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꿈
20, 30대에 그래도 무엇가 달라질 미래에대한 희망, 꿈
40대 되니, 공부, 여행, 취미(악기, 스키, 수영, 영화, 소설책읽기, 그림감상,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인터넷으로 시간보내기 ), 꾸미기 , 맛집 다 심드렁 해지내요.
마음 가짐의 문제인지..
40, 50대분들 지금 행복하신가요?..
평균 수명 생각으로 이 긴긴 시간을 무엇을 해야 재밌고 행복할까요?.....
10대에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꿈
20, 30대에 그래도 무엇가 달라질 미래에대한 희망, 꿈
40대 되니, 공부, 여행, 취미(악기, 스키, 수영, 영화, 소설책읽기, 그림감상,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인터넷으로 시간보내기 ), 꾸미기 , 맛집 다 심드렁 해지내요.
마음 가짐의 문제인지..
40, 50대분들 지금 행복하신가요?..
평균 수명 생각으로 이 긴긴 시간을 무엇을 해야 재밌고 행복할까요?.....
40대 후반으로 들어서는데 사실 너무 행복해서 조심스러워요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혹 안좋은일 생길까봐 조마조마한 맘도 한켠에 있는데 많이많이 행복해요~~^^
애들 어리고 커가는중이라 새롭게 해야할게 많아 심드렁할 새는 없는데 체력만 좀 더 좋아졌음 좋겠어요.
체력도 저질로 내려가고, 40대 관리 잘해야 합니다.
50대에 급하게 떨어지더군요.
저도 다 심드렁해요. 골프도 못 따라주고, 책도 눈이 침침하다는 핑계로 미루고
겨우 종이신문 하나 보는 정도.
뭐하고 노나?
그게 젤 중효할 듯. 혼자 잘 놀기!!
저도 40대 후반...애들 다 독립하고 저도 돈좀 벌고 하니 별 걱정이 없어요. 제가 번 돈으로 아껴가며 사고 싶은것도 좀 사고, 놀러다니고 싶을때 아이들 밥걱정 안하고 다니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아직 아픈데도 없구요....50대 중반까지가 인생의 황금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려구요
직장 생활 끝내고 나니...아무 소용 없는 인간이 된 거 같고 ㅠㅠ
직장 생활때문에 바빠 친구들 다 다니는 해외여행도 한 번 같이 못가고 ㅠㅠㅠ
약속도 잘 못지키고 ㅠㅠㅠ
가깝던 친구들도 멀어지고 ㅠㅠ
긴 남은 세월 식충이로 살다가는 건 아닐지 무섭고 ㅠㅠㅠㅠ
그러다가 다시 힘내 내일 배움카드 만들고
작은 거지만 다시 배우기 시작하니 살만하네요 ㅋ
역시 사람은 꿈을 가져야....행복한 거 같아요.
혼자하는건 한계가있는것같아요
누군가 함께 하면 배로재밌고 생동감도있어요 혼자한다면 누군가랑공유해서 거기에대해 마음이나생각을나누어야 살아있는것같아요
전 지금이 너무 좋은데...50대 중반
더 늙고 싶진 않아요...사실 어디가 아플까 걱정되긴해요
그래서 정기검진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아이가 작년에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니...
지금 너무 좋아요.. 앞으로 10년 정도가 황금기라 생각해요
집에서 이틀 정도 하고 있는 꿀알바로 내가 하고픈거,,, 쓸 정도는 벌고 있고요
가족이 모두 벌고 있으니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편이고요
아직 이루고 픈 꿈이 하나 있어서...더 열정적이긴 해요
지금의 이 평화와 행복이....오래 가길 바랍니다
네. 행복합니다.
자잘한 걱정들은 있지만 이제 모든 인생의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좋습니다.
사는 동안 계속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멋진남자도 지겨운가요?
심드렁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3890 | 애기같은 초3 은 언제 클까요 ; 2 | oo | 2017/06/02 | 1,035 |
693889 | 왜 이렇게 불이 자주 날까요? 14 | ㅜㅜ | 2017/06/02 | 2,930 |
693888 | 조문시 흰블라우스 답변 부탁드립니다 9 | 조문 | 2017/06/02 | 3,695 |
693887 | 록히드 마틴에 농락당한 F-X 사업…국익은 없었다 | 뉴스타파 | 2017/06/02 | 596 |
693886 | 일본자유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 .. | 2017/06/02 | 1,790 |
693885 | 고일석 전 기자 페북 - 손석희의 사과가 간과한 점.jpg 21 | 이상한 사과.. | 2017/06/02 | 4,689 |
693884 | 초5 여자아이 갑자기 살이 너무 쪄요 7 | 초등 | 2017/06/02 | 3,281 |
693883 | 옷 입는거 지적하는 사람 7 | ........ | 2017/06/01 | 6,003 |
693882 | 한번 깨진 동네엄마관계 32 | 원글이 | 2017/06/01 | 15,953 |
693881 | 체중이 늘면 체력이 떨어지나요? 2 | 궁금한데 | 2017/06/01 | 1,683 |
693880 | 채식주의자 리뷰 3 | 쑥과마눌 | 2017/06/01 | 2,196 |
693879 | 방에 악취가 배었어요 이거 어떡해야 되나요 ㅠㅠ 8 | ㄷㄷ | 2017/06/01 | 4,038 |
693878 | 썰전에 유시민.. 5 | ㅋㅋ | 2017/06/01 | 3,068 |
693877 | 중1딸이 수학한계점이 온건지... 4 | 조언좀요 | 2017/06/01 | 1,903 |
693876 | 모의원이 강경화의 30년 전 강의자료 요구 5 | 무쫄 | 2017/06/01 | 2,273 |
693875 | 미국 여행갈때 유심칩요... 1 | ... | 2017/06/01 | 810 |
693874 | 심층취재) 적폐 자체인 영혼 없는 관료들 1 | 보훈처 | 2017/06/01 | 649 |
693873 | 방금 그릇 질렀어요~ 36 | 잠이 안와요.. | 2017/06/01 | 7,430 |
693872 | 남편은 사실을 왜곡해서 친정에 잘보이려 하는데요 6 | 이런 인간이.. | 2017/06/01 | 1,619 |
693871 | 아들과 딸 드라마 보셨던분 채시라는 왜 귀남이랑 결혼 안한거에요.. 10 | ㅇㅇㅇㅇ | 2017/06/01 | 5,641 |
693870 | 전 미인이 아니라 나이드니 좋은듯 ㅡㅡ 6 | ... | 2017/06/01 | 3,762 |
693869 | 연산군역에 이동건씨 7 | 이동건 | 2017/06/01 | 4,165 |
693868 | JTBC 잡스에 파괴의 신 주호민 나왔어요 1 | Po | 2017/06/01 | 1,086 |
693867 | 한민구를 이대로 두어도 될까, 군에서 항명이 일어난거죠? 4 | richwo.. | 2017/06/01 | 1,745 |
693866 | 내게 이쁘다는 말은 안하고 귀엽고 섹시하다고 했다는 글 올렸는데.. 8 | ... | 2017/06/01 | 2,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