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일하는 남직원들에게 어떤초콜릿 주세요?
경제도 어렵고 2천원짜리 킷캣인가? 포장된거 샀어요
넘 저렴한거샀나 싶지만
평소에 다들 짠돌이처럼 굴어서 비싼거사주고싶진않네요.흐~ㅎ
1. ㅇㅇ
'17.2.12 12:39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남친도 아닌데 왜 그런 낭비를
혹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도 있나요2. 완료
'17.2.12 12:41 PM (116.34.xxx.83)전 2200짜리 준비했는데
어제 백화점에서 누가캔디 할인해서 3천원하드라구요
이것도 준비했어요.
병가 끝나서 낼 출근해서 준비해봤어요^^3. 그정도면 됩니다.
'17.2.12 12:54 PM (116.127.xxx.28)평소 짠돌이처럼 구는데 이천원짜리도 충분해요.
예전에 편의점했었는데 발렌타인데이엔 천원~이천원가격대의 초콜릿들은 부담없이 돌리기 좋아 제일 많이 나갔어요.
같은 직장내에서도 평소 사이좋고 잘 베푸는 이들이라면 좀 더 좋을걸로 할수도 있지만 부담없는 가격대가 서로 편하고 좋잖아요.4. 뭔들
'17.2.12 1:02 PM (221.127.xxx.128)줘봤자 남자들이 알기나하겠어요
5. ㅇㅇ
'17.2.12 1:06 PM (1.229.xxx.52)저도 부담없이 그정도 하는걸로 사서 돌리려고요.
비싼것도 아닌데 팀장급 부장급 집에가면 직원들이 줬다고 자랑하는 맛도 있어야죠 그렇잖아도 집에서 무시당한다는데ㅠㅠ6. no~
'17.2.12 1:17 PM (121.188.xxx.59)저는 젊을 때도 그런거 전혀 안 했어요, 일부러.
괜히 오해받을 일 만들 필요 없어요.
맘에 드는 사람도 없는데 왜 굳이??7. 헐
'17.2.12 1:21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원글이같은 헤픈여자들이 있군요.
바람끼를 질질 흘리고 다니네요.
대체 회사 직원들한테 왜 쵸콜릿을 줘요??
정신 차라세요..아줌니인지 미쓰인지 모르겠지만..8. 바람기가 아니라
'17.2.12 1:34 PM (103.51.xxx.60)빼빼로데이때 천원짜리 하나씩 다 주고받아요
다들 유부남 유부녀인데 바람끼는 뭔...
별 미친도라이가 주말에 설치고다니네9. ㅁㅁ
'17.2.12 1:3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그 짠돌이들이 화이트데이엔 원글님께 사탕 줘요?
무슨 시집식구도 아니고 싫으면서 왜 주는지 이해불가.
댓글 중에
부장급들이 자기 식구들에게 무시받는다고 회사 직원이 챙긴다는 논리도 오지랖 아닌가요?. 그리고 그 나잇대 가장들 가정생활 무난해도 밖에선 그런 말 많이 해요. 한창 챙겨야 될 아이들이 우선이니까 농반진반으로.10. ㅁㅁ
'17.2.12 1:3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그 짠돌이들이 화이트데이엔 원글님께 사탕 줘요?
무슨 시집식구도 아니고 싫으면서 왜 주는지 이해불가.11. ...
'17.2.12 2:05 PM (103.51.xxx.60)그래도 매년 싼거라도 주긴주더라고요.
그리고 다들 어느 사무실에 가도 주고받고하던데
여기분들은 일절 안하시나봐요12. 아이고
'17.2.12 2:05 PM (1.225.xxx.250)그냥 동료끼리 주고받는 소소한 재미?아닌가요.뭘 그리들 쌍심지켜고 타박인가요.
13. 헐
'17.2.12 2:17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미친 또라이는 원글인듯..
유부남 유부녀가 왜 사무실에서 남의 남편. 남의 아내한테 쵸콜릿 주고 받는건지...
원글이 남편한테나 쵸콜릿 챙겨주길...
그게 끼 부리는거임..14. 와 사람들..
