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 옷값 비싸요ㅜㅜ

쇼핑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17-02-11 16:17:52

봄맞이 자라 쇼핑 갔다왔어요
이쁜옷 많던데 생각보다 자라가 비싸요
5만 9천 7만 9천 6만 9천
몇개 집으니 이것도 꽤 비싸지네요
20만원 쓰는거 순식간
블라우스랑 티 바지 사고픈거 많네요
자라가 결코 싸지 않아요
4만9천 짜리도 5만원돈이니 3개사면 15만원
아 싸다고 가는 자라도 비싸구나..ㅜㅜ
IP : 121.161.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1 4:20 PM (124.49.xxx.100)

    자라 원래 그 정도 해요. 더 싼거 바라시면 유니클로 가셔야죠

  • 2. ,.
    '17.2.11 4:26 PM (121.141.xxx.230)

    세일할때나 싸죠 그땐 사이즈가 없는게있겠지만요~~~~

  • 3. ////
    '17.2.11 4:30 PM (122.47.xxx.19)

    자라 가격 많이 올랐어요..몇년전만해도 9만원대는 맣이 없었는데 요즘은 괜찮다 싶으면 99000원 십만원대 후반대도 많아지구요.십만원대가 엄청 많아졌어요..

  • 4. 지나가다
    '17.2.11 4:45 PM (223.38.xxx.55)

    자라, 예전에 사람들이 이쁘다고 했을 때 콧방귀 꼈더랬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잘만 고르면 괜찮겠던데요. 신선한 디자인이 많았어요.
    저도 세일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가서 두어개 사려고 벼르고 있어요. ㅎㅎㅎ

    어지간한 보세보다 낫지 않나요? 그래도?

  • 5. 자라
    '17.2.11 4:56 PM (121.161.xxx.224)

    는 패스트패션이라 옷 순환주기가 빨라서요
    세일할때까지 기다리면 옷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맘에 드는 옷이 보인다싶음 바로 사와야되더라구요ㅠ 나중에 다시 가면 거의 없음..
    자주 들리면 새옷 들어올때 이쁜거 살수 있어요
    세일때까지 기다리신다는분
    그때가면 분명 옷없어요 있을때 사심이ㅠ

  • 6. 비싸서 못사요
    '17.2.11 5:22 PM (118.39.xxx.114) - 삭제된댓글

    잘고르면 괜찮아요.
    근데 유럽체형에 잘맞는거 대부분.
    글고 왜 한국에만 들어오면 모든 패스트패션 브랜드 옷값이 비싸지는지?
    포에버 21 같은 경우도 미국에선 정말 정말 싸다고 하더라구요.
    유투브 보면 사람들 그런데서 쇼핑하고 하나하나 가격 말해주면서 정말 싸다 싸다 연발.
    왜 우린 그리 안되는지.
    비싸도 옷 사주니까?
    어쨌든 한국이 옷값은 최고로 비쌉니다... 후덜덜

  • 7. 비싸서 못사요
    '17.2.11 5:22 PM (118.39.xxx.114)

    잘고르면 괜찮아요.
    근데 유럽체형에 잘맞는거 대부분.
    글고 왜 한국에만 들어오면 모든 패스트패션 브랜드 옷값이 비싸지는지?
    포에버 21 같은 경우도 미국에선 정말 정말 싸다고 하더라구요.
    유투브 보면 외국사람들 그런데서 쇼핑하고 하나하나 가격 말해주면서 정말 싸다 싸다 연발.
    왜 우린 그리 안되는지.
    비싸도 옷 사주니까?
    어쨌든 한국이 옷값은 최고로 비쌉니다... 후덜덜

  • 8. 패스트패션에서
    '17.2.11 5:24 PM (222.233.xxx.7)

    원단까지 좋길바라는건...
    그냥 트렌디한 명품카피제품이라 생각하고,
    소비하는거죠.
    가치투자가 아니라...
    걍 보세옷이라 생각하면,
    비싸지도 싸지도 않아요.
    예쁜건 바로 사야되요.
    거의 리오더 없으니,
    세일때는 구석기유물같은것만 돌아다녀요.

  • 9. ㅎㅎㅎ
    '17.2.11 5:40 PM (119.192.xxx.6)

    모델들만 예뻐요. 사진하고 다르게 실물은 볼품 없는 옷들도 많고 어떤 건 꽤 공들여서 만들었다 싶구요.
    어쨌든 그 시즌에 유행하는 건 다 있어요. 디자이너가 도대체 몇명인지 궁금함. ㅎㅎㅎ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카피도 넘쳐나고
    매장보다 인터넷에서 모델들 서진 구경하는 게 재밌어요. 모델들도 개성있고 스타일링도 크게 공들인 것 같지도 않은데
    사진 예술이에요. ㅎ

  • 10. 맞아요
    '17.2.11 5:47 PM (119.14.xxx.20)

    정말 많이 비싸졌어요.
    초창기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어느새 많이 비싸졌어요.
    십만원대면 양반, 겉옷은 이십만원대도 꽤 있지 않던가요?

    그리고 나중에 가면 없는 것도 맞고요.

