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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는 사라졌음 좋겠네요

돌이란 조회수 : 6,298
작성일 : 2017-02-12 00:29:40
옛날에는 아기가 사망률이 높아 첫돌을 넘기기가 쉽지 않아 첫돌이 무병장수 하라는 의미로 축하해주는 풍습이었죠
지금은 그렇지 안잖아요 그냥 아이 생일잔치에 후배 동네 잠깐 본 이웃 회사사람 불러 돈이 오가고 안오면 섭섭해하고 안가도 찝찝해야 되는 이 상황 이쯤되면 모두 알지 않나요? 돌잔치는 민폐라는 말도 이젠 모두 알지 않나요? 제발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가족만 부르자고요 아이도 무슨 고생인지 ....


IP : 1.218.xxx.3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2 12:41 AM (116.120.xxx.159)

    옳소~~!!

  • 2. 제발
    '17.2.12 12:44 AM (61.102.xxx.164) - 삭제된댓글

    돌잔치는 하지 맙시다!!
    가족끼리도 하지 맙시다!!

  • 3. 3주뒤에 조카 돌잔치 있는데
    '17.2.12 12:47 AM (182.211.xxx.221)

    우리 형제들은 다 목빼고 기다리고 있어요 ♡♡
    우리는 부모님 안계셔서 형제들부부 아이들,올케네 부모님 언니 정도 오시는데 그것도 안하면 뭔재미로 사나요.
    돌반지 안 주고 100만원 정도 줄 생각이고요.

  • 4. ..
    '17.2.12 12:48 AM (70.187.xxx.7)

    돌잔치 부르는 건 민폐 맞아요.

  • 5. ..
    '17.2.12 12:50 AM (121.162.xxx.90)

    제 주변은 돌잔치 요즘 다 가족끼리 하던데요. 저도 울 조카 돌잔치 기다리고있어요. 첫생일축하해주고싶어요

  • 6. ㅇㅇ
    '17.2.12 12:52 AM (1.232.xxx.169)

    그러니까 조카 돌잔치 기다리는 윗분들처럼 가족만 불러야해요.
    가족 아닌 사람 중에 누가 남의 애 돌을 목빠지게 기다리나요?
    그저 짜증날 뿐이죠.
    절친이고 베프라도 돌잔치 다가오면 짜증만 납니다.
    말을 못할 뿐.
    자기 애는 자기랑 가족만 예쁜걸 왜 모르는지.

  • 7. ...
    '17.2.12 12:53 AM (175.194.xxx.151)

    제발 가족들끼리만 하시길...

  • 8. 저위에
    '17.2.12 12:54 AM (182.211.xxx.221)

    가족끼리도 하지 말자고 부르짖고 계시잖아요 ㅎ

  • 9. go
    '17.2.12 1:01 AM (1.237.xxx.130)

    내 아기 우리가족, 딱 직계까지나 예쁘죠~

    솔직히 회사직원 돌잔치한다는데...
    수금해가는 느낌이들곤해요...
    바쁜주말 직원 돌잔치까지 누가 가나요~
    그렇다고 매일보는사이에 부조 안할수있나요~
    정말 없어졌음 좋겠어요~

  • 10. 궁금
    '17.2.12 1:07 AM (118.220.xxx.112)

    맘카페 글보면 주변(친정,시부모님제외)에서 안하냐고 난리여서 했다는데
    정말 친구들이 안하면 왜 안하냐고 물어보나요?

  • 11. ..
    '17.2.12 1:09 AM (70.187.xxx.7)

    예의상 물어만 봅니다. 얼렁 지나가길 기다리죠. 사실 관심 무.

  • 12. ㅇㅇ
    '17.2.12 1:12 AM (223.33.xxx.196)

    누가 남의자식 돌잔치 안하냐고 난리겠어요
    그런 말 다 뻥이지..

    저는 제가 이뻐하는 조카인데도 돌잔치한다는 소리에 동생한테 미친 욕나왔음

  • 13. 꽁이네
    '17.2.12 1:12 AM (125.183.xxx.190)

    정말 이해할수 없는 행사죠
    제발 가족끼리 합시다!!!

