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둘 옆집 아줌마 조삼모사 웃겨요
옆집이랑 오래 알고 지냈는데 그냥 중상부자 정도 되는 집안이에요.
건물 2채, 원룸하고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 퇴직 아줌마도 사업 지금도 하는 집안이에요. 아들 둘인데 올해 2살터울인데 형제가 비슷한 스타일이에요 전공 비슷 성격도 온화하게 같음. 큰아들도 sky에 대기업
작은 아들도 sky 대기업. 심지어 일하는 부서도 비슷..
큰아들은 좀 집안이 평범한 아가씨랑 결혼하겠다고 9급 공무원에 부모님들도 공무원 퇴직하신분들인데, 길길이 우리집 재산 노린다고 날뛰더라구요.. 주변에서 다 괜찮다 평범하고 노후 되어있는데 어떠냐 하는데도 흥분흥분. 기분 나쁘고 너무 억울하다고.. 근데 결혼했는데,,
둘째아들 준재벌급 막내딸 아가씨랑 결혼 한다고 여자 직업도 전문직인데도 또 맘에 안든다고 자기 집안 무시 당한다고 지금 또 우리집 와서 하소연 자기 이 결혼 사람들이 미쳤다고 해도 반대 할꺼라고... 아들 집 밥이나 얻어 막겠냐고 명절때 자기 무시 당할것 같다고 걱정하세요.
딸둘인 우리엄마는 이 아줌마가 자랑인가 아님 미쳤나? 이러고 있어요
아침부터 웃겨서 써봐요
1. ᆢ
'17.2.11 12:14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근데 그게 왜 조삼모사죠?
2. ㅡㅡ
'17.2.11 12:15 PM (111.118.xxx.165)옆집 부러워 열폭으로 보여요.
3. ᆢ
'17.2.11 12:16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딸가진엄마들도 마찬가지아닌가요?
더하면 더했지4. 50kg
'17.2.11 12:17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저 아들가진 엄마에요
그 아줌마가 이상해요
얼마나 아들을 못믿고 집안에 대한 자신이없으면 그럴까요5. 자랑
'17.2.11 12:17 PM (222.103.xxx.250)잊에요님집에 아들이 없자나요
같이 아들있으면 고민푼다지만
ㄸㄹ만있는집에6. 근데
'17.2.11 12:18 PM (180.66.xxx.19)왜 아들가진 엄마의공통점으로 연결되는지 ?
흉보는 님이 더 애잔함.7. 그래서
'17.2.11 12:19 PM (180.70.xxx.220)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8. ㅡㅡㅡㅡ
'17.2.11 12:20 PM (112.170.xxx.36)조삼모사가 고생하네요
9. ..
'17.2.11 12:23 PM (223.62.xxx.144)원글님이 아들가진엄마라서 이상하다고 한건 아닌데...
또 공통점이라고 한적도 없는데...
참 이상하게 곡해하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종편들 없는말 지어낸다고 열내기전에 실상에서도 이렇게살붙이고 해석하는 사람들 많네요. 허허10. ii
'17.2.11 12:25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그 아지매 행태가 조삼모사 보다는
아전인수나 견강부회 쪽이 더 맞을 듯 같은데요.
어떤 사자성어가 더 어울릴지 더 찾아봐야 하겠어요.11. ᆢ
'17.2.11 12:25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조삼모사가 뭔뜻인지 검색이나 한번
해보고 글쓰세요12. 플럼스카페
'17.2.11 12:27 PM (182.221.xxx.232)조삼모사 말고 조변석개 쓰시면 적절합니다.
13. ...
'17.2.11 12:27 PM (130.105.xxx.64)조삼모사 ㅋㅋㅋㅋ
14. 마키에
'17.2.11 12:28 PM (119.69.xxx.226) - 삭제된댓글조삼모사보다는 아전인수격이다가 더 어울릴려나요?
15. ii
'17.2.11 12:28 PM (123.109.xxx.132)아전인수 견강부회 자가당착
여러 사자성어가 생각나는데 저 행태는
조삼모사는 아닌 듯 해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 종종 봐요.
모든게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거죠.
다각적인 사고방식은 그냥 개나 줘버려 하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16. 愛
'17.2.11 12:28 PM (117.123.xxx.109)자랑맞아요
17. ㅇㅇ
'17.2.11 12:28 PM (1.232.xxx.25)자랑을 그런식으로 말하는 거에요
좋아 죽으면 속보이니까요
며느리 모시고 사는거 이미 감수하고 있네요18. 마키에
'17.2.11 12:29 PM (119.69.xxx.226)에구 삭제됏네요 ㅎㅎ 저두 아전인수가 맞는 것 같아용 ㅋㅋ
그 아줌마 굉장히 교양없는
분인 듯 ㅋㅋ19. ㅡㅡㅡ
'17.2.11 12:33 PM (218.152.xxx.198)참 임진왜란이군요
20. ...
