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 전혀 없는 이성친구 오빠동생 사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7-02-10 22:09:28
저는 있는 것 같아요
남자가 맘없으면 돈 안쓴다는 말도 거짓같아요
IP : 111.118.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0 10:14 PM (211.36.xxx.71)

    쓸데없는데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 2. ㅎㅎㅎ
    '17.2.10 10:16 PM (114.129.xxx.212)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는데도 돈을 쓴다면 사업적으로 용도가 있는 모양이죠.
    남녀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동성과 동질의 우정은 불가합니다.
    이성친구는 밥상 차려놓고 숟가락까지 들고 있는 상태네요.
    밥을 퍼먹느냐 아니냐가 각자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뿐이죠.

  • 3. ....
    '17.2.10 10:19 PM (111.118.xxx.147)

    제가 좋아하는 남자분이 있는데 저한테 매번 사주세요 밥 커피 케익 고기
    근데 제 고백 거절했던분이세요
    사업적으로 얽히진 않았어요

  • 4. 어장관리 중이네요.
    '17.2.10 10:23 PM (114.129.xxx.212)

    내가 먹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남 주기도 아깝다.
    뭐 그런 겁니다.
    그렇게 사료를 던져주다가 님이 결혼하거나 해서 책임질 필요가 없어지면 잡아먹겠죠.

  • 5. ....
    '17.2.10 10:24 PM (111.118.xxx.147)

    제가 가꾸다보면 이사람맘에 들 가능성도 있을까요?

  • 6. 그럴리가요?
    '17.2.10 10:27 PM (114.129.xxx.212)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잘해준다고 해서 사랑이 생기는 건 아니더군요.
    그리고 이미 어장속에 가뒀는데 새삼 마음에 들고 말고 할 게 뭐 있겠어요?
    가끔씩 사료나 던져주면서 잘 키워두면 언젠가는 부담없이 잡아먹을 수 있는데...

  • 7. ...
    '17.2.10 10:39 PM (61.83.xxx.208)

    이용가치가 있으면, 일시적으로 감정 전혀 없이 관계유지하는 게 가능해요.
    여기서 이용가치란 잠자리상대, 대화상대, 애인 생기기 전까지 정서적 외로움 달래는 용도...등등 다양하지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결혼하면 연락 끊어져야 당연한거고.

  • 8. ....
    '17.2.10 10:39 PM (111.118.xxx.147)

    61/맘마뀌어서 사귈상대가 될 확률은 0인가요?

  • 9. ...
    '17.2.10 10:43 PM (61.83.xxx.208)

    네.. 알고 계시겠지만.
    맘 바뀔 확률은 남녀 상관없이 0에 가까워요.
    젊음은 영원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도 알아봐가면서 만나세요.

  • 10. ....
    '17.2.10 10:44 PM (111.118.xxx.147)

    제 마음이 바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

  • 11. ....
    '17.2.10 10:46 PM (221.157.xxx.127)

    그게 그냥 강아지 귀여워하듯 이쁘기라도 하니 돈쓰는거죠 남자를 잘 모르시네 이쁘면 그냥 동생삼아서라도 친하게 지내고싶어해요.

  • 12. ...
    '17.2.10 10:48 PM (61.83.xxx.208)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ㅎㅎ
    바로 다른 사람 알아보던가, 5년 내내 속만 태울지도.
    1% 이하의 확률이지만 관계가 발전된다든가.

  • 13. 아놔
    '17.2.10 10:51 PM (83.78.xxx.45)

    이미 원글님이 그 남자를 좋아하면서 무슨 감정없는 이성친구 타령이에요. ㅋㅋㅋㅋㅋ 전제부터가 틀려먹은 질문을 하시네요

  • 14. ....
    '17.2.10 10:52 PM (111.118.xxx.147)

    83//남자분은 저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친구로서 잘 지내서요

  • 15. 님이
    '17.2.10 10:56 PM (83.78.xxx.45)

    마음이 있으니까 관계가 유지되는 거잖아요. 질문을 다르게 하셨어야죠. "남자는" 이라고.

