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피부, 몸매가 타고나도 환경이 열악하면 급변하나요? 정말 운좋은 사람은 그대로 일까요?

renhou7013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17-02-12 18:04:44


  예를들어


  남녀 불문

  부유하고 직업도 좋아 피부나 체형관리 운동도 수시로 하는 등

  얼굴, 몸매를 좋게 유지하는 사람이


  갑자기 환경의 변화로 이전보다 험하고 힘든 일을 할 경우

  피부, 체형 바로 망가지나요?


  아니면 유전인자가 좋은 극소수는 환경과 무관하게 그대로 유지할까요?


  ** 제가 군대 훈련소에서 본 동기 중 한명은

   그 여름에 뙤얕볔에서 훈련을 해도 하얗고, 우유빛 피부는 그대로 인거 보고 경악했죠... 다른 동기, 조교들도..


   그리고 아는 분 지인이 알바하던 시절,

  괜찮은 미모의 여성분이 인력시장에 자주 왔다고 하던데 주변 사람들이 하던말이

  "고생을 몇 년간 해도 몸매, 미모가 유지되는게 신기하더라"는 말을 했다고...


 

IP : 125.137.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12 6:08 PM (175.209.xxx.110)

    유지하는 능력도 타고난 거라서..
    어디까지(?) 타고났냐에 따라 복불복.

    예를 들어 피부가 매끄럽고 좋은 대신 얇아서 자외선이나 균에 취약한 사람도 있잖아요. 이건 피부염 걸려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니까... 또 예를 들자면.. 아토피언들이 비아토피 시즌(?) 에는 정상인보다 꿀피부로 보이기도 합니다.

  • 2. ...
    '17.2.12 6:09 PM (49.161.xxx.18)

    조윤선 보니 하루면 충분하던데요? 훅-

  • 3. ....
    '17.2.12 6:15 PM (185.182.xxx.82) - 삭제된댓글

    나이때에 따라 다름.
    10대 20대 때엔 망가지는 건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회복이나 복구가 돼고
    30대 때도 대략 뭐... .. 40대까지도 뭐.. 아쉬운대로
    그런데 50대 이후에 맘이던 몸이던 고생한번 대차게 하고 나면... 그거 평생 감.

    그리고 질문이 어정쩡한게요.
    어느 정도 고생했냐에 다름

    요즘 육체적인 고생을 혹독하게 할 상황이 어디 그리 흔한가요?
    결국 마음고생이죠. 아니면 혹독한 조건에서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한다던지.

    맘 고생 직싸라게 하면서 밥도 잘 거르고 몸도 관리 안하고.. 3가지 종합선물세트로
    한 3년 고생하면. 얼굴 변화가 상당하죠. 입가에도 주름이 조글조글. 머린 새치가 퍽퍽

  • 4. @@@
    '17.2.12 6:18 PM (119.70.xxx.2) - 삭제된댓글

    머리도 타고나고, 성격도 타고나고, 외모도 타고나는데....
    이걸 인정안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진짜 대단한 미남미녀는 노인되어도 미남미녀 소리 듣죠.

  • 5. .......
    '17.2.12 6:23 PM (139.59.xxx.101)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한 미남미녀는 노인되어도 미남미녀 소리 듣죠. ===== 절대 모르는 소리

    늙어도 그런 소리 들으려면 최소한의 관리가 된 상태여야 함.
    최소한의 관리도 안되는 악조건에선 흉골로 변하는 건 매일반이고
    인생 중후반에 그렇게 한번 변하면 나이들어서도 복구가 안됨.
    최고의 미남미녀도 일반인 이하 됨.

    한때 잘나가다 완전 망가진 사람들을 별로 못 보셨군요~

  • 6. ,,
    '17.2.12 6:39 PM (70.187.xxx.7)

    노력이 뒷받침 되어줘야 해요. 게을러봐요. 망가지는 건 한 순간.

  • 7. ...
    '17.2.12 7:28 PM (125.128.xxx.114)

    50대 정도 되면 크게 감기라도 앓고 나니 할매 되요. 맘이든 몸이든 좀만 무리하면 폭삭 늙고 회복도 더뎌요...가꾸는 노력하면 나아지지는 않고 현상유지 되는 정도 되는듯...하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감당불가

  • 8. .????
    '17.2.12 10:23 PM (119.70.xxx.59)

    정말 조윤선.보니 관리와 돈의.위력을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697 자율동아리요 1 중1새내기맘.. 2017/03/16 481
662696 약 잘아시는분 좀봐주세요~ 궁금 2017/03/16 703
662695 14k 알러지 있는사람 18k는 어떤가요? 2 귀걸이 2017/03/16 3,037
662694 18k팔찌를 만드는데요 15 봄봄 2017/03/16 4,032
662693 고등영어 방과후수업만으로 1 학원은 2017/03/16 656
662692 밀떡냄새 해결방법 있을까요? 2 극복 2017/03/16 4,339
662691 미국.이번엔 살상무기 드론..한반도에 영구 배치 계획중 5 무섭네요 2017/03/16 602
662690 도대체 아이핀은 뭐고 실명등록은 뭔지요. 인터넷 힘드.. 2017/03/16 374
662689 유승민 "문재인, 공공일자리 81만개…판단력에 심각한 .. 21 무능싫어 2017/03/16 1,260
662688 도봉순 6 투르게네프 2017/03/16 1,804
662687 가슴 살짝 나온 아이...수영복안에 뭐입혀요? 8 ... 2017/03/16 2,353
662686 급)컴 잘아시는분 한글파일 어떻게 살리나요? 쿐놡 4 111 2017/03/16 1,355
662685 여수여행 팁좀 주세요 6 봄나물 2017/03/16 1,489
662684 스터디룸에서 개인과외 할거 같은데요 2 과외 2017/03/16 1,163
662683 사람 안만나니 너무 편해요... 53 ㅇㅇ 2017/03/16 14,740
662682 장아찌가 몸에 좋은게 하나라도 있나요? 7 러버덕 2017/03/16 2,492
662681 페이닥터 구인 월급..부럽네요 26 ... 2017/03/16 11,459
662680 박원순 "원전 지역주민 고통에 책임감 느낀다".. 3 후쿠시마의 .. 2017/03/16 295
662679 자기가 찬성한거 자기가 비난함 6 자기가 찬성.. 2017/03/16 656
662678 문재인님 어린이 미세먼지 수치 만들어야 13 전국 지역맘.. 2017/03/16 804
662677 靑행정관 "전경련에 보수단체 지원 요청이 무슨 범죄냐&.. 6 샬랄라 2017/03/16 764
662676 냄새 독하지 않은 세정제 추천해주세여 1 손세정제 2017/03/16 358
662675 우리나라가 관대한 파키스탄 15 여성지옥 2017/03/16 2,150
662674 자꾸 지인에게 잔소리하고 싶어져요... 15 ㅠ.ㅠ 2017/03/16 4,858
662673 제가 잘못한거겠죠? 5 제가 2017/03/16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