'17.2.12 2:19 PM (1.234.xxx.187)여직원들 다 돌려요. 원글만 안돌리면 짠돌이 새끼들이 원글님 쪼잔하다 욕하고 일로 보복할 건데 어떻게 안돌려요. 보통은 천원~ 천오백원선. dars 아시죠? 그거? 돌려요 저는
빼빼로 데이에도 다들 빼빼로 돌리고. 울 회사은 화이트데이에 남짇원들이 천원선에서 여직원들에게 돌려요. 그런 분위기에선 혼자 안돌리면 뭐 돼요;; 안돌리더라도 너무 매섭게 댓글 달 필요 있나요. 원글님 상처받겠내요15. 헐
'17.2.12 2:21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직장에서는 본인 업무 철저히 하면 되는것임.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한테 사랑 고백 의미로 쵸콜릿 주는건데 유부녀가 유부남한테 쵸콜릿 주는거는 바람끼있는거지..
동료라고 쉴드 치지 말고 남편. 애들이나 잘 건사하길..16. 댓글만봐도
'17.2.12 3:23 PM (1.229.xxx.52)헐님 남편 진짜 불쌍....별거아닌걸로 얼마나 남편 잡들이를 할지....
17. 사실
'17.2.12 4:11 PM (175.126.xxx.29)그것도 과하죠.
500원짜리 있으면 그정도...지금은 천원은 줘야겠지만,
남자들 대개는 그날 아무것도 안챙기더라구요 3/14일날18. ....
'17.2.12 5:34 PM (103.51.xxx.60)직장이나 제대로 다녀본 잉여인간인가?
뭘 알아야 세상돌아가는것도 알지...
나는 미혼이고 사무실 사람들 다 훨씬 아줌마 아저씨다.. 이양반아....
어디서 피해의식 망상에 사로잡혀서 키보드나 두드리는지... 본인머리에 똥만 가득하니 남들이 몇배원짜리 초콜렛 주고받는것도 불순하게 보이지? 내 글에 얼쩡거리지말고 꺼져주시죠19. ....
'17.2.12 5:36 PM (103.51.xxx.60)상처는 무슨..
저딴 말같지도 않은 댓글에 원래 대꾸도 안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본인이 뭐라도 된마냥 착각에 빠져사니까
어디한번 지켜보는겁니다.
보아하니 나이도적지않은것같고만..20. 헐
'17.2.12 8:27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미혼녀야..
아저씨들 쵸콜릿 사줄 고만 하지 말고 직장에서 업무나 철저히 해라..
잉여인간??
풉.
어이없네..21. 직장인
'17.2.12 9:07 PM (121.188.xxx.59)저 무지 오랫동안 직장 다닌 사람이고
지금도 직장 다녀요.
단 한번도 발렌타인 데이때 쵸코릿 남들에게 줘 본적 없어요.
단돈 2천원 짜리든 뭐든.
단, 울 남편에게는 줘요. 고급 수제초코릿으로.
도대체 사람이라는게 공과 사의 기준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공적으로 직장 다니는 거하고
사적으로 남편과 이루는 가정하고는 구분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신나간 여편네가 82에 많다는거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
정말...
정신들 차리세요.
이런 여편네들이 애까지 기른다고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네요.22. ...
'17.2.12 9:39 PM (103.51.xxx.60)업무철저히 성실히 잘하니까 걱정마시길?
주말에는 3월부터 연봉협상도 다시했다우~
뭘 알고나 반박하길
그리고 나 들어오기 전에도
다들 그런 군것질거리 서로 나눠먹고 다들 그러고삽니다
대체 숨도안쉬고 일만하고살며(남한테 일똑바로하라 할 정도면 본인은 중소기업 하나라도 굴려보고는 가르치려듦?) 손끝만 스쳐도 어머나!하고 내외하는 할머니들이 답글다는지...23. ...
'17.2.12 9:44 PM (103.51.xxx.60)한번씩 사무실에 아메리카노 쏘는수준이랑 초콜릿주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보면됩니다... 좀 커뮤니티만 하지말고 다방면 사람들 얘기도 듣고 사시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