    아이가 중학생 때였나 고등학생 때였나 생일선물로 사달라는 옷이 자라 치고 너무 비싸길래 곧 세일할 때쯤 된 듯 해서 세일 때 사준다 했다가 세일이라 가보니 없어서 원망들었어요.

  • 11. 아~
    '17.2.11 5:51 PM (222.233.xxx.7)

    자라는 세계각국의 벤더로 부터
    완제품,최저가격 샘플을 제공 받고,
    초이스가 되면,오더가 나옵니다....
    전 세계에 각양각색의 디자이너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보심이...
    저도 남성복쪽으로 메이드 샘플 보낸적 있어요.
    우리나라 벤더들도 납품하는데,꽤 있어요.

  • 12. ㅇㅇ
    '17.2.11 6:08 PM (86.187.xxx.205)

    저 자라마니아인데요 보세 보다 싸고 질 더 나아요 요새 보세 옷 되게 비싸던데요 재질이며 디자인도 엉망인데 비싸게 받아야 있어 보이는건지..울 나라사람들 자라나 에이치엔임 같은게 무조건 싸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가서 보면 비싸고 질 안좋다고 하더라구요..저는 보세보다훨 나은듯..

  • 13. 그냥
    '17.2.11 6:09 PM (221.167.xxx.82)

    보세옷을 한번에 보고 고르고 피팅 실컷할 수 있다는 거. 반품이나 환불도 쉽고. 이너나 사지 아우터는 좀 ㅜㅜ

  • 14. 어제갔어요.
    '17.2.11 7:30 PM (175.223.xxx.182)

    저는 소재도 너무 별로고

    이쁜게 너무없어서

    뭐하나도 못사왔어요.

    너무 살게없더라구용

  • 15. 화이팅~
    '17.2.11 8:41 PM (211.176.xxx.61)

    가격 비싼거에 비해 예쁜옷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안가요.

  • 16. 자라
    '17.2.11 11:5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제 옷 대부분 자라인데
    가장 큰 이유는 결정장애가 있어서
    막 입어보고 한달 내 환불되니까 편해서 애용해요

    옷은 특히 가슴 배 부분 노출이 심한 상의가 많아서 그런건 잘 안맞는데
    옷 종류가 많으니 괜찮은 디자인도 많아요. 의외로 바지류가 핏이 괜찮아요

    근데 자라 옷 질이 괜찮다는건 정말 모르겠어요. 제 기준 내구성 최악인데.. 살때부터 올이 풀려있는 것도 많고, 세탁망에 넣고 빨래했는데도 셔츠가 한번빨고 튿어지고... 한철 입을 각오로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031 매실을 꿀에? 1 2017/06/20 466
700030 과천국립미술관 목요일 강의 2 야당때문 2017/06/20 882
700029 그 집이 깨끗하다 아니다를 뭘로 보시나요? 60 단적으로 2017/06/20 24,310
700028 초2 딸 친구관계 8 초딩맘 2017/06/20 1,737
700027 인천 살인자 트위터 없어졌어요! 3 헐!!! 2017/06/20 2,700
700026 서울교육청, 조희연 수능 5등급 전환 주장이라는데... 13 2017/06/20 1,429
700025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사복 어느 정도 사입나요? 2 고2엄마 2017/06/20 746
700024 역풍 불지도 모른다. 조심해라 2 쓰레기3당 2017/06/20 1,124
700023 정유라 도대체 몇살일까요? 아줌마얼굴 4 아줌마얼굴임.. 2017/06/20 2,791
700022 박양 관련글들은 포탈에서 계속 지워진다는데.. 12 ㅇㅇㅇㅇ 2017/06/20 3,682
700021 친구 없어도 행복한 분들은 가족관계는 어떠신가요 16 ... 2017/06/20 3,752
700020 경주 등 원전 주변에 사시는 분들 반응은 어떤가요. 1 원전폐쇄 2017/06/20 550
700019 저주의 굿판 벌이는 독재정권 부역자들 1 국민이 응징.. 2017/06/20 491
700018 정치고수님들 알려주세요. 그럼 앞으로 정국은 어떻게 타개될까요?.. 8 자일당 반대.. 2017/06/20 537
700017 조중동은 웃고 있을 것 같아요 1 요즘 2017/06/20 689
700016 이건 밥 못사주겠단 뜻인가요? 답변 좀... 15 ... 2017/06/20 3,349
700015 미국내에서도 문정인의견에 공감한다는데 9 ㅁㅈ 2017/06/20 1,015
700014 한샘 붙박이장 이전 설치비용,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4 2017/06/20 12,111
700013 자기 성질대로 악다구니만했던 엄마 3 .... 2017/06/20 2,006
700012 국내 언론이 트럼프 격노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과정 9 after_.. 2017/06/20 842
700011 50대초반 친구들모임 연극 추천부탁 3 연극 2017/06/20 851
700010 확실히 더워도 습기가 없으니 견뎌지네요. 5 지나다가 2017/06/20 1,533
700009 인천 아동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 호소글 11 ㅇㅇㅇㅇ 2017/06/20 3,241
700008 어깨가 뒤로 가면서 가슴을 쑥 빼게 되는 자세는 왜 그런건가요?.. 8 할머니들 2017/06/20 2,887
700007 관심받는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4 . 2017/06/20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