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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피부, 몸매가 타고나도 환경이 열악하면 급변하나요? 정말 운좋은 사람은 그대로 일까요?

renhou7013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7-02-12 18:04:44


  예를들어


  남녀 불문

  부유하고 직업도 좋아 피부나 체형관리 운동도 수시로 하는 등

  얼굴, 몸매를 좋게 유지하는 사람이


  갑자기 환경의 변화로 이전보다 험하고 힘든 일을 할 경우

  피부, 체형 바로 망가지나요?


  아니면 유전인자가 좋은 극소수는 환경과 무관하게 그대로 유지할까요?


  ** 제가 군대 훈련소에서 본 동기 중 한명은

   그 여름에 뙤얕볔에서 훈련을 해도 하얗고, 우유빛 피부는 그대로 인거 보고 경악했죠... 다른 동기, 조교들도..


   그리고 아는 분 지인이 알바하던 시절,

  괜찮은 미모의 여성분이 인력시장에 자주 왔다고 하던데 주변 사람들이 하던말이

  "고생을 몇 년간 해도 몸매, 미모가 유지되는게 신기하더라"는 말을 했다고...


 

IP : 125.137.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12 6:08 PM (175.209.xxx.110)

    유지하는 능력도 타고난 거라서..
    어디까지(?) 타고났냐에 따라 복불복.

    예를 들어 피부가 매끄럽고 좋은 대신 얇아서 자외선이나 균에 취약한 사람도 있잖아요. 이건 피부염 걸려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니까... 또 예를 들자면.. 아토피언들이 비아토피 시즌(?) 에는 정상인보다 꿀피부로 보이기도 합니다.

  • 2. ...
    '17.2.12 6:09 PM (49.161.xxx.18)

    조윤선 보니 하루면 충분하던데요? 훅-

  • 3. ....
    '17.2.12 6:15 PM (185.182.xxx.82) - 삭제된댓글

    나이때에 따라 다름.
    10대 20대 때엔 망가지는 건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회복이나 복구가 돼고
    30대 때도 대략 뭐... .. 40대까지도 뭐.. 아쉬운대로
    그런데 50대 이후에 맘이던 몸이던 고생한번 대차게 하고 나면... 그거 평생 감.

    그리고 질문이 어정쩡한게요.
    어느 정도 고생했냐에 다름

    요즘 육체적인 고생을 혹독하게 할 상황이 어디 그리 흔한가요?
    결국 마음고생이죠. 아니면 혹독한 조건에서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한다던지.

    맘 고생 직싸라게 하면서 밥도 잘 거르고 몸도 관리 안하고.. 3가지 종합선물세트로
    한 3년 고생하면. 얼굴 변화가 상당하죠. 입가에도 주름이 조글조글. 머린 새치가 퍽퍽

  • 4. @@@
    '17.2.12 6:18 PM (119.70.xxx.2) - 삭제된댓글

    머리도 타고나고, 성격도 타고나고, 외모도 타고나는데....
    이걸 인정안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진짜 대단한 미남미녀는 노인되어도 미남미녀 소리 듣죠.

  • 5. .......
    '17.2.12 6:23 PM (139.59.xxx.101)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한 미남미녀는 노인되어도 미남미녀 소리 듣죠. ===== 절대 모르는 소리

    늙어도 그런 소리 들으려면 최소한의 관리가 된 상태여야 함.
    최소한의 관리도 안되는 악조건에선 흉골로 변하는 건 매일반이고
    인생 중후반에 그렇게 한번 변하면 나이들어서도 복구가 안됨.
    최고의 미남미녀도 일반인 이하 됨.

    한때 잘나가다 완전 망가진 사람들을 별로 못 보셨군요~

  • 6. ,,
    '17.2.12 6:39 PM (70.187.xxx.7)

    노력이 뒷받침 되어줘야 해요. 게을러봐요. 망가지는 건 한 순간.

  • 7. ...
    '17.2.12 7:28 PM (125.128.xxx.114)

    50대 정도 되면 크게 감기라도 앓고 나니 할매 되요. 맘이든 몸이든 좀만 무리하면 폭삭 늙고 회복도 더뎌요...가꾸는 노력하면 나아지지는 않고 현상유지 되는 정도 되는듯...하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감당불가

  • 8. .????
    '17.2.12 10:23 PM (119.70.xxx.59)

    정말 조윤선.보니 관리와 돈의.위력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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