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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지긋지긋하게 밥안먹는 아이.

지독하게 안먹는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7-02-12 00:35:21

이제 만으로 36개월 남아인데

애가 안먹는 음식.

- 불고기, 돼지고기, 생선, 고기류 일체, 김, 계란,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 된장국, 미소된장국, 김치류

카레,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 떡갈비, 돈까스.. 짜장, 애들이 좋아한다는거 전부..... 거의 모든 단백질류.



먹는건 그나마 콩나물, 밀가루 호박 부침개 약간, 과일. 그리고 진짜 배고프고 굶주려야 밥 한두숟갈

당연히 비실비실 말랐어요. 제가볼땐 타고난 채식주의자 같습니다.


본인도 밥은 안먹으면서도 배는 고프거든요?

그러니 하루종일 징징거리면서 간식달라 사탕달라 요구르트 달라 징징징징. 당연히 안줘요.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데 거기서는 억지로라도 한두입 먹는거 같아요. 워낙 엄하게 하더라구요.


집에서는 제가 진짜 혼내고 울리고 협박해가면서 먹여야 간신히 세입? 정도 먹구요

별명이 한입이에요. 뭐든지 한입만 먹고 땡이에요. 아무리 맛있는 반찬 찌개 국이 있어도 한입먹고 땡입니다.


제가 밥하는거나 요리하는걸 곧잘 하는데도 이래요. 그래서 이젠 애한테 줄 음식도 안하게돼요. 해봤자 안먹으니까

그냥 애가 달라는거 주고- 씨리얼에 우유는 먹어요. 한마디로 단음식만 찾아요.

방금은 소리지르며 혼내가며 볶음밥 세숟갈 먹였어요.


억지로 먹이자니 제 스트레스가 넘 심하고, 그냥 굶겨보니까 대번에 비실비실거리네요.



IP : 216.40.xxx.2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리네
    '17.2.12 12:39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24개월 아들도 그래요
    남들이 보면 애미가 안멕이는줄 알겠어요
    저도 요리 곧잘하고 좋아하는데 애는 죽어도 안먹메요
    어제도 딝곰탕에 등갈비 코밑에 갖다바쳐도 안먹겠다는데 우짤까요

  • 2. 빈혈검사 해보세요
    '17.2.12 12:41 AM (175.193.xxx.125)

    우리애기 철결핍성 빈혈 치료하고 좀 잘먹기시작했어요.

  • 3. 그러게요
    '17.2.12 12:42 AM (216.40.xxx.246)

    환장해요. 진짜.
    징징 울려가며 밥 서너숟갈 먹였어요.
    그냥 어제는 열받아서 하루종일 애가 먹겠다는 딸기만 줬어요. 어지간하면 밥을 먹을법한데도 얘는 그러고도
    전혀...
    그냥 채식주의자같아요 얘는.

  • 4. 빵은요?
    '17.2.12 12:50 AM (182.211.xxx.221)

    서양요리 쪽으로 연구해보세요.카나페나 브루스케타의 변형 같은.

  • 5. ...........
    '17.2.12 12:52 AM (216.40.xxx.246)

    빵류도 전혀요. 만두니 찐빵류니 샌드위치 머핀... 등등 다 한입먹어보고 땡이에요.
    그냥 상에 음식 차려진거 자체를 안먹겠다 이런식이에요. 흥미자체가 없고
    과일이랑 씨리얼만이 얘한테는 음식이에요.

    빈혈검사결과도 정상이었어요..

  • 6. 저희 둘째 아들도
    '17.2.12 12:54 AM (223.62.xxx.100)

    엄청 안먹어요.
    그나이때 자기 좋아하는 반찬 할머니가 안해줬다고 저한테 전화해서 징징..니가 좋아하는 반찬이 뭐냐니까..오이,당근,파프리카라고 하더군요.
    9살인 지금도 오이,당근,파프리카는 항상 있어요.
    고기는 항상 뱉어냈는데 열심히 먹여서그런가 요즘은 소고기안심은 부드럽다고 하면서 먹네요.
    하도 안먹어서 달래도 보고, 혼내도 보고, 하루종일 굶겨도 보고..
    몇일전에도 된통 혼내서 3일째 효과보고 있어요ㅎㅎ
    전 개인적으로 식판 싫어하는데 그나마 골고루 먹게 하려면 어쩔수 없어서 얼마전부턴 식판에 담아 싫어하는 반찬도 한두번 먹게 해요.

