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문의해요

고등동창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7-02-10 16:31:07
고등학교 동창인데요 대학들어가고 한 10년넘게 못보다가
1년전에 연락돼서 만났어요
좋게 인연이 끊겼던건 아니고 임용고시 준비한다 공부하느라 연락이 멀어졌던 친군데 임용합격하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만나자하고 한번봤고 친구가
밥을 샀어요 제가 커피사구요
그후로 1년 동안 카톡은 간간히 하고 지냈는데 청첩장준다고 연락이 와서 만났어요
모바일청첩장으로 달라니 굳이 만나서 주고싶다그래서 만났는데
친구가밥을사고 커피도 사더군요
모바일 청첩장으로 받았으면 5만원만 하려그랬는데
밥을 얻어먹었어서 10만원은 해야할까요?
예식준비하면서 식대가 4만원이 넘더라 소리를 들어서 더 고민돼요
5만원하고 나중에 밥을 살까요
그냥 10할까요
IP : 210.178.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0 4:40 PM (112.220.xxx.102)

    남의 결혼식 밥값은 왜 신경써요
    주말에 머리하고 화장하고 이쁜옷입고 가주는것만해도 고마운거죠
    베프도 아니고
    오만원만 하면 됩니다

  • 2. 시크릿
    '17.2.10 4: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같음 5만원요

  • 3. 그냥
    '17.2.10 4:43 PM (211.201.xxx.173)

    5만원만 할 생각이었다면 모르지만 5만원하고 나중에 밥 살 생각이었다면
    그냥 10만원 넣고 따로 밥을 사지마세요. 밥은 어차피 서로 사는거라서
    나중에 기억에 남는 건 축의금 금액밖에 없어요.

  • 4. ---
    '17.2.10 4:43 PM (121.160.xxx.103)

    어차피 님 결혼식때도 밥사면서 청첩장 줄거잖아요, 그리고 그 때는 그 친구는 혼자가 아니라 남편이랑 같이올 가능성이 높아요 ㅋㅋㅋ미리 물어보세요, 남친이랑 가도 되냐고.
    남친이랑 가실거면 10하시고 혼자가시면 5만 하셔도 됩니다.
    아직 제 기준에서 축의금 10은 친한사이에서 하는 거예요.

  • 5. mari
    '17.2.10 4:43 PM (112.216.xxx.146) - 삭제된댓글

    오만원 하시고 식사대신 답례장(답례금)으로 받으시는건 어때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밥한끼 원글님께서 사시구요~

  • 6. **
    '17.2.10 5:15 PM (219.249.xxx.10)

    저라면 10만원 합니다..

    모바일로 보내도 된다는걸 굳이 만나서 밥, 커피 사며 주는건..
    님에게 청첩장 주는걸 미안해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5만원 내고 나중에 밥 사느니
    저 같으면
    10만원 내고 그 친구가 고맙다고 사주는 밥을 먹겠어요.. (안 사주면 그만이구요.)

    5만원으로.. 친구끼리 돈 계산하는것도 제 기준으로 좀 아닌거 같구요..
    5만원 아낀다고 부자 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친구가 먼저 식사 와 차 사주며 청첩장 주는거니..
    저라면 10만원..

  • 7. 그리친한 친구아닌듯 한데
    '17.2.10 6:05 PM (220.70.xxx.204)

    걍 5만원 할래요... 4만원 넘어도 민폐는 아니잖아요
    밥은 나중에 연락하고 만날 경우에나 생각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729 창업 아이템골라주세요♡ 23 라벤다 2017/02/15 4,333
651728 층간소음 어디까지 참는게 맞을까요? 18 괴롭다 2017/02/15 4,686
651727 이코노미스트, 박근혜 은둔적이고 비정상적 3 light7.. 2017/02/15 1,350
651726 가방충격..정말 비싸구나 35 가방충격 2017/02/15 20,721
651725 체해서 다 토했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13 두통 2017/02/15 2,604
651724 일어서십니다, 앉으십니다 표준어인가요? 4 한국어 2017/02/15 765
651723 민주당경선에 참여해보시죠 1 국정화반대 2017/02/15 483
651722 조금후,11시10분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편방송됩니다~ 3 ㅇㅇ 2017/02/15 527
651721 알바가 몇백명 되는것 같아요. 26 정권교체 2017/02/15 1,140
651720 터널 디도스며, 국정원댓글등..저들은 할수있는 모든걸할텐데.. 2 ㅇㅇㅇㅇ 2017/02/15 344
651719 안철수고 안희정이고 간에 지금 젤 중요한것이 11 ... 2017/02/15 818
651718 아이 어릴때 집초대많이 하셨나요? 16 .. 2017/02/15 3,425
651717 라이온 킹 심바는 뭘 먹고 사나요? 9 음.. 2017/02/15 1,747
651716 남성용 캔버스백 찾아요. 2 가방찾는 여.. 2017/02/15 469
651715 동네 친한 엄마.., 애들 공부를 안 시켜도 너무 안 시키는데 34 근데 2017/02/15 17,948
651714 치전원 체제에서 치대 유지한 학교 이유 아시는분 있을까요? 1 ... 2017/02/15 854
651713 노무현이름 팔지말아라 문재인 42 밥이 먼저다.. 2017/02/15 2,068
651712 경단녀 10년만에 재취업했는데 10 보육교사 2017/02/15 4,560
651711 패딩/바람막이 찌든때 세탁에 좋은 방법 혹시 있을까요? 6 세탁 2017/02/15 13,393
651710 밥주는 길냥이가 알아봐줘서 감격했었던 사람이에요. 4 dong 2017/02/15 1,810
651709 많이 읽은 글 중 눈에 띈 댓글 3 :) 2017/02/15 1,490
651708 이런걸로도 남자들 오해하나요? 3 ..... 2017/02/15 1,586
651707 BBC, 말레이시아 경찰 피살자는 ‘김정남’ 확인 1 light7.. 2017/02/15 904
651706 세탁에 대해 여쭙니다 1 속상 2017/02/15 392
651705 아기가 생겨 행복하긴 하지만 제 커리어를 생각하면 우울해요 11 ㅓㅏㅣㅣ 2017/02/15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