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아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화도 많아지고
서운함도 많아지고..
나쁜 것만 많아졌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나이들면서 무엇이 많아지셨나요?
갱년기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7-02-11 18:39:00
IP : 110.70.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17.2.11 6:40 PM (1.236.xxx.107)흰머리
아픈곳2. + 걱정이요
'17.2.11 6:47 PM (210.217.xxx.99) - 삭제된댓글걱정이 느네요
3. 나이
'17.2.11 6:47 PM (183.104.xxx.144)흰머리
다른 건 모르겠어요 아직은...
40 중반
저는 점점 없어져 가는 것 같아요
눈물도
화도
내려놓기가 되요4. 머니
'17.2.11 6:56 PM (1.233.xxx.149)돈이 많아졌다고 답하고 싶은데.. 현실은 주름 흰머리 화 한숨 걱정 이런 단어들 뿐이네요
5. 뱃살
'17.2.11 7:07 PM (113.10.xxx.3)뱃살 ㅎㅎㅎㅎㅎ
6. 소리가 크져요
'17.2.11 7:0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모든 소리톤이 크져요
소변보는 소리도 자궁이 내려와 옹달샘 물흐르는 졸졸에서 계곡물소리 처럼 쏴아 소리가 나고
목소리도 성대 근육이 늘어져서 굵고 크지고
방귀 소리마저 항문근육이 늘어져 뽀오옹~ 에서 부웅~털털거리기 까지 합니다7. Qqq
'17.2.11 7:18 PM (61.101.xxx.142)저는 말도 눈물도 화도 서운함도 점점 없어지고 무미건조 해지더군요
잠이 늘고 뱃살,흰머리 그리고 걱정이 좀 늘었어요8. ///
'17.2.11 7:21 PM (61.75.xxx.237)흰머리, 뱃살, 체중.....
구매욕, 소유욕, 걱정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9. 눈물과 말
'17.2.11 7:34 PM (175.199.xxx.84)말이 많아지네요
아가씨때는 새침하다는 말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원글님처럼 눈물이 많아지고 화도 많아지고,서운함도 많아지고 그래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 보면 너무 예뻐요~10. 전
'17.2.11 7:37 PM (5.45.xxx.101) - 삭제된댓글아픈곳과 말이 많아져요ㅡ오지랍
11. 43세
'17.2.11 8:04 PM (122.34.xxx.59)눈물은 많아지는데
말수는 점점 줄어들고
화도 줄어들고
흰머리와 뱃살과 몸무게가 자꾸 늘어나요.ㅠ12. 겁
'17.2.11 8:08 PM (1.237.xxx.224)겁이 많아졌어요.
반면 서운함은 줄었어요..13. 시간
'17.2.11 9:00 PM (39.118.xxx.95)허우적..
14. ㅇㅇ
'17.2.11 9:33 PM (175.223.xxx.2)뱃살은 ㅠㅠㅠㅠ정말 많아지고 주름 흰머리요
15. 진호맘
'17.2.11 10:11 PM (116.34.xxx.83)병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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