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인터폰은 경비실 거쳐해야 예의인가요?

뚜왕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7-02-12 12:18:38
어떤 분이 직접 하기보다 경비실 거쳐서 하라는데

경비아저씨가 순찰나가셨는지 연결이 안되서

그냥 바로 윗집으로 인터폰했어요.

다행히 윗층 분들도 바로 조용히 해주셨구요. 요즘은 이상한 윗집, 아랫집 안만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지^^;;

평소에도 아이가 둘이라 조금 소음있지만 바로 자제해주시니 감사하더라구요^^

아마도 주말이라 특별히 손님이 오셨거나 그런걸로 추정...

그럴일 없겠지만 이런 얘기할때는 경비실 거쳐서 하는게 예의인건가요?

IP : 121.137.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당한다
    '17.2.12 12:24 PM (122.36.xxx.22)

    경비실 거치라고는 하지만
    어떤 사람은 경비원 알게 해서 망신 줬다고 ㅈㄹㅈㄹ,,
    직접 인터폰 하면 지네 아니라고 방금 들어왔다고ㅈㄹㅈㄹ
    어쩌다 소음 유발한 거 잡아내면 아파트 살면서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ㅈㄹㅈㄹ
    인정하고 바로 조용한 거 보니 좋은 이웃인 거 같네요

  • 2. 그딴거없음
    '17.2.12 12:2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소음충들은 예의있게소음내나요?
    항의받음 그냥 기분나쁘겠죠
    예의고뭐고

  • 3.
    '17.2.12 12:32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윗집분은 좋은 분이신듯~저희 윗집은 계속 시끄러워서 참다참다 인터폰했더니 자기네 아니고 윗윗집이라 거짓말하더라구요. 윗윗집 아주머니랑 저희랑 친한데 윗윗집가서 커피마시면서 둘다 어이없었어요.

  • 4. 뚜왕
    '17.2.12 12:45 PM (121.137.xxx.227)

    정말 3~4시간을 두두두두 소리가 나서 화가 났는데
    바로 조용해지니까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바로 시정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윗집 분들 좋은 것 같아요~

  • 5. 넌 누구냐?
    '17.2.12 1:24 PM (218.239.xxx.245)

    무서운세상이라 다 조심스럽게 다가가는거죠ㅠㅠ""

  • 6. 저희아빠가
    '17.2.12 6:18 PM (180.67.xxx.181)

    경비일 하시는데 정말 별 사람 다 있대요.
    인터폰와서 경비한테 화풀이에 욕하고
    위층에 그대로 전달할 수 없으니 또 경비 입장에선 좋게 전달하는데 소음유발주제에;;; 경비한테 쌍욕하고.

  • 7. 뚜왕
    '17.2.13 10:49 AM (203.244.xxx.22)

    경비아저씨분들도 참 힘들거에요ㅜㅜ
    새아파트는 층간소음 중재해주는 곳(?)이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949 총각 김치 생애최초로 만들어보려고해요. 도와주세요 20 2017/05/27 1,615
691948 눈물이 한방울도 안났던 ''노무현입니다" 7 .... 2017/05/27 3,405
691947 지금 남친 공항 마중 나가고 있는데요~ 4 대가 2017/05/27 2,053
691946 길지만 간단히 쓸게요. 남편과 돈문제 46 ..... 2017/05/27 6,981
691945 Sns에는 정우택관련 의혹이 핫한데 14 나꼼수때얘기.. 2017/05/27 2,581
691944 주말에 집에 혼자 있으니... 1 000 2017/05/27 1,370
691943 갑자기 온몸에 막 아파오고 잠이 2 쏟아지네요 2017/05/27 909
691942 가방 하나만 찾아주세요 1 보테가일까 2017/05/27 673
691941 미친놈인척 싸이코인척 이상한사람인척 해서 상대방이 날 피하게끔 .. 5 아이린뚱둥 2017/05/27 933
691940 프로듀서 2 라이관린요 5 21 2017/05/27 1,507
691939 갓 돌 넘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긴다는데 옳은 판단일까요? 8 ㅇㅇ 2017/05/27 2,079
691938 프듀 왜 신경쓰이나 했더니 7 2017/05/27 1,676
691937 강경화 두딸들 증여세도 3년동안 안냈었네요ㅜㅜ 조국도 그러더.. 64 강경화 2017/05/27 7,879
691936 뉴욕 15 여행 2017/05/27 1,139
691935 선글라스를 샀는데요 3 아기사자 2017/05/27 1,591
691934 이언주 님을 격려하는 방법 9 .. 2017/05/27 1,754
691933 거의 매일 샐러드 먹는 집인데요... 274 민트홀릭 2017/05/27 41,589
691932 기름진 음식(삼겹,장어 등) 먹고 바로 배아프신분? 12 삼겹살 2017/05/27 6,116
691931 초등 수학 최상위 문제집 꼭 해야하나요? 6 다롱이 2017/05/27 3,346
691930 군 유족이 받은 최초의 국가적 위로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숙 .. 4 고딩맘 2017/05/27 1,235
691929 위장전입 보도에 대한 MBC 해직기자의 생각.jpg 2 ㅇㅇ 2017/05/27 1,570
691928 외로운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위로를 받으세요 1 외로운 2017/05/27 1,026
691927 그저께 삼성 업그레이드인가 설치후 핸폰빨라젔죠? 2017/05/27 662
691926 판단력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4 ㅇㅇ 2017/05/27 1,056
691925 영어 공부 중인 아줌마인데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5 영어 2017/05/27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