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꾸미는 처자들 셀프가 아니면 경제적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인가요

gabriel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17-02-12 18:17:02
회사 아가씨들중 패션이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인데 
환하고 반질반질한 피부, 윤기나고 웨이브있는 머리, 반짝거리는 손톱(젤네일?인거 같아요)을 가진 처자가 있어요 
물어보니까 피부,헤어,네일 관리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옷이나 가방, 신발 재질이 좋은데 신진 브랜드(?)라 비싸지 않으면서도 럭셔리해보이고 센스있어 보여요. 
아직 미혼이라 꾸미는 비용 비중이 높은가봐요
저는 꾸미는게 번거롭고 네일조차도 돈이 아까워서 후덜덜인데 
잘 꾸미는 사람들은 부지런하기도 하고 외모에 투자를 하는 성격인가봐요 원래 좋아서 하는 거일 수도 있구요 
남인데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보기 좋네요 
그런데 남자들은 여자가 꾸미는 비용을 생각하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본인 능력이 되면 커버하는 거고 아님 말려나요  

IP : 222.110.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y
    '17.2.12 6:23 PM (223.33.xxx.204)

    경제적 여유가 있겠죠

  • 2. ㅇㅇ
    '17.2.12 6:26 PM (175.209.xxx.110)

    한국 문화란 게... 다들 하니까 너도 나도 다 하죠.
    요샌 네일이며 헤어며 소셜로 많이들 싸게해요.
    전 십만원 주고 한 젤 네일이랑 똑같은 디자인을 어느 대학생 애는 단돈 사만원 주고 하더군요 ..;;;

  • 3. ..
    '17.2.12 6:29 PM (175.205.xxx.57)

    원래 잘 살거나 저축안하거나 미혼이고 세후 400이상 버는데 기본 파마만 저렴한거하지 피부 헤어 네일에 쓸돈 몇만원도 없어요

  • 4. ㅇㅇ
    '17.2.12 6:36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보면 지방대 학자금 대출 몇천만원있어도
    깔끔하고 이쁘게 잘꾸미고 다니더라구요
    시시때때로 치과치아미백. 네일. 피부. 마사지 받으며 월급
    모두쓰고 여행도가고

    그래서 어디 가정교육 덜받은 돈좀있거나 대기업이라도 다니는
    남자랑 결혼해서 혼수도 카드로 긁고
    남자돈으로 갚으며 잘살거라는

  • 5. ㅇㅇ
    '17.2.12 6:36 PM (59.11.xxx.83)

    보면 지방대 학자금 대출 몇천만원있어도
    깔끔하고 이쁘게 잘꾸미고 다니더라구요
    시시때때로 치과치아미백. 네일. 피부. 마사지 받으며 월급
    모두쓰고 여행도가고

    그래서 어디 가정교육 덜받은 돈좀있거나 대기업이라도 다니는
    남자랑 결혼해서 혼수도 카드로 긁고
    남자돈으로 갚으며 잘살더라는

  • 6. 주변보면
    '17.2.12 6:42 PM (110.70.xxx.40)

    경제적 여유와 꾸미는건 별 상관 없어요...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여유있는집 딸들이 대충 하고 다니더라구요..

    근데 어쩌다가 한 번 꾸미면 ㅎㄷㄷ..

  • 7. ㅎㅎㅎ
    '17.2.12 6:45 PM (119.192.xxx.6)

    자기 자신한테 아낌없이 쓰겠죠. 돈으로 안되는 게 없으니까요. 남자들은 꾸밈비 개념도 모르고 수수한 여자들 욕하죠. ㅎㅎ
    타고나길 미녀도 있겠지만 글쎄요.