'17.2.11 12:34 PM (220.85.xxx.115)조삼모사를 어떤 뜻으로 해석해서 쓴거야요?
21. 그정도 집안 스카이 아들 둔 사람이
'17.2.11 12:40 PM (124.199.xxx.161)가난한 집 9급 여자 반대 넘 당연하구요.
돈 많은 집 딸 거부하는거 보면 차이지는 결혼 싫어하는 나름 기준이 있는 집인데
왜 비웃고 앉아있는거죠?
댁의 자식들은 어떤데요?
오래전부터 부러웟던 집이구나?22. ㅎㅎ
'17.2.11 12:41 PM (110.140.xxx.179)원글님.
딸엄마들 참 무식해요. 사자성어 뜻도 모르고....이런식으로 원글님 말실수 하나에 딸엄마들 싸잡아 이야기하면 심정이 어떠세요?
딸엄마들은 남의 아들 키, 학벌, 외모, 부모, 재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지면서
왜 아들엄마들은 따지면 안돼요?
왜안돼요? 왜 안돼요?
딸들은 이쁘면 남의 집 아들들이 다 뿅가서 간이고 쓸개고 다 준대요? ㅉㅉ23. 헐
'17.2.11 12:49 PM (180.66.xxx.19) - 삭제된댓글원글 고친거 아닌가요ㅎ
24. 윗님
'17.2.11 12:58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따지는건 상관없지만 주제도 모르고 따지면 남녀 공통 욕먹어요. 게다가 원글 옆집 아줌마는 따진다고 하는 말이 전문직 며느리 두고 밥못먹는다니 웃기는거구요. 재벌 딸 아니더라도 일하는 며느리한테 밥먹을 생각하니 사고방식이 구식인거죠. 아들이 차려주는 밥 먹을 생각 하는거야 상관없지만요
25. 오히려
'17.2.11 1:07 PM (119.14.xxx.20)일관성있는 거 아닌가요?
조사모사와 완전히 배치되는 상황같은데요?26. 임신공격 하지 마세요.
'17.2.11 1:36 PM (42.147.xxx.246)명예회손입니다요.
27. 댓글
'17.2.11 4:27 PM (1.235.xxx.84)댓글들이 더 웃긴다 ㅋㅋㅋㅋㅋ
아들엄마들은 무슨 자격지심 있어요?
아들엄마 말만 나오면 거품물고 출동~~!
본인 아들들은 스카이 못갈거니까 대신 화낼 필요도 없구만28. ...
'17.2.11 5:19 PM (120.142.xxx.23)원글님이 조삼모사라고 쓴 게 이해되는 나는 뭐지? 게다가 옆집 아줌마 맘도 살짝 지나친 감도 있지만 무슨 의미인지도 알겠는 건 또 뭐지? ㅋㅋㅋ
29. 왜
'17.2.11 5:20 PM (14.52.xxx.52) - 삭제된댓글왜 조삼모사인가 글 두번 읽은게 저만은 아닌거죠.
30. 옆집 아줌마
'17.2.11 6:07 PM (59.21.xxx.11)아들들과 결혼한 여자들
안됐네요...
맘고생 좀 하겠어요31. 빛나는
'17.2.11 6:18 PM (125.176.xxx.152) - 삭제된댓글조삼모사 맞는 비윤데요. 다들 왜 이러시는지?
32. 빛나는
'17.2.11 6:19 PM (125.176.xxx.152) - 삭제된댓글조삼모사 맞는 비윤데요. 다들 왜 이러시는지?
82 수준이 좀 충격적이네요.33. 음
'17.2.11 6:45 PM (223.62.xxx.29)근데 이분이 아들엄마 욕한게 아니라 옆집엄마 흉본건데
일반화했다고 뭐라 할 필요가 있을지?34. ㅇㅇ
'17.2.11 7:52 PM (211.237.xxx.105)아들 엄마가 포인트가 아니고 딸엄마라도 저런 사람이 있잖아요.
이래도 반대 저래도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에 대한 얘기네요.
근데 댓글들에 아들엄마 얘기가 도대체 왜 나온거죠?35. 이런
'17.2.11 9:16 PM (178.190.xxx.27)임광보네요.
36. ......
'17.2.11 10:25 PM (121.190.xxx.165)첫째 아들은 욕심에 날뛴거고, 둘째 아들은 자랑이네요.
