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치현씨가 환갑 넘었다니 놀랐어요

99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7-02-10 23:58:48
콘서트 7080 보는데 아직 몸매도 날씬하고 스타일도 좋아서 50대 초반 이겠거니 했는데 환갑 넘으셨다니 관리 잘하셨네요
IP : 61.80.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1 12:02 AM (14.38.xxx.182)

    이치현씨 그나이에도 정말 스타일이 옛날 그대로여서 놀랬습니다. 나이가 60 이라니 더 놀랄 일이네요
    사랑의 슬픔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 2. ...
    '17.2.11 12:04 AM (219.251.xxx.199)

    제가 내년에 50인데 저 고1때 이치현씨가 31인가 32인가 그랬어요.
    그땐 아저씨라고 불렀었는데 지금은 동년배 느낌이네요. 여튼 나이 계산해보면 환갑하고도 한참 지난거죠.

  • 3. 12222
    '17.2.11 12:12 AM (125.130.xxx.249)

    환갑 넘으셨던 분이..
    머리숱이 무지 많더군요..
    아무리 몸매관리 어쩌고 해도
    머리 벗겨짐 끝이죠..

  • 4. ..
    '17.2.11 1:01 AM (222.99.xxx.103)

    진짜 관리 잘하고
    동안이신듯.
    막 억지스런 동안이 아니라
    청년같은 느낌이 남아있는.
    어릴때 티브이에서 볼때는
    노래도 좋고 얼굴도 괜찮은데
    왠지 양아치스럽다 생각했거든요 ㅎ
    지금도 스타일은 그때와 변함없던데
    양아치스럽단 느낌은 없네요
    내가 보는 눈이 변한건가

  • 5. ㅁㄹ
    '17.2.11 2:00 AM (61.80.xxx.78) - 삭제된댓글

    헉 ..다시 찾아보니 ..55년생이시니 ..우리나라 나이로 63세 시네요 ..띠용 ~

    정말 윗님 말마따나 청년 느낌이 있어요 ..60대에 어찌 저런 ..느낌이 날까요 ..몸매도 청년 느낌이던데요

    뱀파이어이신듯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시는게 눈의 노화가 드러나지 않으니 .신의 한수인듯..

  • 6. ㅁㄹ
    '17.2.11 2:01 AM (61.80.xxx.78)

    헉 ..다시 찾아보니 ..55년생이시니 ..우리나라 나이로 63세 시네요 ..띠용 ~

    정말 윗님 말마따나 청년 느낌이 있어요 ..60대에 어찌 저런 ..느낌이 날까요 ..몸매도 청년 느낌이던데요

    뱀파이어이신듯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시는게 눈의 노화가 드러나지 않으니 .신의 한수인듯..

    중앙대 기악과 플룻 전공이라고 하네요 ..으흠 ..좀 멋지다 ..

  • 7. ...
    '17.2.11 2:37 AM (180.64.xxx.204)

    고딩때 팬이었는데 학력고사 발표나고 서울 잠실롯데 콘서트를 보러갔더랬죠. 그러다가 재작년 지방 축제에 공연온다길래 동생이랑 애들델고 공연보러 갔었는데 25년전이나 그때나 변함이 없더라구요.
    이치현과 '뱃놈들'로 아는분 많은데 '벗님들'입니다...라고 아재개그를 하시며 환갑이라 밝혀서 다들 깜놀했습니다.

  • 8. Dd
    '17.2.11 6:43 AM (107.77.xxx.80)

    나이 많은 건 알고 있었어요. 저 어릴 때 어른이었거든요.
    그 땐 무척 노안이었고.
    이후 37년쯤 지났지만 하나도 안변해 보여요 ㅋ

  • 9. ...
    '17.2.11 6:53 AM (219.251.xxx.199)

    그러니까요. 30몇년전 저 고딩때 콘서트때마다 티켓도 보내주고 명동 청자당에서 빵도 사주곤하던 아저씨였어요 ㅎㅎ

  • 10. 저는
    '17.2.11 8:39 AM (211.36.xxx.93)

    당신만이
    좋아하는데..
    우리큰언니가 30년전쯤에 좋아했었는데....큰 언니가 50 이니..뭐...

