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긴 하지만 혼자 나와 사는데
뭔가 좀 짜증나네요
제 생일을 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요즘 너무 바쁘고 정신 없어서요
그런데 엄마도 연락도 없네요
무슨 해마다 며느리 생일엔 몇십만원씩 보내주는걸로 아는데
딸한테 그런건 커녕 생일이라는 전화한통도 없어요
제가 결혼이라도 했음 모르겟는데 타지에서 혼자 사는데...
제가 너무 철딱서니 없는 생각 하는 걸까요
솔직히 평소에도 저한테 별 관심 없긴 하세요
다 컸긴 하지만 혼자 나와 사는데
뭔가 좀 짜증나네요
제 생일을 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요즘 너무 바쁘고 정신 없어서요
그런데 엄마도 연락도 없네요
무슨 해마다 며느리 생일엔 몇십만원씩 보내주는걸로 아는데
딸한테 그런건 커녕 생일이라는 전화한통도 없어요
제가 결혼이라도 했음 모르겟는데 타지에서 혼자 사는데...
제가 너무 철딱서니 없는 생각 하는 걸까요
솔직히 평소에도 저한테 별 관심 없긴 하세요
어쩌겠어요. 그런 엄마를 둔 탓이에요. 비교해봤자 속만 쓰림.
그러셨다니 오히려 다행?일수 있네요
그냥 엄마 성격이 그려려니 해버리세요
혼자서도 알아서 잘하고 사니 믿거라 하시는게
인이 배긴거죠
전화한통 해주심 없던 정도 생기겠는데
깜빡 하신걸수도 있고요
일부러 전화하지는 않으세요. 그런데 이후에 전화하면, 언제가 네 생일이였는데 미역국이라도 잘 먹었니...뭐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죠. 근데 전 엄마가 전화를 안하셔도 항상 걱정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기 때문에 섭섭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렇지만 님의 경우엔 며느리란 차별도 있고, 섭섭할 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