첫째 아들때 실망했던거 둘째 아들로 위신이 섰는데 대놓고 자랑하면 격없어 보이니
애둘러 자랑하는거죠.37. ㅁㅁ
'17.2.11 11:47 PM (39.7.xxx.188)아무리 두번읽어도 조삼모사는 아닌디유@@
38. 하하
'17.2.11 11:51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조삼모사도 어불성설인데 댓글중 명예회손도 웃겨요..ㅋ
명예훼손..이지요.ㅎ39. 하하
'17.2.11 11:55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조삼모사도 어불성설인데 댓글중 명예회손도 도긴개긴ㅋ
명예훼손..이지요.ㅎ40. 빛나는
'17.2.12 12:06 AM (125.176.xxx.152)ㄴㄴ위에 명예회손이라고 쓰신 임신공격님은 웃자고 쓰신거잖아요...
웰케 다들 지적하는데 열을 올리시는지..41. .....
'17.2.12 12:21 AM (114.202.xxx.128)댓글들이 더 웃긴다 ㅋㅋㅋㅋㅋ
아들엄마들은 무슨 자격지심 있어요?
아들엄마 말만 나오면 거품물고 출동~~!
본인 아들들은 스카이 못갈거니까 대신 화낼 필요도 없구만
2222222
원글님은 분명 아들둘인 옆집아줌마 웃긴다고 썼구만
댓글들이 일반화를 하네~딸은 안그러냐 난리 개거품
ㅍㅎㅎㅎㅎ
옆집아줌마가 아들둘 결혼에 이래도 불만, 반대경우도 불만이니 웃긴단건데 왜 성별싸움으로 몰아가는지 ...ㅉㅉ42. 이봐요
'17.2.12 12:57 A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댓글 아줌마들
원글 아줌마하고 너희들은 그냥 아들 엄마라는 공통점 밖에 없는데 감정이입 너무한거 아녀?
건물 두채씩 있고 아들들이 스카이 나오고 대기업 다니십니까들?
하여간 요새는 아들만 가졌거나 딸만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글 댓글보면 참 듣고 보기 민망한 비아냥들 보니 웃긴다..43. 555
'17.2.12 1:00 AM (49.163.xxx.20)조삼모사가 진짜 고생하네요2222222
44. 조삼모사
'17.2.12 1:14 AM (61.80.xxx.147)건물 두 채면 중상이군요.
45. ...
'17.2.12 2:20 AM (59.26.xxx.6) - 삭제된댓글조삼모사는 진짜 안맞는 편이고요..
말씀하신 아주머니는 며느리네가 가난하든 부자든 간에 한쪽이 너무 기우는 혼사가 싫은거에요.
비슷비슷하게 사는 중산층 며느리를 원한거지요.46. ...
'17.2.12 3:07 AM (59.26.xxx.6) - 삭제된댓글조삼모사는 이 상황에 진짜 안맞는 표현이고요..
말씀하신 아주머니는 며느리네가 가난하든 부자든 간에 한쪽이 너무 기우는 혼사가 싫은거에요.
비슷비슷하게 사는 중산층 며느리를 원한거지요.47. 부탁...
'17.2.12 3:44 AM (96.241.xxx.69)왜 조삼모사인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모르겠어요.
원글님 설명 좀 해주세요.
궁금해죽겠어요...ㅠㅠ48. 뭐요?
'17.2.12 4:24 AM (46.29.xxx.62) - 삭제된댓글82에는 무식한 사람들 진짜 많이 들어오네요.
무식해도 입 다물고 있으면 괜찮은데 괜히 문자 쓰다가 망신당함. ㅋㅋ49. 원글이가
'17.2.12 8:20 AM (121.129.xxx.3)옆집 욕하고 싶어서 썼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옆집보다는 재산은 없으신지...
여유가 어느정도 있으면 저럴 수 있어요
아들 둘다 한 쪽으로 기우는 결혼이니 반대하는 거죠
어느정도 자기 경제 수준과 비슷하면 좋겠다는 생각인거죠
전 이해 됩니다
조삼모사. 왜 썼는지 이해 되시죠?50. ..
'17.2.12 9:48 AM (117.111.xxx.73)원글님이
조삼모사에 나오는 원숭이 같기도...;;;;51. ㅋㅋㅋ
'17.2.12 9:48 AM (112.144.xxx.142)임광보.. 라는 댓글 한참 생각하다 빵 터졌어요~^^
52. 뭐가 어떻다는 건지
'17.2.12 10:03 AM (59.6.xxx.151)여자고 남자고
남의 부에 편승하려는게 우습지
너무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은 적당한 배필이 좋겠다
뭐가 문제?
그럼 결혼을 처가나 시가 개천 메워주러 하리까?
생판 남도 여기 게시판에서 아가씨들 도시락 싸들고 말려요
조삼십모삼십쯤 되나 ㅎㅎㅎㅎ53. ..
'17.2.12 11:58 AM (175.192.xxx.72)조변석개를 착각하여 조삼모사로 잘못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