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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요실금에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요요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17-02-12 20:25:59
언젠가부터 속옷이 살짝 젖어 있어요.
심하게 급격히는 아니고 가랑비에 옷젖듯이요.
이거 요실금 맞지요?
이제 40중반인데요ㅜㅜ
생리때말고는 팬티라이너 안하고 살았는데 이제 대책이 필요해요.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걱정이랍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어떻게들 대처하고 계신가요?
라이너면 충분할까요?
요실금팬티는 어떤건가요? 도움이 될까요!
수술은 얼마나 심할때 하나요?

너무 이르게 온거 맞죠? 엉엉

IP : 210.57.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2.12 8:28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병원가셔야죠

  • 2. 요실금
    '17.2.12 8:28 PM (221.127.xxx.128)

    보험대상 수술이고 매우 간단해요
    하루만 오줌줄 꽂고 있음되고...

    60만원인가 그래요 당장 수술하세요

  • 3.
    '17.2.12 8:29 PM (175.126.xxx.29)

    수술도 가능한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답니다
    상황에따라서..

    수술방법은 뭘 잡아당기는것 같던데
    너무 잡아당겨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일단은..줄넘기 같은거 좋다고 했었어요
    저도 예전에 한적 있었구요.

    임시방편으로는 팬티라이너 또는 여분의 팬티 가지고 다니는게 좋겠죠.
    수술은 아마도 생리대를 흠뻑 젖힐 정도 돼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게 소변인건지
    그냥 분비물인건지도 확인해보세요.

  • 4. 요실금
    '17.2.12 8:29 PM (221.127.xxx.128)

    애 출산하고 30중반부터 바로 오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 전혀 상관없어요
    수술하고나니 살것 같음

  • 5. 원글
    '17.2.12 8:36 PM (210.57.xxx.144)

    저는 수술로 낳아서 그쪽 문제는 없을 줄 알았어요.
    병원에 가면 수술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아직 수술단계는 아닌데.

  • 6. ....
    '17.2.12 8:37 PM (1.233.xxx.230)

    천 생리대 얇은거 하세요..
    1회용 말고..

  • 7.
    '17.2.12 8:43 PM (175.126.xxx.29)

    수술은 최후의 방법이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 8. 진행중ㅠ
    '17.2.12 8:51 PM (116.40.xxx.17)

    친구 2명이 수술했는데 많이 아팠대요.
    그리고 저는 워낙 병원가는거. 약먹는거 싫어해서요.
    골반근유캉화 체조와 요가동작 하고
    많이 호전됐어요.
    덕분에 골반운동해서 나이들어서 다리벌어짐같은 증상도 덜 생길것 같아요.
    골반근유강화운동과 걷기로 꼭 효과 보시기 바라요~

  • 9. 수술
    '17.2.12 9:02 PM (221.127.xxx.128)

    최근했는데 전혀 안아팠고 아무 이상 불편도 없었어요

  • 10.
    '17.2.12 9:14 PM (121.128.xxx.51)

    수술 안하고 치료 받으면 완치는 아니고 보류 하는 거예요
    근육도 느슨해지고 신장도 나빠져서 생기는거래요
    의사는 치료를 권하고 지금은 아니나 좀더 진행되면 수술 해야 된다고 해서 수술 해달라고 해서 수술 했어요
    어차피 수술 할거면 치료 받는다고 돈 쓰고 병원 다니는것도 힘들어서요

  • 11. 수술이 답
    '17.2.12 9:16 PM (121.188.xxx.59)

    출산 때문에 그렇게 된거라서
    실제로 수술 외엔 답이 없어요

  • 12. ...
    '17.2.12 9:25 PM (219.249.xxx.47)

    캐겔운동하세요.
    커브스에 다닐 땐 괜찮았는데
    몇달 째 몸이 안좋아서 빼먹고 있어요
    저도 요즘 찔끔 거려서
    담주부터 다녀야겠어요

  • 13. 원글
    '17.2.12 9:27 PM (210.57.xxx.144)

    출산을 제왕절개로 했는데도 나이드니 생기나봐요.

    수술하신 분들은 정도가 어땠나요?
    저처럼 시작단계였는지..

  • 14. 요가로
    '17.2.12 10:02 PM (218.50.xxx.151)

    고친 사람도 있고,한약 먹고 고친 사람도 있고 그래요.

  • 15. 요실금은
    '17.2.12 10:03 PM (218.50.xxx.151)

    하체가 찬 사람에게 많이 오는 듯 하네요.

  • 16. pianohee
    '17.2.12 10:03 PM (221.167.xxx.115)

    30 후반부터 방광염도 자주오고 요실금도 왔었는데.

    심할땐 병원치료하고

    등산, 국선도, 밸리댄스, 등등 ‥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나았어요.

    위의 운동들이 다 케겔운동이 되는 운동입니다.

    수술은 모든걸 해보고 난 최후의 방법이란 생각입니다.

  • 17. pianohee
    '17.2.12 10:04 PM (221.167.xxx.115)

    지금 50대후반인데 별이상 없습니다.

  • 18. 원글
    '17.2.12 10:09 PM (210.57.xxx.144)

    저 몸이 냉해서 그런가 봅니다.
    일단 따뜻하게 하는데 공을 들여야겠군요.

  • 19. ...
    '17.2.12 11:17 PM (211.58.xxx.167)

    전 수술하려고요. 48

  • 20. ...
    '17.2.13 12:19 PM (216.164.xxx.101)

    디바컵 ㅡ 생리컵인데요... 이상하게 이거 하면 요실금 없어요.. ㅠㅠ

  • 21. ......
    '17.3.5 6:19 PM (218.146.xxx.231) - 삭제된댓글

    아래사이트 한번 둘러보세요
    수술없이 관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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