  • 16. ㅇㅅㅇ
    '17.2.10 10:57 PM (125.178.xxx.212)

    한쪽이라도 맘이 생기잖아요.상대편이 모를리가 있나요?
    받아주지도 않고 모르는척해도 싫지는 않구요.
    술이라도 먹거나 상황이 받쳐주면 썸타는듯 아닌듯 설레는 맘을 즐기는거구요.

  • 17. 시크릿
    '17.2.10 10:5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남자는 님이 자기한테 마음있는거알잖아요
    어장관리맞네요

  • 18. ㅇㅇㅇ
    '17.2.10 11:13 PM (121.160.xxx.152)

    손 잡은 적도, 술 마신 적도 없고
    밥 먹고 세상 이야기 하고 영화 보고 조카들 이야기 하고
    15년 째 둘 다 독신인 오빠 동생 사이 여기 있어요.
    20대 초반에 안 사이고 소꿉동무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673 이재명, 봉하마을 명연설! 5 moony2.. 2017/02/11 848
650672 아들이 공부에 관심이 없는데 전문대진학 괜찮겠죠? 9 진학 2017/02/11 2,570
650671 육심원 제품이 인기가 많나요? 10 동글 2017/02/11 3,361
650670 유난희 쇼호스트 볼때마다 틀려요 3 준비안하나 2017/02/11 6,290
650669 훈훈했던 졸업식 8 중딩졸업식 2017/02/11 1,688
650668 영재 아이 어떻게 키우셨는지 조언 듣고 싶어요 21 2017/02/11 5,098
650667 전업주부 남편을 흉보는 보수적인 아줌마들 많네요. 8 rariru.. 2017/02/11 1,998
650666 소비통제가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고치나요? 15 소비 2017/02/11 3,210
650665 잉글랜더침대vs금성침대 어떤게 나을까요 ? 2017/02/11 752
650664 아이 유치원이나 학교 보내놓고 대낮부터 술마시는 엄마들 어떤 사.. 14 mis 2017/02/11 3,231
650663 세계 거대 언론사 속여 먹기 아주 쉽네요 4 세뇌는 인위.. 2017/02/11 749
650662 친정부모맘은 딸하기 나름이네요. 1 정권교체 2017/02/11 1,361
650661 고3 보약 지을 수지•분당 한의원이나 영양제 추천 6 고3맘 2017/02/11 2,761
650660 문재인 지지를 넘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듭니다. 22 지킴이 2017/02/11 1,171
650659 역시 안희정 죽이기 할거라고 했죠 35 제가 2017/02/11 3,009
650658 용산역, 이태원 근처 명품가방 수선 잘 하는곳 있나요? 3 절약 2017/02/11 2,512
650657 모바일 투표의 문제점,이재명 지지자들은 꼭 보세요 2 moony2.. 2017/02/11 364
650656 20대 국민 94%, 박 대통령 탄핵에 '찬성' 3 ........ 2017/02/11 634
650655 라디오에서 음악 나올 때 소리를 인식하고 제목이 무엇인지 알려주.. 4 /// 2017/02/11 684
650654 춥지만 오늘 집회가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10 ... 2017/02/11 750
650653 부케받기로 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부케 2017/02/11 2,241
650652 비싼 뷔페 가는데 잘 먹는 요령 있을까요? 22 뷔페 2017/02/11 5,234
650651 고등학교 교내상도 성적에따라 몰아주는건가요. 14 2017/02/11 2,508
650650 박헌영 “신변에 위협 느껴… 몇 년 후가 두렵다 15 ..... 2017/02/11 3,061
650649 깨알 뉴스ㅋ 해외신흥국 공무원,이재명의 성남시 도시행정 배우러 .. 1 .. 2017/02/11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