  • 14. 첫생일
    '17.2.12 1:14 AM (112.149.xxx.226)

    전 가까운 사람이라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어요. 첫생일은 의미가 있고 부모들도 사실 1년 키우며 너무 애썼잖아요. 인생에서 어쩌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낸 셈이구요. 제가 좋아하고 가까운 사람이라면 기꺼이 참석해서 격려하고 축하해 주고 싶어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라 태어나 준게 고마우면서도 행여 이 아이들이 미래에 세금 부담이 너무 늘어나면 어쩌나 오지랖 걱정도 되고...
    그냥 우리나라의 미래이니 가까운 사람들 아이들은 첫돌엔 맘껏 축하해 주고 싶어요. 아직 제게 그 정도의 정은 남아 있는 게 감사하네요

  • 15.
    '17.2.12 1:16 AM (223.38.xxx.86)

    남의 자식이 뭐가 이쁘다고 그리 관심 있겠어요
    착각인지 뻥인지 모르죠

  • 16. 옳쏘!
    '17.2.12 1:17 AM (175.113.xxx.210)

    옳쏘×100

  • 17. ..
    '17.2.12 1:19 AM (223.33.xxx.45)

    돌잔치가 아니고 민폐잔치에요
    친한지인은 돌잔치안해도 자연스럽게 애얼굴보게 돼요
    환갑잔치도 안하는 세상에 무슨 돌잔치인지‥

  • 18.
    '17.2.12 1:25 AM (112.144.xxx.14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돌잔치 해야 한다는 분들은 축하할일많아서 좋겠어요.

  • 19. 이상하네요.
    '17.2.12 1:27 AM (112.160.xxx.226)

    제 주변에는 돌잔치 안 하냐고 하면 거의 백이면 백 다 안하는 경향이던데,,,

  • 20. 첫생일님
    '17.2.12 1:27 AM (119.195.xxx.113)

    진심이세요?
    오지랖치고는 돌잔치 앞두고 있는 애엄마 스멜~
    작작좀 하세요.
    욕나옵니다.

  • 21. ..
    '17.2.12 1:30 AM (125.132.xxx.163)

    아이 돌에는 선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고아원에 기부 하면 좋겠어요
    그런 문화가 없는게 아쉬워요
    70,80때는 양로원에..
    내가 받은 행복을 감사드리고 나누면 좋을텐데요

  • 22. 119님
    '17.2.12 1:31 AM (112.149.xxx.226)

    윗님 사과하세요 저 돌잔치 안했던 중학생 맘입니다. 진짜 기분 나쁘네요. 작작 좀 하라니요. 사과하세요.

  • 23. 119님
    '17.2.12 1:32 AM (112.149.xxx.226)

    저 진심이고 이런 모욕은 처음이네요. 제 생각도 못씁니까. 어디서 작작하라느니 스멜이라느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 24. 119님
    '17.2.12 1:36 AM (112.149.xxx.226)

    왜 다른 생각을 말하면 이런 비난을 받아야 하죠? 제 생각을 말한 게 잘못인가요? 제가 누굴 헤치길 했습니까? 저 원래 애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이런 사람도 있다고 글 남기고 싶었어요. 도대체 왜 욕을 먹어야 되나요? 당신 생각과 달라서?

  • 25. 잠깐 본 사람을
    '17.2.12 1:39 AM (203.81.xxx.72) - 삭제된댓글

    부르고 초대하는 사람이 미친거임~~~
    부를만하고 서로 경조사 챙기고 친분이 좋은 관계는
    상관없음...

  • 26. ...........
    '17.2.12 1:42 AM (216.40.xxx.246)

    충분히 친분이 있는 사이에 부르면 몰라도 그냥 일괄적으로 회사에 쭉 돌리고 돈걷어가니 거부감 드는거겠죠. 수금하나보다 싶고. 그러니 차라리 친분없으면 알리지 말라는거고.

    진짜 친한 친구나 직계끼리만 하면 돌잔치를 해도 뭐 어떻겠어요.

  • 27. 119님
    '17.2.12 1:42 AM (112.149.xxx.226)

    제가 맘 약해서 상처 받을까 댓글 잘 안쓰는데 썼더니 진짜 심장 두근거리는 상처를 받네요. 다시 조용히 눈팅만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119님 원색적 비난에 대한 사과는 받고 싶네요.

  • 28. 원글
    '17.2.12 1:43 AM (1.218.xxx.39)

    저희는 결혼식날 입었던 한복 꺼내 입고 집에서 했습니다 가족은 부모님 형제들만 까지만 그 외의 친척은 부르지 않았고요 정말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인생 살아가며 잘했다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돌잔치 하지 않은 것이 크게 차지해요

  • 29. 첫생일님
    '17.2.12 1:44 AM (119.195.xxx.113)

    왜 발끈하세요.
    진짜 돌잔치 앞둔분이죠?
    아니면 성모마리아?
    아니면?
    애좋아하는 사람 천지지만 좋아하는것과 민폐주는건 다르다는거죠.
    그런 글에 넌 씨ㅂ~ 눈치도 없냐~ .

  • 30. 무슨짓을 당하셨길래
    '17.2.12 1:44 AM (182.211.xxx.221)

    119.195.xxx.113)

    진심이세요?
    오지랖치고는 돌잔치 앞두고 있는 애엄마 스멜~
    작작좀 하세요.
    욕나옵니다.


    돌잔치에 이렇게 쌍심지를 돋우시는 걸까요. .설령 초대를 받았어도 합당하지 않다 싶으면 안가면 되지 무슨 욕 씩이나..

