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옷과 저렴이브랜드

예뻐질테다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7-02-12 11:35:28

항상 이 두개 사이에서 고민을 합니다.

형편껏 사는게 맞지만

비싼옷 적게 사는 것과 저렴이 좀 많이 사는 것


이것저것 다 해보고 결정하면서 살면 되겠죠..

돈 쓰는게 나이들면서 점점 맘 편하지가 않네요

전에는 백화점 가서 거의 다 장만했었다가..

또 스파 브랜드를 가서 쭉 다 장만했었다가..

뭐가 맞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비싼 옷은 잘 사면..정말 오래 입기는 하는데

비싼옷도 판단미스로 잘 못사면.. 사실 한철 입고 안입게 되는데

그거 보고 있으면. 얼마나 속상한지 모릅니다.ㅜㅜ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쿨하게 잊자 이게 안되더라구요.

저렴이 옷.. 스파브랜드 옷은.

딱 한철 입게되는거 같습니다.

그거 또 한철 입고 입기 싫어지게되면..

내가 진짜 선택미스였다. 그냥 비싼거 하나를 살걸

또 요러고 있습니다..


사실 안목만 있다면.. 비싼옷 몇개 사서..

오래오래 입고 싶은데..

..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이번 겨울에도 비싸고 괜찮은 니트 몇벌 사야겠다 해서..

타임 시스템에서 하나씩 샀는데 만족도가 떨어지네요.쩝.

옷살때 나만의 기준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1.114.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2 11:40 AM (114.204.xxx.212)

    아우터는 신중히 골라 비싼거 오래입고요
    나머진 저렴이 2ㅡ5만원장도 사서 한두해 입어요
    요즘은 보세도 이쁘고 다양해서요 질은 오래입진 못하지만요

  • 2. 님의 잘못이 아님
    '17.2.12 11:40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중간급으로 괜찮은 브랜드가 없는 현실
    타임도 그 가격이면 한숨나와요
    저 요즘 직구해요
    여행갔다 그 나라 옷가격보니 울나라 옷 못사겠어요
    괜찮은 블라우스가 십 만원이면 수두룩
    가죽자켓도 이~삼십 수준
    그것도 세일전 가격이

  • 3. 저는
    '17.2.12 1:29 PM (175.223.xxx.50)

    겨울 아우터는 고가로 사구요
    그외엔 스파브랜드나 단골인터넷 쇼핑몰로 해요
    아우터야 일년에 두어벌 사니까 웬만큼 입게되구요
    나머진 실패해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속쓰림이 덜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05 지금 창문 열어놨는데 엄청나게 시원하네요 3 으따 2017/06/06 995
695404 탑은 뭐가 답답해서 저럴까요 35 가가 2017/06/06 21,359
695403 19세에 의사고시 합격 !!! 5 ... 2017/06/06 6,437
695402 발뒤꿈치 각질제거 6 ××× 2017/06/06 3,416
695401 (급)부킹닷컴 호텔예약시 조식포함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4 네스퀵 2017/06/06 2,025
695400 앞으로 대통령 훈,포장 수령시 가족과 함께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8 성군 2017/06/06 1,556
695399 미용실에서 흰머리염색 얼마에 하세요? 12 어어 2017/06/06 5,306
695398 iPhone 음성 받아쓰기 자판 쓰시는 분? 4 ㅇㅇ 2017/06/06 968
695397 시카고타자기 질문 8 궁금 2017/06/06 1,561
695396 암에 걸린다는 것 28 딸 며느리 2017/06/06 8,490
695395 열무 질긴거요 5 ××× 2017/06/06 2,810
695394 춘천 가보신분들 어디어디 돌아보셨어요? 5 . 2017/06/06 2,313
695393 김동연 후보의 도서 주문했네요 1 잘모르지만 2017/06/06 557
695392 지금 마트에서 닭 사먹으면 안되는건가요? 6 ..... 2017/06/06 1,925
695391 국정기획위, 미래부 업무보고 보이콧..기본료 폐기 때문 1 샬랄라 2017/06/06 787
695390 나이드니 특별한 음식 먹고 싶어요 10 음식 2017/06/06 2,915
695389 폐경아닌 물혹 4 48세 2017/06/06 1,754
695388 서울주거지 8 질문 2017/06/06 1,042
695387 곁눈질 잘하는 남자 어때요? 4 ........ 2017/06/06 2,424
695386 트와이스의 시그널이란 노래 정말 좋지 않나요? 9 ㅇㅇ 2017/06/06 1,889
695385 현충일과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 추념사 전문 by 데일리문 6 사람이 먼저.. 2017/06/06 1,176
695384 맨투맨 보다가 깜놀. 2 .. 2017/06/06 1,558
695383 엄마 환갑선물 뭐 해드리셨어요? 받으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 8 유리 2017/06/06 2,031
695382 만화책에 관한 방대한 블로그나 사이트 없나요? 3 ... 2017/06/06 786
695381 [속보] 탑, 의식 잃은채 발견 위독한 상황, 과다 약물 의심 78 ... 2017/06/06 2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