  • 11. ...
    '17.2.11 11:06 AM (210.205.xxx.44)

    옛날엔 노래 못하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지금은 옛날하고 똑같이 노래하시는게 너무 좋아요
    그 나이엔 느낄 수 없는 정서였나봐요.

  • 12. 즐겁고 부지런히 사시는거 같아요
    '17.2.11 2:03 PM (124.199.xxx.161)

    아주 오래전 그분이 하시는 미사리 까페 간 적 있는데
    서빙 정말 부지런히 직원처럼 하시고
    전 사실 그분 별로라 탐탁치않게 쳐다봤는데도 생글생글 웃으시고
    그런 점 좋게 보였네요
    긍정적이고 자신감있고 현실적으로 사는듯한 느낌이었어요

  • 13. 그러고보니
    '17.2.11 9:15 PM (211.255.xxx.65)

    ㅁ명곡이 많네요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그리고 이치현과 벗님들을 대중적으로 팍 띄운 곡
    짚시여인 ㅎㅎㅎㅎ
    그 때만해도 싱어송라이터가 주목을 받는 시절, 악기까지 다두고 비주얼로 나설 수 있는 게 중요한 시절이었는데요 ㅎㅎㅎㅎ

  • 14. 그러고보니
    '17.2.11 9:16 PM (211.255.xxx.65)

    집시여인 이네요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338 강추 !!손혜원,최강욱,김남국의 '검찰, 알아야 바꾼다' 제3화.. 5 강추!! 2017/06/18 1,192
699337 일본어 전혀 모르고 일본으로 한달간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20 일본 2017/06/18 3,919
699336 얼마전 불고기 양념에 졸여.. 3 미니 2017/06/18 1,317
699335 젊어 보이는 분들의 비결?몸매,머릿결,피부 어떤게 제일 중요한.. 15 .... 2017/06/18 8,818
699334 문재인대통령님. 흔들리지 않아 좋다. 32 ... 2017/06/18 3,240
699333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는 한국이군요 5 00 2017/06/18 2,036
699332 저 지금 정상 아닌건가요? 산토 2017/06/18 922
699331 수영 선생님이 관두셨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14 레몬양 2017/06/18 5,910
699330 돈 많으신분들 15 ㅇㅇ 2017/06/18 4,139
699329 영국 화재 사망자수 58명으로 늘어... 메이 총리 쫏겨나나 9 신자유주의긴.. 2017/06/18 2,095
699328 영화 해운대 보신 분들(지그 ebs에서 하고 있는데) 네네 2017/06/18 417
699327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강경화 임명식 화보 18 ㅠㅠ 2017/06/18 2,904
699326 유시민 5분 강연-지금 대학에서 헤매고 있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 2 새벽2 2017/06/18 1,428
699325 오뎅 쓰고 남은 거 얼려놔도 되나요? 5 요리 2017/06/18 1,416
699324 부부2명이 국민연금가입자일때 여쭤요 ㅇㅇ 2017/06/18 2,154
699323 남자들 나이든 여자 정말 혐오하듯 싫어 하네요 40 ... 2017/06/18 12,939
699322 지지율 몇달 한자리로 고전하면,, 13 궁금하기도 .. 2017/06/18 1,713
699321 공연장에서 두시간 내내 기침하던 옆자리 아줌마 7 2017/06/18 2,559
699320 국민의당.. 조국, 조현옥 사퇴하라?... 미쳤나 이것들이.. .. 33 ㅇㅇ 2017/06/18 2,725
699319 대통령 선거일... 1 무명씨.. 2017/06/18 400
699318 법무부장관 유시민 시키세요 38 열받는다 2017/06/18 4,245
699317 앤초비파스타에 넣은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질문있어요 3 앤초비 2017/06/18 830
699316 도둑놈들도 친구가있다더니 5 0ㅇ 2017/06/18 1,637
699315 몇칠전에 차안에서 용변봤던 초등아이... 22 ........ 2017/06/18 8,039
699314 인터넷 최고의 청정구역 82쿡.. 15 qq 2017/06/1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