  • 31. 119님
    '17.2.12 1:47 AM (112.149.xxx.226)

    님같은 부류랑 말섞은 제가 잘못이네요.

  • 32. 윗분얘기
    '17.2.12 1:48 AM (119.195.xxx.113)

    안들으셨나요?
    안가면 찝찝한 상황 못 당하셨나봅니다.
    안가고싶은데 초대받았으니 가기도 뭐하고 안가면 찝찝한 그런 쓸데없는 문화가 힘들다는거잖아요.

  • 33. 119님
    '17.2.12 1:48 AM (112.149.xxx.226)

    사과는 됐다

  • 34. ㅇㅇ
    '17.2.12 1:50 AM (223.33.xxx.196)

    와 나도 돌잔치 욕하는 사람이지만 119는 무슨 억하심정이 있기에
    맘좋은 분께까지 악플을 다시나요?

    저런 진심인분도 당연히 계시겠죠
    어휴 제가 다 민망하네요
    112님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ㅌㄷㅌㄷ

  • 35. 윗님 빙고~~~
    '17.2.12 1:51 AM (203.81.xxx.72) - 삭제된댓글

    초대받아도 갚을일 없거나 굳이 안가도 되는 사이라면
    한다고 뭐랄것두 없이 안가면 됨~~~
    아주 간단함~~~

  • 36. ...
    '17.2.12 1:53 AM (203.226.xxx.103)

    왜 발끈하세요.
    진짜 돌잔치 앞둔분이죠?
    아니면 성모마리아?
    아니면?
    애좋아하는 사람 천지지만 좋아하는것과 민폐주는건 다르다는거죠.
    그런 글에 넌 씨ㅂ~ 눈치도 없냐~ .

    ㅡㅡㅡㅡㅡㅡ
    이사람 참 꼬였네요 다들보는 게시판에 왜 욕합니까?

    112님 저런사람 때문에 상처받지마세요

  • 37. ...
    '17.2.12 2:08 AM (221.139.xxx.60)

    돌잔치 민폐맞아요.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합시다.
    주말에 쉬고싶은데
    가기는 싫고 안가자니 것도 좀 그런 애매한 상황 서로 얼마나 불편해요.
    애가지고 장사하는거 아니면 직장동료나 일년데 두어번 보는 친구들은 빼줘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남의 애가 크는지 마는지 관심없어요.

  • 38. 알았어요 알았어 119 195님 ㅎ
    '17.2.12 2:11 AM (182.211.xxx.221)

    안가고싶은데 초대받았으니 가기도 뭐하고 안가면 찝찝한 그런 쓸데없는 문화가 힘들다는거잖아요. --------현실에선 초대받은 거 맘에 안들어도 안 가지 못하고 끌려다니고 얼굴 안보이는 이런 게시판에서 맘에 안드는 의견에 악다구니 부리고 싶은 거죠?그런 식으로 사시면 스트레스 계속 쌓이고 본인만 힘들어집니다.돌잔치던 결혼식이던간에 부당한 청첩을 받으면 저 댓글 쓰던 순간의 분노를 떠올리셔서 대놓고 거절하세요 아셨죠?

  • 39. 민폐 문화
    '17.2.12 2:59 AM (123.142.xxx.195)

    우리나라 문화중에 민폐스러운것들 많죠.
    그중 단연 일등이 돌잔치문화요.
    가족. 4촌이내만 불렀음 좋겠어요.
    더 솔직히는 딱 직계만 .
    그런데 초대장 받고 안가기 맘 불편하고
    그런데 무슨 대놓고 거절을..ㅋ

  • 40. 직계
    '17.2.12 4:54 A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가족도 직계만 합시다.
    4촌, 5촌, 6촌까지 부르는 건 아니라고 봐요.
    성가셔요.

  • 41. 저도 싫어합니다
    '17.2.12 6:00 AM (59.6.xxx.151)

    근데 솔까 결혼식도 부디 스몰로 ㅎㅎㅎ
    축하야 하죠, 잘 살길 바라고요
    글타고 뭐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사회생활이고
    신부가 이뻐봐야 남의 신부고 ㅎㅎ

  • 42. 안해
    '17.2.12 6:0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요새 돌잔치안하는분위기예요
    한다고하면 뭥미스럽고
    돈받으려고하는 느낌강하게나서 민망해요
    제동생도 첫째만하고 둘째는 가족끼리 집에서했어요

  • 43. ...
    '17.2.12 7:42 AM (223.33.xxx.102)

    찬성...