  • 8. 원글이
    '17.2.12 6:52 PM (222.110.xxx.3)

    제 주변의 남자분은 안꾸며도 이쁜 여자가 좋다는데 그 분도 꾸밈비의 개념을 모르시나봐요 ㅋㅋ

  • 9. ㅇㅇㅇ
    '17.2.12 7:24 PM (1.232.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말하는 안꾸며도 예쁜 여자란
    색조화장이 과하지 않고 액세서리가 과하지 않으며 패션이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야하지 않은걸 말하죠.ㅎ
    피부는 백옥. 머릿결 예술..단정한 옷차림.이건 기본 옵션임.
    근데 저 피부랑 머릿결 좋은데 굳이 관리실 가지 않아도 가능해요.
    피부관리사로 취직 가능한 관련 지식을 갖고 있거든요.--;;

  • 10. 원글이
    '17.2.12 7:45 PM (222.110.xxx.3)

    맞아요 남자들이 말하는 건 기본 옵션은 갖췄는데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이예요 169님~ 관리 비결 조금만 알려주세요 ^^

  • 11. 그래서...
    '17.2.12 8:24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백화점 판매하는 지인이 손님이 물건을 살 여유가 있는지 판별할 때 옷도 보지만 머리를 본다고 하더군요.
    머리결이 좋고 머리 모양이 자주 손질하는 듯이 보인다면 여유가 있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살 확률이 높다고...

    자신을 꾸미는데 돈을 적게 쓰는 사람이 옷은 백화점 간다고 차려입을 수 있지만 새삼 미장원 가지는 않으니 평소 미장원 잘 가지 않은 태가 날 테니 그럴듯 하다 싶었어요.

  • 12. 그래서
    '17.2.12 8:26 PM (61.83.xxx.59)

    백화점 판매하는 지인이 손님이 물건을 살 확률이 높을지 판별할 때 옷도 보지만 머리를 본다고 하더군요.
    머리결이 좋고 머리 모양이 자주 손질하는 듯이 보인다면 여유가 있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살 확률이 높다고...

    자신을 꾸미는데 돈을 적게 쓰는 사람이 옷은 백화점 간다고 차려입을 수 있지만 새삼 미장원 가지는 않으니 평소 미장원 잘 가지 않은 태가 날 테니 그럴듯 하다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793 비서관 대리운전 해준 대통령 후보 9 무무 2017/04/16 1,383
674792 네이버... ㄱㅅ 2017/04/16 238
674791 애프터 받고 두번째 만남에서 8 2017/04/16 2,995
674790 안철수 서울대 맞나요? 10 ㅇㅇ 2017/04/16 1,286
674789 문재인 말바꾸기 답 안나오네요. 8 635 2017/04/16 592
674788 촛불집회 자랑스러워했던 40대 적폐입니다. 52 2017/04/16 3,206
674787 의자vs 교수채용 4 .... 2017/04/16 549
674786 안철수가 남자 박그네라는.....빼박 증거자료..... 8 오유펌 2017/04/16 1,245
674785 빚대신 의자로 갚게 해 줘서 문재인 뽑는다!!! 4 2017/04/16 713
674784 적폐놀이하러 오세요 11 적폐놀이 2017/04/16 576
674783 11살 남자애의 귓볼 7 ㅇㅇㅇ 2017/04/16 1,034
674782 김종인이 다시 문재인 지지선언 한다면 15 저는 웬지 2017/04/16 1,851
674781 갑철수로 업그레이드 5 맙소사 2017/04/16 761
674780 영화 더플랜 카톡 프로필 사진 상태메세지 4 루루 2017/04/16 756
674779 면세점에서 추천하실 마스크팩이요~ Masche.. 2017/04/16 353
674778 자꾸 빈화면으로 넘어가요 10 짜증 2017/04/16 876
674777 선관위 데이터베이스 암호가 미르k였다는군요 14 .. 2017/04/16 2,891
674776 선관위 데이터베이스 암호가 미르K, 이게 뭔말이래요? 3 ㅇㅇ 2017/04/16 1,060
674775 안철수는 세월호 유가족이 무시하는거보면 그냥 아웃이죠 4 ㅇㅇ 2017/04/16 670
674774 10억짜리 의자라도 문재인 뽑는다!!!! 17 ..... 2017/04/16 919
674773 드리클로가 전혀 효과가 없대요.ㅠㅠ 5 수족다한증 2017/04/16 2,787
674772 카톡 이미지와 상태메시지 더플랜으로 바꿉시다 7 더플랜 2017/04/16 649
674771 (2일차) 다이어트할 분 모이세요 8 다이어트 2017/04/16 1,228
674770 선배맘님들께 조언구합니다. 아이 유치원 2 sara 2017/04/16 590
674769 정말 훌륭하네요! 2017/04/16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