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는 K스포츠재단 직원들로부터 수시로 이메일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보안이 필요한 문건의 경우 이메일 제목을 엉뚱하게도 '오늘의 날씨'라고 적게 했습니다.
본문에는 "오늘의 날씨입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같은 평범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첨부파일에 숨어있었습니다.
특히 보안이 필요한 문건의 경우 이메일 제목을 엉뚱하게도 '오늘의 날씨'라고 적게 했습니다.
본문에는 "오늘의 날씨입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같은 평범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첨부파일에 숨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