    입짧았던 절 닮은듯 하니 누굴 탓 할까 싶어요ㅜㅠ

  • 7. ..
    '17.2.12 2:02 AM (175.198.xxx.157)

    정말정말 맘고생 심하시겠네요.
    저도 그런 아이 키웠는데 정말 죽고싶었어요.
    그 괴로움은 겪어본 사람 아니면 절대 몰라요.
    굶기면 먹는다.. 라는 말만 하죠.
    크면 먹는다.. 라고도 하고요.
    제 경우는 둘 다 아니더군요..
    마른데다가 키도 안컸어요.. 당연히 먹는게 없으니.. 엄마아빠 키는 둘 다 중간이상인데도..
    저는 애가 고등학교 가고나서야
    그 고통에서 어느정도 해방됐어요..
    먹는지 안먹는지 몰라도 중식 석석 먹고오니까요..
    20년 가까이 애간장만 태우고 달라진건 없으니 맘이나 편하게 먹고살껄 그랬다 싶어요..

  • 8. 원글
    '17.2.12 2:06 AM (216.40.xxx.246)

    그니까요.. .이건 좀 먹을려나 싶어 힘들게 음식해서 먹어보라고 줬더니 한입먹고 도망가는 아이 보면 혈압이 올라요.
    그래서 이젠 요리도 안하고 싶어요. 나만 힘들고 결국 안먹을걸 더 열받아서요.

    굶겨도 절대 안먹고 그냥 징징징징 비실비실. 좀 크면 나으려나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 ㅜ
    그래도 좀 크면 협박이나 회유가 먹힐테니.... 흠...
    오늘도 막 혼내서 울려가며 억지로 먹이는데 사람 할짓 아니네요. 이젠 그냥 냅둘까봐요 진짜.

    아프리카같이 먹고싶어도 못먹는 아이들도 수두룩한데 이건 원. 아주 배가 불러서 요강에 똥을 싸는거죠.
    그냥 이젠 안먹겠다면 그냥 네맘대로 해라 하려구요..

  • 9.
    '17.2.12 6:46 AM (122.60.xxx.210)

    엄마가 너무 아이 먹는 거에 마음을 쓰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비위가 약한 애들이 음식을 거부하는 데 자꾸 엄마가 욕하고 먹이고 화내고 그러면 애들이 더 음식을 거부합니다.

    한약 신봉자는 아닌데 한의원에 가면 비위약한거 보해주는 한약이 있어요
    달달하고 맛있어서 대부분 잘 먹습니다.

    그리고 먹겠다는 음식 먹이세요 그게 딸기던 시리얼이던 우유던...
    그리고 먹던 말던 신경쓰지마세요. 배가 고프고 비위약한거 치료되면 뭐든 주워먹게 되있어요.

    비위약해서 쌀밥도 못먹고 음식만 먹이면 구역질하던 아들내미
    한약 3년 먹이고 이젠 아무거나 잘 먹어요. 키가 180까지 컸어요....

  • 10. 21살 아들 엄마
    '17.2.12 7:51 AM (175.199.xxx.84)

    제아들은 어릴때 원글님 아들보다 편식 더 심했어요
    반찬은 아예 안먹고 김이랑 생선만 먹어서 어린이집에서
    샘이 걱정되어서 전화까지 왔거든요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친한 동네 언니한테 얘기 했더니
    그럼 그거라도 먹여라고 해서 편식습관 들지만 아들 먹는거만
    먹였어요
    그런데 점점.학년 올라갈수록 고기도 먹고 야채도 조금씩 먹더니 중.고등 되니 김치 빼고는 정말 없어서 못먹지 정말 아무거나 잘먹어요
    특별한 비법도 없어요
    저희 시누가 아들 먹는거 보고 홈쇼핑 시식하는거 나가보라고
    할정도로 변했어요
    그러니 억지로 뭐 먹이려고 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11. 그리고
    '17.2.12 8:11 AM (175.199.xxx.84)

    음식은 좀 하는편이시니 나중에 아이 초.중 들어가면
    아이 좋아하는 거 위주로 간식이나 만들어주세요
    그때되면 집에오면 배고프니까 먹거든요

  • 12. ㅎㄴㅇ
    '17.2.12 9:45 AM (125.180.xxx.80)

    너무 작거나 하지만 않으면 걱정은 마세요. 주변보면 그렇게 안먹어도 다 잘 크더라고요. 우리집은 반대로, 어릴 때 너무 너무 많이 먹어서 심각하게 고민이었는데, 오히려 초딩되니 입이 너무 짧아지더라고요. 애들은 크면서 확확 바뀌더라고요. 힘내세요.

