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나이들면서 무엇이 많아지셨나요?

갱년기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7-02-11 18:39:00
말도 많아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화도 많아지고
서운함도 많아지고..
나쁜 것만 많아졌네요ㅜ


IP : 110.70.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7.2.11 6:40 PM (1.236.xxx.107)

    흰머리
    아픈곳

  • 2. + 걱정이요
    '17.2.11 6:47 PM (210.217.xxx.99) - 삭제된댓글

    걱정이 느네요

  • 3. 나이
    '17.2.11 6:47 PM (183.104.xxx.144)

    흰머리
    다른 건 모르겠어요 아직은...
    40 중반
    저는 점점 없어져 가는 것 같아요
    눈물도
    화도
    내려놓기가 되요

  • 4. 머니
    '17.2.11 6:56 PM (1.233.xxx.149)

    돈이 많아졌다고 답하고 싶은데.. 현실은 주름 흰머리 화 한숨 걱정 이런 단어들 뿐이네요

  • 5. 뱃살
    '17.2.11 7:07 PM (113.10.xxx.3)

    뱃살 ㅎㅎㅎㅎㅎ

  • 6. 소리가 크져요
    '17.2.11 7:0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모든 소리톤이 크져요
    소변보는 소리도 자궁이 내려와 옹달샘 물흐르는 졸졸에서 계곡물소리 처럼 쏴아 소리가 나고
    목소리도 성대 근육이 늘어져서 굵고 크지고
    방귀 소리마저 항문근육이 늘어져 뽀오옹~ 에서 부웅~털털거리기 까지 합니다

  • 7. Qqq
    '17.2.11 7:18 PM (61.101.xxx.142)

    저는 말도 눈물도 화도 서운함도 점점 없어지고 무미건조 해지더군요
    잠이 늘고 뱃살,흰머리 그리고 걱정이 좀 늘었어요

  • 8. ///
    '17.2.11 7:21 PM (61.75.xxx.237)

    흰머리, 뱃살, 체중.....


    구매욕, 소유욕, 걱정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9. 눈물과 말
    '17.2.11 7:34 PM (175.199.xxx.84)

    말이 많아지네요
    아가씨때는 새침하다는 말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원글님처럼 눈물이 많아지고 화도 많아지고,서운함도 많아지고 그래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 보면 너무 예뻐요~

  • 10.
    '17.2.11 7:37 PM (5.45.xxx.101) - 삭제된댓글

    아픈곳과 말이 많아져요ㅡ오지랍

  • 11. 43세
    '17.2.11 8:04 PM (122.34.xxx.59)

    눈물은 많아지는데
    말수는 점점 줄어들고
    화도 줄어들고

    흰머리와 뱃살과 몸무게가 자꾸 늘어나요.ㅠ

  • 12.
    '17.2.11 8:08 PM (1.237.xxx.224)

    겁이 많아졌어요.
    반면 서운함은 줄었어요..

  • 13. 시간
    '17.2.11 9:00 PM (39.118.xxx.95)

    허우적..

  • 14. ㅇㅇ
    '17.2.11 9:33 PM (175.223.xxx.2)

    뱃살은 ㅠㅠㅠㅠ정말 많아지고 주름 흰머리요

  • 15. 진호맘
    '17.2.11 10:11 PM (116.34.xxx.83)

    병이.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266 샷시 손잡이 갈아야 할까요? 1 2017/06/21 530
700265 12~3억 아파트 1년 재산세? 6 2017/06/21 3,256
700264 출퇴근 시간 골라 광화문 도로 막고 집회. 정말 열받네요. 11 루나레나10.. 2017/06/21 1,529
700263 배우자가 애교가 많은건 어떠세요.?? 9 ... 2017/06/21 3,397
700262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나의 목표는 똑같다&.. 4 북한과대화 2017/06/21 855
700261 아침부터 아이와 한바탕했어요 ㅠ 13 허니비 2017/06/21 4,365
700260 82 는 재테크 에 약한가요?? 16 재테크 2017/06/21 3,237
700259 팔 피부가 울긋불긋해요 5 2017/06/21 1,679
700258 박양이 공범이 아니라 주동자 같은데요 2 천벌 2017/06/21 3,109
700257 웜비어 사망으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겠죠..? 9 혹시 2017/06/21 2,867
700256 세탁 고수님들 지혜를 주세요 5 ... 2017/06/21 982
700255 쌈마이웨이 리뷰)쓰다보니 야자인데, 그래도 키스하면 1일 10 쑥과마눌 2017/06/21 2,500
700254 이런 사람도 있는게 말이 되나요? 5 ........ 2017/06/21 1,749
700253 30대도 징코민 먹나요? 3 음? 2017/06/21 1,834
700252 9월 초 북인도 여행 ㅡ날씨 어떤가요? 2 인도 2017/06/21 1,788
700251 고층아파트에는 모기가 없나요? 14 .. 2017/06/21 7,908
700250 학교생활기록부 발급신청문의 7 ㅇㅇ 2017/06/21 1,430
700249 육아휴직중인데 빨리복귀하라고 윽박지르는 직장... 7 라벤더 2017/06/21 2,155
700248 설사로 10키로가 빠졌어요 18 귀여니 2017/06/21 8,213
700247 관리안됐던 집으로 이사가는데요. 습도 관련해서... 2 2017/06/21 728
700246 육아와 일, 양립은 불가능한 걸까요 16 고민중 2017/06/21 1,992
700245 집고칠때 위아래층 이랑 앞집 동의서만 받으면 되나요? 21 헌집새집 2017/06/21 3,728
700244 산을 끼고있는 아파트는 미세먼지가 덜 들어오나요? 11 궁금 2017/06/21 3,507
700243 정신과치료 약먹는다고.. 3 2017/06/21 1,771
700242 집안 일 중 '이건 내가 정말 잘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8 주부님들~ 2017/06/21 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