래사이트 한번 둘러보세요
    수술없이 관리한다고......
    http://new.mizsolution.com/erosnew/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706 폴더폰쓰는데 카톡은 해야 할때 12 ㅇㅇ 2017/02/12 2,417
650705 상류층인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이런 경우는 진보, 개혁적.. 7 renhou.. 2017/02/12 3,347
650704 몸이 너무 피곤하면 군것질이 당기나요? 7 .. 2017/02/12 1,689
650703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있습니다 8 스포트라이트.. 2017/02/12 2,519
650702 여자 그림있는...트러블 패치 쓰시는 분께 여쭤요 1 bb 2017/02/12 520
650701 [탄핵인용] 미술전공하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3 2017/02/12 867
650700 여쭤볼께요 ..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께요 100 tttt 2017/02/12 18,504
650699 한국의 현 시국상황과 천지개벽 대한인 2017/02/12 495
650698 도보 20분 어린이집 보낼만할까요.. 27 .. 2017/02/12 3,801
650697 5월에, 아이와 둘이 홍콩 여행 괜찮을까요? 6 고민 2017/02/12 1,830
650696 목디스크 실비 저같은 경우는 받기 어려울까요? 8 /// 2017/02/12 2,092
650695 아이꿈이 법조인이에요. 좋은 책 있을까요? 3 독서 2017/02/12 453
650694 남자들은 자기 좋다는 여자가 밥도 못먹을정도로 좋다고하면 2 남자 2017/02/12 2,232
650693 공부를 적당히만 하는 딸 15 쪽빛 2017/02/12 3,488
650692 너무 상류층인 사람들도, 너무 하류층인 사람들도 아닌 중간층인 .. 5 renhou.. 2017/02/12 3,179
650691 강아지 키우고 제가 좀 건강해진것 같아요 6 .. 2017/02/12 1,562
650690 아침일찍일어나시고 한시간씩 공부하신다는 3 글찾아요 2017/02/12 2,039
650689 일본 온천 가고 싶은데 친구가 없네요 12 스승 2017/02/12 3,138
650688 아이구...오방색 태권도복 3 ........ 2017/02/12 1,471
650687 불어라 미풍아 보셨나요? 4 수뽀리맘 2017/02/12 2,622
650686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왜이리 비꼬는 댓글들이... 4 82에벌레들.. 2017/02/12 1,287
650685 늦은나이에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 9 .. 2017/02/12 3,062
650684 남을 이해한다는 거,,, 2 아라라 2017/02/12 756
650683 일본에 살러가게 됐는데 한국에서 사가야할 물건있나요? 10 삿포로 2017/02/12 2,274
650682 우유를 안 먹었더니 생리때 가슴이 안아파요 11 kkk 2017/02/12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