  • 13. 20140416
    '17.2.12 10:17 AM (223.62.xxx.4)

    단 건 그나마 좋아하고 콩나물은 먹는다니,
    되호박을 마늘, 들기름에 볶아 새우젓으로 간한 반찬 먹여 보셨나요?
    밀가루 부침은 먹는다니, 호박고구마, 단호박 얇게 썰어 밀가루피 입혀 부침개해서 먹나 줘 보세요.
    한 입이라도 먹는 걸 찾아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ㅜㅜ

  • 14. 20140416
    '17.2.12 10:27 AM (223.62.xxx.131)

    찐감자으깨서 설탕 한 숟가락 섞어 먹이기,
    옥수수캔 통조림 옥수수알에 주황파프리카 다진 거 섞어 밀가루반죽 섞어 전부쳐주기.
    팥죽에 새알심 넣어 설탕 한수저 섞어주기.
    애호박 속 파내어 새우다진 거 채워 전부쳐주기.

    우선 생각나는대로 작어봤어요, 단맛나는 거 위주로.

  • 15. 20140416
    '17.2.12 10:37 AM (223.62.xxx.131)

    그리고, 아이가 씨리얼 우유를 좋아하는 건 꼭 단맛 때문아닐 수도 있어요.
    씹는 걸 힘들어 하거나 귀찮아 하거나,
    죽종류는 좀 시도해 보셨는지요?
    어죽이나 해물고기죽 같은 종류.
    잣죽을 쌀 완전 갈아 묽게 쑤면 후루룩 마시면 되고,
    잣죽 영양면으로도 좋으니 먹기만 한다면 자주 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밥 안먹고 힘들게 했던 조카,
    지금 성인됐는데 여전히 안 먹고,
    키 작아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 16. 맑은맘
    '17.2.12 10:59 AM (203.213.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애가 신생아 때부터 젓먹는걸로 고생했고 지금은 30개월인데 이유식 때보다는 좀 나아져서 대충 좀 먹긴해요. 여전히 작고 체중도 돌 아기 평균정도 뿐이긴 하지만요...엄마가 너무 먹는거에 신경 쓰지 마세요. 아이도 알아서 그걸로 협상하고 관심 받으려 해요. 엄마가 진짜 모든걸 다 내려놔 보세요. 엄마 아빠가 식사 때 다양한 반찬 맛있게 먹는다 보여주고 36개월이면 먹여주지 말고 스스로 먹게 하고 안먹으면 그냥 다 먹었어? 하고 조용히 치우세요. 간식 주지 마시구여. 아이에게 미리 밥 세끼 먹는거고 그게 끝이다. 라고 얘기해 주세요. 절대 차분하고 냉정한 마음으로 대하셔야 애한테 막혀요. 애 먹이려고 따로 고민하며 반찬 하지 마세요. 엄마 스트레스만 늘고 애는 더 까다롭게 굴어요. 애한테 맞춰줄 필요도 없고 그냥 덤덤히 당연히...요리하고 식사 하시면 되요.

    이게 사실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들 한입이라도 먹인다고 혼내고 따라다니면서 먹이지요... 그런데 그 방법도 결국 엄마 속 뒤집히고 애는 꼴도 보기 싫어지고 애도 스트레스 받고 반감 생겨 별로 먹지도 않더라고요. 제가 내려 놓으니 오히려 스스로 먹었어요.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
    프랑스 아이는 편식하지 않는다

    이 두 책 추천 드려요

  • 17. .....
    '17.2.12 1:3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근데 응가는 잘 누나요?
    저희 애 드릅게 안먹는데 꼬박꼬박 똥누는거 보면 신기해죽겠어요. 먹는 것도 없는데 쌀게있나 싶어요

  • 18.
    '17.2.12 1:56 PM (118.34.xxx.205)

    저 어릴때 엄청 안먹은게기억나요.
    맛이없더라고요. 뭘먹어도.
    그래서 엄마가 없는돈에
    어린이 영양제 노아? 인가 하는 동물그림그려진 건데
    애들 밥잘먹게해준다는 거였어요.

