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나이들 수록 바지가 안어울릴까요?

저처럼..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7-02-12 12:16:40
옷 입는 스타일 문제인지 체형 문제인지 아니면 둘다 문제인것 같기도 한데..
160중반대 키에  살집이 많지 않은 체형인데, 옷을 좀 스키니하게 입는편이긴 해요.
그래서인지 피트되는 상의에 미디길이 스커트나 원피스는  잘 어울리는 편인데, 바지를 입으면 뭔가가 어색해보여서 점 점 바지를 안 입게 돼요.
바지를 슬랙스나 통바지 입고 상의를 박시하거나 길게 입으며 급 나이들어 보여서 꺼려지는데, 이런식으로 입어야 할까요.
IP : 123.111.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2 12:22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들어 스커트 어울리는 사람 부럽든데.

  • 2.
    '17.2.12 12:2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체형도 무너지니까요. ㅜㅜ

    예전에 시골할머니들 차려 입으셨다면서 어중간한 미디 길이 스커트 입으신 거 이해 못했는데요.
    나이 드니, 왜 길이일 수 밖에 없었나 이해가 됩니다. 흑

    운동 많이 해서몸매 자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뼈대 자체에 변형이 오는데, 제 아무리 탄력 좀 있으면 뭐 하나요.

    저도 평생 마른 체형이고 나름 근력운동 좀 해서 나이에 비해 그렇게 허무하게 처지진 않았다고들 하는데요.
    슬슬 할머니 체형 나오려 해서 기분 나쁩니다. ㅜㅜ

  • 3.
    '17.2.12 12:23 PM (119.14.xxx.20)

    체형도 무너지니까요. ㅜㅜ

    예전에 시골할머니들 차려 입으셨다면서 어중간한 미디 길이 스커트 입으신 거 이해 못했는데요.
    나이 드니, 왜 그 길이일 수 밖에 없었나 이해가 됩니다. 흑

    운동 많이 해서몸매 자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뼈대 자체에 변형이 오는데, 제 아무리 탄력 좀 있으면 뭐 하나요.

    저도 평생 마른 체형이고 나름 근력운동 좀 해서 나이에 비해 그렇게 허무하게 처지진 않았다고들 하는데요.
    슬슬 할머니 체형 나오려 해서 기분 나쁩니다. ㅜㅜ

  • 4. 원래
    '17.2.12 12:24 PM (110.47.xxx.46)

    나이들면 그렇지 않나요? 엉덩이 라인 안 이뻐지고 군살 붙으니...

  • 5. .....
    '17.2.12 12:2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엉덩이에 살 없고 다리 아주 가늘고 긴 체형 아니세요?
    다리 가늘고 길면 치마나 바지나 다 잘 어울릴 줄 알았는데
    제 친구를 보니까 바지를 입으면 뭔가 볼품없고 안어울리더라구요.

  • 6. ...
    '17.2.12 12:29 PM (220.126.xxx.111)

    나이드니까 다리도 벌어지고 일자다리가 안돼서 그래요.
    바지입고 똑바로 서서 사진 찍어보세요.
    내 엄마가 서 있는걸 보실거예요 ㅠㅠ

  • 7. ㅁㅁ
    '17.2.12 12:4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스커트 어울리는이 만나기가
    더 어려운건데
    신기한데요?

  • 8. ///
    '17.2.12 12:52 PM (1.236.xxx.107)

    바지든 스커트든
    나이들면 핏이 다르죠
    엉덩이나 다리라인이나 탄력도 없고 군살에
    자세도 다르고

  • 9. 나이들면
    '17.2.12 12:58 PM (175.223.xxx.232)

    나이들면 치마입은게
    더 그렇죠.
    할머니들 치마입으면 뒤로
    하지정맥류, 휘어진 다리뼈 다보이고
    살색 스타킹 신어도 잘 보이고
    심지어는 그 살색 스타킹도 신앙촌 거라서 좀...

  • 10. ㅇㅇ
    '17.2.12 1:09 PM (221.145.xxx.100)

    구호나 르베이지같은데서 보면상의가 다 엉덩이 가리잖아요 그럴수밖에 없게 되네요 바지입고 상의 긴거 입고 악세사리 볼드한거 어쩔수없는 옷차림이네요

  • 11. ㅇㅇ
    '17.2.12 1:21 PM (50.248.xxx.179)

    뼈대가 달라지는 거에 동감 ㅠㅠ

  • 12. ㄹㄹ
    '17.2.12 1:29 PM (175.209.xxx.110)

    골반없고 다리짧으면 바지가 절대 안 어울림 ㅠㅠ

  • 13.
    '17.2.12 1:45 PM (116.125.xxx.180)

    아기낳은여자들대부분그러죠 ~

  • 14. 나이들수록
    '17.2.12 1:46 PM (216.40.xxx.246)

    다리 휘고 벌어지고 엉덩이 내려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698 기어코 박정희 우표 발행할 모양입니다 5 고딩맘 2017/06/19 1,110
699697 친환경에너지 지금부터라도 속도내야죠 ㅇㅇㅇ 2017/06/19 437
699696 경주가면 황남빵 드세요? 25 추천 2017/06/19 4,091
699695 이상하게 행동하는 유아를보면 7 걱정 2017/06/19 2,361
699694 커텐 관리 7 ... 2017/06/19 1,620
699693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절을 하시던 할머니 49 ar 2017/06/19 4,214
699692 비밀의숲에서 배두나 목소리요 4 .... 2017/06/19 2,476
699691 쌈,마이웨이 주인공 빌라 어딘가요? 3 드라마 장소.. 2017/06/19 2,284
699690 문재인 대통령 "원자력안전위, 대통령 직속으로 승격&q.. 2 무제한지지 2017/06/19 666
699689 전세자금대출을 없애야 돼요. 24 2017/06/19 4,776
699688 수건빨래 넘 힘들어요 33 수건 2017/06/19 6,371
699687 김선아 나레이션 좋네요 4 품위있는복자.. 2017/06/19 1,695
699686 성실한 아이인데 고딩가서 점수가 낮은 경우는 11 ㅇㅇ 2017/06/19 2,383
699685 아까 베스트글 대구 초등학생 사건 댓글들이 1 ..... 2017/06/19 981
699684 몇달전에 하혈한다고 했던글....다음주에 항암치료 들어가요. 29 ... 2017/06/19 8,486
699683 수채화가 취미인 분들... 수채용품 추천부탁드려요~ 3 뚜왕 2017/06/19 1,191
699682 바오바오백 짝퉁하고 진품하고 별 구별이 안가요 14 ... 2017/06/19 23,362
699681 어느 보배드림 유저가 가꾸고있는 텃밭. 5 펌글 2017/06/19 1,704
699680 김종대 “동맹 약화 운운 미국, 오만하다” 6 문정인특보팀.. 2017/06/19 786
699679 송혜교 중기 사귀어요?? 33 xlfkal.. 2017/06/19 17,584
699678 김지원 얼굴, 김희애 젊은 시절 느낌 나네요 9 배우 2017/06/19 3,809
699677 나경원은 21세기 친일파라고 외친 학생들... 5 문짱 2017/06/19 1,705
699676 고3, 한국지리 , 조언 구합니다. 한지 2017/06/19 413
699675 공기청정기 쓰시는 분들 1 happy 2017/06/19 609
699674 신은 모든것을 다 주시던가요? 부부전문직 아이들 어찌 풀리던가요.. 27 너무 궁금 2017/06/19 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