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103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17
작성일 : 2017-02-11 20:29:35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38.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2.11 8:30 PM (223.38.xxx.177)

    2017년 02월 11(세월호 참사 1,033일째) NEWS ON 세월호 #264

    ★ 오늘은 제 15차 범국민 촛불을 켜는 날입니다. 3시엔 사전대회로 헌법재판소 (안국역4번출구) 앞에서 "탄핵촉구 시민대회" 가 열려지며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4시30분부터 본집회 #2월탄핵 #특검연장 을 외칩니다. 많이 춥습니다. 단단히 챙겨입고 모이자구요.

    ★ "朴 대통령, 세월호 보고 받지 못할 상황 명백.. 밝힐 수 없는 사정 때문에 행적 은폐"
    http://v.media.daum.net/v/20170211050100077
    국회 소추위는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사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고받지 못할 상황에 있었음이 명백하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청와대 직원들이 적어도 오전 9시24분에는 “474명 탑승 여객선 침수신고 접수, 확인 중” 문자메시지를 받았음에도 30분이 넘도록 대통령에게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박대통령이 보고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추위의 "보고서를 전달받아 검토했다는 박 대통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고 주장한 근거로 11개의 상황보고서 가운데 사회안전비서관, 행정자치비서관, 외교안보수석, 교육문화수석이 작성한 서면 보고서가 헌재에 제출되지 않은 점을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이 오전 10시15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휴대전화로 했는지 사무실로 했는지, 직접 했는지 다른 이를 통했는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박 대통령이 “YTN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김 실장의 권유에 따라 TV를 시청했는지 여부, 언제 시청했는지 등도 여전히 답변되지 않고 있다고 소추위원 측은 지적했습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이 오전 10시 첫 보고를 받고도 즉시 위기관리상황실로 가는 등 노력을 취하지 않은 이유가 설명돼야 한다고 소추위는 역설했습니다.

    ★ [단독] 특검 "朴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주도"
    http://v.media.daum.net/v/20170210030407924?f=m
    특검이 박 대통령을 비서실장-정무 및 교문수석실-문체부-산하기구 등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계 압력의 정점으로 지목해 사실상 주요 피의자로 특정,블랙리스트를 주도한 것으로 공소장에 적시한 것이 9일 확인됐습니다.
    공소장에 명시된 박 대통령의 공모 혐의가 명시된 범죄 사실은 ⚡️김상률 전 수석의 정부부처 인사 불법 개입 혐의에 대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최순실 씨,대통령 등과 순차 공모해 국가 공무원은 본인의 의사에 반해 휴직·강임 또는 면직을 당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및 문체부 장관, 교문수석 등의 직권을 남용함과 동시에 이에 두려움을 느낀 피해자 노태강 전 체육국장으로 하여금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명시했으며, ⚡️김 전 실장 등 4명에 대해서는 "김종덕 전 장관,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 정관주 전 문체부 제1차관, 대통령, 최순실 및 문체부 담당 공무원 등과 순차 공모해 이들의 직권을 남용하고 예술위·영진위 등 소속 임직원들로 하여금 책임심의위원 선정, 문예기금 지원 심의 등에 부당하게 개입해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신 후 를 꼭 눌러주세요. 공유 시엔 NEWS ON 세월호 링크 주소를 포함하여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뉴스를 받아 보시기 위함입니다.
    http://telegram.me/news0416

  • 2. bluebell
    '17.2.11 8:33 PM (223.38.xxx.177)

    청운동에서 헌재로 가는 중입니다!
    비상식을 이기는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날 수 없는 나라.

  • 3. 저도
    '17.2.11 8:42 PM (223.39.xxx.96)

    달보며 소원 빌게습니다
    어서돌아오세요

  • 4. 기다립니다
    '17.2.11 9:52 PM (211.36.xxx.142)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7.2.11 9:55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블루벨님 늘 감사합니다.

  • 6. **
    '17.2.11 10:52 PM (219.249.xxx.10)

    에효..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2.12 12:44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많은분들이 촛불을 들었습니다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빛이 더 커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bluebell
    '17.2.12 1:53 AM (122.32.xxx.159)

    숫자가 믿기지 않아 날짜를 다시 헤아려보게 하는
    세월호 참사 이후의 세월.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의 가족분들의 초인적인 인내 속의 기다림이 넘 기막힙니다. . 이제 그만 처절한 맘 거두고,
    사랑하는 가족의 안식을 기도하게 해주소서. .
    하느님의 배려와 은총이 미수습자와 그 가족들과 함께 하시어 기적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
    더불어 하늘의 정의 내려주시어 이땅에서 저희가 그 뜻대로 하게 하여 주소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342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으시고..봉하내려가시면... 1 오월 2017/05/19 907
689341 누군가 나를 싫어할 때 15 .. 2017/05/19 4,517
689340 허다윤양이 돌아왔습니다 28 유지니맘 2017/05/19 4,432
689339 서산에 사시는 분 고깃집 맛있는 곳 추천좀 해주세요. . 2017/05/19 356
689338 달랑 3시간 나갔다왔는데 뉴스 진도 따라가기가 힘들... 7 ..... 2017/05/19 1,602
689337 러시아와의 가스관 사업이 신의 한 수인 이유. 6 오유펌 2017/05/19 2,190
689336 학번이 83이냐고 물었던 개xx가 우병U 맞나요? 6 2017/05/19 2,746
689335 위안부 합의문건 공개 패소하자..항소한 외교부 6 적폐왜교부 2017/05/19 1,210
689334 할머니한테 너무 배신감 들어 홧병날 것 같아요..ㅠ 27 후회.. 2017/05/19 6,727
689333 내년부터 중등 시험 안치는거 확정인가요 4 ㅇㅇ 2017/05/19 1,717
689332 미수습자 다윤양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28 ㅠ.ㅠ 2017/05/19 2,708
689331 함덕 해수욕장 갈치 조림 맛있는집? 6 제주도 2017/05/19 2,191
689330 주진우 트윗 2 고딩맘 2017/05/19 3,102
689329 코감기가 심한상태로 비행기탔어요.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한쪽 귀가.. 2 ㅇㅇㅇ 2017/05/19 1,004
689328 검사라는 사람... 6 ... 2017/05/19 2,170
689327 워싱턴포스트 12 ... 2017/05/19 2,198
689326 대통령님 행보 보며..열심히 살아야겠다고 ㅎㅎ 5 ㅋㅋ 2017/05/19 1,257
689325 사랑니 뽑는게 좋을까요? ? 7 궁금이 2017/05/19 2,014
689324 이제 방산비리 털어봐야죠 4 문라이트 2017/05/19 738
689323 문대통령 홧팅)절대평가 찬성 14 엄마 2017/05/19 1,971
689322 문 대통령님, 약속대로 '탈핵'하실 거죠? 3 문지지자 2017/05/19 859
689321 천국에 가면 결혼제도가 없겠죠 3 ㅇㅇ 2017/05/19 960
689320 애가 점점 바보?가 되가는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키우고있는걸.. 21 ... 2017/05/19 4,320
689319 삼성 지주회사 안가는게 물산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2017/05/19 425
689318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않자나요? 7 마음수련 2017/05/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