    그거먹고난후
    폭풍식욕으로
    밥이 맛있어지고 쭉 잘먹어서
    지금은 키도 체격도 제일좋아요
    지금생각해보면 식욕촉진제가 들었나싶네요
    신기한게 그전엔 음식맛 느낌이 없다가
    그후 음식맛 알게 된 느낌 이었어요

  • 19. 아놧
    '17.2.12 2:47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제가 애 둘 완모한 엄마인데요
    첫애는 날 때부터 엄청 먹어대서(기록보니 하루에 20번 젖 먹었네요)
    제가 1달 안에 체중이 복귀되었어요..
    물론 계속 잘먹어서
    지금도 전교에서 제일커요.

    둘째는 날때부터 몸무게가 적더니
    젖도 안빨고...늘 가벼웠어요...

    소아과 가도 여자애인줄 알고요..
    선이 곱고 이뿐 아기 라 ㅡ.ㅡ

    돌이 넘어 15개월 넘어가는데
    이유식 먹을 시기인데
    젖만 쬐금 먹지 밥을 아예 안먹더라구요...
    속 끓이던 차에
    일이 있어 제가 집을 하루 비우는 날이 있었는데
    그날 애가 하루종일 굶다
    밥을 차리니
    엄청나게 잘 먹고 잠도 푹 자더라는 이모의 얘기를 듣고
    젖을 끊어야 겠다는 생각에

    애만 놓고 3가족이 5일간 휴가를 갔어요.

    첫날은 좀 보챘으나 5일째는 완벽히 밥 먹는 아이로 됐구요
    타고나길 채식을 좋아하고
    느끼한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뭐 사람마다 식성이 있으니 만족했어요
    애는 계속 버들가지 같았으나
    첫애가 워낙 잘 먹고 등치가 큰 애라
    둘짼 안먹고 작아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안달나지 않았어요
    사실 넘 먹어서 등치 큰 게 오히려 싫었거든요ㅜㅜ

    근데 평생 말라깽이 일 것 같았던 둘째가
    지금은 어찌나 토실거리는지 경계성 비만될까 걱정되고요.
    (여전히 느끼한거 싫어하지만 살고기는 잘먹어요)

    그 뚱땡이 큰 애는 살이 다 키로 가서
    완전 날씬해요.
    오히려 살찌는 거 싫어해서 먹는 거를 스스로 조절해요.

    수치가 정상이라면 그냥 성향 이려니..하고 냅두세요.
    그리고 식감에 민감한 아이는 목에서 뭐 넘기는 거가 싫어요.
    혀에 닿는 느낌을 싫어하는 애도 있구요.

    전 제가 우유,유제품을 전혀 안먹이고
    5살 이전엔 과자류를 안줬어요
    그냥 다 집에서 다양하게 먹였어요.
    1입만 먹어도 다양하게 먹이면 되요
    그리고 식사시간 이후엔 음식을 다 치워버렸어요.

    먹을 것 밝히는 첫애를 위한 것이기도 했고
    안먹는 둘째를 위한 것이기도 했어요
    먹기도 싫은데 언제나 먹을 것이 주위에 널려있고
    늘 먹을 것을 입에 대준다 생각하면 질려버릴거 같아서요
    또 제때 못먹으면 난 굶는다...요런 생각을 가지게 하려구요.

    다행히 적중했고요.
    내가 지금 안먹으면 형이 다 먹어 버린다는 사실을 안 이후에는
    억지로 1개씩 먹었어요...
    근데 초등학교는 가야 먹을 욕심은 생기는 듯..

    정말 길~~~게 보시고
    그냥 가정교육으로 식습관 바르게 잡아본다는 느낌으로
    한 10년 보세요...

    전 안먹어서 안크면 성장주사 맞추지 뭘...
    요런 마인드로 했어요ㅜㅜ
    음식으로 서로 스트레스 안 받는 것이 젤 좋아요.

  • 20. 아놧
    '17.2.12 2:52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참고로

    첫애 180 66( 초6 졸업)
    둘째 141 41(초 4 마침)

    차이가 많이 나죠?
    잘먹으면 크긴 커요...

    전 작아도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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