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다투고나서.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 공부 준비중입니다
공부를 마치고 나면 전망은 좋은데 공부하는데.드는 비용이 많습니다.
그동안 아이가 모아둔 돈도 있지만 부모의 지원이 제법 필요합니다.
그런데...딸아이가 비교적 자기일을 잘 알아서 하는편인데, 요즘 공부준비하는 스트래스가.많은지 너무 늦게 다닙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안들어와서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안되어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좀 있다 통화가 되었는데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있더군요 걱정되었던 만큼 화도 나고 그동안 늦게 귀가하며 마음 쓰이게.했던것까지 다 올라와서 제가 화를 많이 냈습니다.
니가.그렇게 잘알아서 한다면 부모지원바라지 말고 혼자 다알아서 하라는 말도 했습니다.
공부 지원해주기.위해 돈걱정도 좀 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배신감도 사실 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틀린말 한게 아니라 그랬는지...
아이가 미안하다고 지가 좀 과하게 늦게 다닌거 맞고. 앞으로 주의하고 잘하겠다고 사과하고..저도 식구들에 대한 배려를 좀 잊지말라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문득 생각하니....
이렇게 깍듯이 사과하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내가 공부에 대한 돈 지원 바라지 말고 니 알아서 다해라고 홧김에 한말때문에 .. 알아서 기는거?인가 싶은 생각이 불쑥 드네요
공부지원금때문에 부모에게 숙이고 들어오나?? 싶다가도 아니겠지..설마... 여러가지 마음에 ..그냥 여기에 한번 풀어봅니다.
1. 자식이 뭔지
'17.2.11 6:08 PM (1.233.xxx.230)뻣뻣하면 화나고
숙이고 들어오면 괜시리 짠하고 ㅠㅠ
따님 원하는 공부 잘 마치길 빕니다...2. 해주기로 하셨으면
'17.2.11 6:0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돈으로 협박하지 마세요.
3. 그럼
'17.2.11 6:10 PM (221.127.xxx.128)뭣때문이겠어요 애들도 돈 필요한지 절실히 잘 알아요
4. ㅡㅡㅡ
'17.2.11 6:15 PM (116.37.xxx.99)돈때문이죠..
5. 풀어야죠
'17.2.11 6:1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언제 날잡아서 엄마가 그때 이런식으로 말한거 미안하다
그런데 나는 연락이 안되 속이 타들어갔는데
넌 태평하게 연락도 없이 그러고 있어 순간적으로 엄마도 화가나서 그랬던거다
지금은 서로 힘들지만 견뎌내면 옛말안하겠냐..
그렇게 이야기 해보세요
저도 직장다니는 아이둘 있는데 화나거나 서운한일 있으면 한번 날잡아 속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아들은 껴안으며 최송해요..하는데
딸아이는 울면서 자기도 서운한점 이야기 하고..그렇게 그때 그때 풉니다
그런데 부모자식 간이라도 사과할건 하고 서운한점도 이야기를 해야해요
안하면 아이들은 모르더군요
그래야 벽도 없어지는거 같구요6. 이하동문
'17.2.11 6:23 PM (14.32.xxx.47)그래도 수그릴줄 아는 아이태도가 철든거 같네요.
미안한 것도 고마운 것도 모르는 철부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7. 엄마
'17.2.11 6:24 PM (121.190.xxx.131)정말 이야기안하면 엄마는 서운한 것도 없는줄 알더라구요
자식이 성인이 되니,부모도 자식한테 마음으로 의지하는게 있는데 우리 애들은 늘 부모는 자기들에게 주기만 하는 사람인줄 아는거 같아요.
부모한테 자잘한거 배려하고..이런걸 제가 못가르쳐서 그럴까요? 참 서운할때가 많네요.
그래서 늙으면 부부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하는가 봅니다.8. 풀어야죠
'17.2.11 6:3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맞죠...
저도 아이들이 아무리 챙겨도 이젠 부모보도 지들도 지들 사회생활이 더 중요하고
앞으로 결혼하면 배우자와 그쪽에 딸린 가족들도 챙겨야하니
지금보다 우리 지분은 더 줄어들겠죠
저도 얼마전에 남편에게 그랬어요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더라
이제 정말 우리둘 뿐이니 어쨌던 당신도 운동 열심히해서 아프지 말라고 하니
남편이 자기 걱정말고 제 건강 챙기라네요9. 풀어야죠
'17.2.11 6:3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맞죠...
저도 아이들이 아무리 챙겨도 이젠 부모보다 지들도 지들 사회생활이 더 중요하고
앞으로 결혼하면 배우자와 그쪽에 딸린 가족들도 챙겨야하니
지금보다 우리 지분은 더 줄어들겠죠
저도 얼마전에 남편에게 그랬어요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더라
이제 정말 우리둘 뿐이니 어쨌던 당신도 운동 열심히해서 아프지 말라고 하니
남편이 자기 걱정말고 제 건강 챙기라네요10. 예리네
'17.2.11 6:54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자식교육 잘 시키셨네요
돈때문이든 뭐때문이든
저렇게 자기잘못 인정하고 부모에게 굽힐 줄 아는 자식이 흔하지 않아요
받을건 당연히 받아야된다 생각하죠
못받음 원망하구요
진심으로 미안하다했겠지만 만약 돈때문이라고 해도 지정신이 제대로 박힌 애니까 자기 앞날 계산해서 굽힌 건데 대견하지요11. ㅇ
'17.2.11 7:01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당연히 돈은 부모 자식 간에 중요하죠
부자 시부모, 친부모에게 함부로 하는 자식 별로 없죠
가난한 시부모, 친부모는 함부로 해도
고려장 풍습만 해도 돈문제 였죠
돈이 힘입니다12. ㅇ
'17.2.11 7:0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당연히 돈은 부모 자식 간에 중요하죠
부자 시부모, 친부모에게 함부로 하는 자식 별로 없죠
가난한 시부모, 친부모는 함부로 해도
고려장 풍습만 해도 돈문제 였죠
돈이 힘입니다
근데 따님의 경우는 사회 생활하면서
철이 든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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