  • 44. 으휴
    '17.2.12 7:59 AM (211.176.xxx.245)

    가족끼리만 해요
    보니까 형제자매도 싫어하는데 부모님만 모시고 하던가

    생판 남은 부르지 맙시다

    애 가지고 장사하는거 진짜 꼴보기 싫음

  • 45. 기린905
    '17.2.12 9:05 AM (219.250.xxx.13)

    지나치게 나이먹ㄴ ㄴ것에 의미부여...
    칠순.팔순.돌...
    왠 잔치들을 그리해대는지...
    왜 또 남들한테 알리긴 알려서.돈걷어내눈지...

    점점 읎어뵈요...그런거.

  • 46. ...
    '17.2.12 9:22 A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돌잔치 칠순 팔순 다 민폐 맞아요.

    근데 윗님 없어요를 왜 읎어요라고 쓰나요?

  • 47. 관점차이
    '17.2.12 10:18 AM (180.66.xxx.214)

    첫생일...님은 아마도 40대 중반 이상 되신 분 같아요.
    그럼 요 근래에 친구들, 조카들 돌잔치 불려다닐 일 없으니
    아직은 돌잔치를 순수하게 아기 첫생일로 받아들이실 수 있겠죠.
    애가 중학생이라 하셨는데요.
    15년 전 쯤엔 돌잔치가 지금처럼 돈봉투 회수하는 수금 잔치도 아니었구요.
    그런데 요즘 돌잔치 크게 아는 사람 수백명 불러다 하는건
    거의 백이면 백 다 돈 때문 이거든요.
    돌잔치 이벤트 사회자가 생일인 아기 첫 용돈 주시라고
    손님들한테 강제 앵벌이 시키는게 작금의 세태에요.
    어우동 한복, 가슴골 훅 파인 드레스 입은 아기엄마가
    그리 육아로 쌩고생중인지도 모르겠구요.

  • 48. 맞아요
    '17.2.12 10:36 AM (211.179.xxx.68)

    80년대 돌잔치 집에서 음식 만들고 사람 초대해서 하니
    많이 부를수 없고
    가까운 사람들만 부르고 진짜 축하해줄 사람만 불렀는데
    요즘은 사람 불러다 놓고 당사자들은 예쁘게 꾸미고
    인사만 하면 돈이 척척 들어오니 너무 속 보여 안 가는데
    특히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지인에게 초대장 받으면 화가 나요
    자기 자식 돌잔치도 아니고 손자 돌잔치까지 알리는거 보면 나이는 왜 먹고 있는건지

  • 49. 직계만 2
    '17.2.12 12:32 PM (59.12.xxx.253)

    정말 직계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아기기준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고모, 삼촌까지만요.
    직계 조카 아니면 솔직히 그냥 명절때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초대받으면 안가기도 그렇고,
    가깝고 시간 나는것 아니면 특별히 열일 제치고 가서 보고싶은 관계는 아니지않나요?

  • 50. 진짜루
    '17.2.12 2:52 PM (1.235.xxx.84)

    맘까페 가면 다들 돌잔치 하는 이유가
    나는 싫은데 시부모님이 자꾸 하라고 성화셔서~~
    주변에서 왜 돌잔치 안하냐고 섭섭하다고 해서~~
    첫째는 해줬는데 둘째는 안해주면 나중에 서운해할까봐~~
    이거 다 핑계에요. 레파토리라도 다른걸 쓰든가..
    요새 젊은 부모들이 시부모가 뭐 하란다고 그렇게 말을 잘들어요? 그리고 남이 돌잔치 안한다고 섭섭하기도 하나요? 그냥 애기 돌잔치 안해? 라는 말을 지 멋대로 해석하는거지 ㅋㅋ 그리고 둘째들은 돌잔치보다 형이나 언니 옷만 주구장창 물려입는게 더 서운해요 ㅋㅋ

  • 51. ..
    '17.2.12 4:15 PM (110.70.xxx.209)

    아 저 친하지도 않은애가 돌잔치 올사람 없다고 징징대서 저도 굳이 시간 내서 제시간맞춰 갔더니 자리꽉꽉 차서 돌잔치 보지도 못하고 홀밖에서 맛없는밥먹는데 정말 왜왔나싶었어요. 지딴에는 돈 내고 맛난거먹었음됐지 싶겠죠? 그친구 돌잔치초대할때까지 엄청 친한척 하더니 끝나고나니 원래 성격대로 나오는데 아 난 경조사용 들러리구나싶더라구요. 전 돌잔치하지도않았구요. 여튼 넘 얄미워요. 시간돌릴수있다면 핑계대고 안갈거에요.

  • 52. ..
    '17.2.13 10:05 AM (115.145.xxx.226)

    저도 너무 복잡한 돌잔치 싫어했기에. 작년에 아이 돌이었고, (첫 아이) 가족끼리 돌 잔치했습니다.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 전부 한마디씩 덕담해주시고, 오붓하게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저처럼 요즘 엄마들 중에 돌잔치 크게 안 하는 사람들 많이 있구요, 아마 앞으로 더 달라질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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