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하고 갈등있는 사람들은 이상한 짓 정당화 좀 시키지마세요
1. 이상한 시부모만큼
'17.2.10 1:14 PM (39.7.xxx.149)이상한 며느리들도 많음
2. 그래도
'17.2.10 1:16 PM (175.120.xxx.27)본인이 아픈 것도 아닌데 수발들 사람 찾아 며느리집네 오신다는 다는 건 그래요 일하는 사람 어른 한명 와계시는 거 힘들어요
3. ㅇㅇ
'17.2.10 1:16 PM (114.30.xxx.119)세상사 뿌린대로 거두는 법
시부모가 잘했는데도 그렇게 하면 나쁜년 돌쳐맞을 일이지만 시부모가 나쁘게 했는데 무슨 호구났다고 도리하며 살아요?
세상사 뿌린대로 거두는법
그게 싫다면 잘하고 살면 되는법
잘하긴 싫고 받고만 싶은 마음은 도둑놈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4. ..
'17.2.10 1:1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너무 공주로 자라서 이기심 끝판에 상식부족한 며느리들 너무 많아요.
나도 며느리지만, 이런 케이스는 어디 나가서 사회생활도 힘든 경우일 걸요.
친구 없고, 대인관계 어려워하고, 융통성 제로.5. ,,
'17.2.10 1:22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울 동네도 시부모한테 받을거 다 받으면서
애들도 잘 안보여주고 (애들한텐 엄청 잘함..)
얘기들어보면 별 이상없는 시부모인데...
너도 나중에 니 아들네가 너처럼 하면 어쩌냐 했더니
그꼴은 못보지... 하더라구요.
그냥 못됀 며느리가 못된 시모가 되는듯해요.6. ..
'17.2.10 1:22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울 동네도 시부모한테 받을거 다 받으면서
애들도 잘 안보여주고 (애들한텐 엄청 잘함..)
얘기들어보면 별 이상없는 시부모인데...
너도 나중에 니 아들네가 너처럼 하면 어쩌냐 했더니
그꼴은 못보지... 하더라구요.
시모 며느리 편가를 일이 아니라
그냥 못됀 며느리가 못된 시모가 되는듯해요.7. 헐...
'17.2.10 1:30 PM (110.140.xxx.179)원글님 너무 용감하신듯. 82에서 이런 직구를 날리시다니...
원글, 답글 다 맞는 말이나...험한 댓글도 예상되오니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ㅎㅎ8. 와우
'17.2.10 1:41 PM (175.117.xxx.235)최근 어떤 자리에 갔는데 직원들이 피치못할 실수를 해서
시간이 지체되는 피해를 입게 되었어요
바로 직원의 사과와 보상책이 마련되었는 데도
곧바로 자신들의 권리를 따지며
이런 식의 보상말고 더더더를 외치더군요
이건 나이어린 갑질과 진상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무식했던 지난 세대들은 그래도 니가 사람이니 하는 실수다하고
감싸주며 배려해주던 정서가 있는데
내것 권리는 그렇게 외치면서
타인 배려는 1도 안하고 진짜 싹퉁바가지
그러면서 삭막하다 할라나9. ㅇㅇ
'17.2.10 1:42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원글님 너무 용감하신듯. 82에서 이런 직구를 날리시다니...
원글, 답글 다 맞는 말이나...험한 댓글도 예상되오니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ㅎㅎ2222210. 와우
'17.2.10 1:43 PM (175.117.xxx.235)시부모며느리관계도 인간관계라 1주고 1받는 관계 아니듯
사람살이 그렇게 야박하지 말라는 윗 글입니다^^
직원들 불쌍했어요 그 날 ...11. ㅇㅇ
'17.2.10 1:47 PM (223.62.xxx.205)와우님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정말 그런거 너무 느껴요
집안에서나 밖에서나..삭막ㅠㅠ12. ᆢ
'17.2.10 1:50 PM (117.111.xxx.170)정말삭막한건맞아요
시부모님과며느리세대의 시대변화의갭이큰것도 원인이지만요 자기할탓이죠 조금씩양보하고 그러면서 타협점을 찾아야지요 남도아니고 가족인데요13. ..
'17.2.10 1:56 PM (221.157.xxx.127)안바라고 안하는건 괜찮은거에요 시댁서 집해주길바라고 힘들면 도와주길바라고 애낳을때 아이돌때 제대로 안챙기면 섭섭하다고 난리치면서 정작 본인은 나름 이유갖다붙이고 정당화 시키대요. 그냥 남의부모다 생각하고 바라질 말지 뭘그리 자기부모돈은 아깝고 시부모돈은 못 뜯어내 안달인 며느리가 제주위에 있네요
14. ㅇㅎ
'17.2.10 1:56 PM (118.221.xxx.32)남도 아닌 가족이라면서
가족대접 못 받은 며느리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얘기죠?
아직 그런 며느리들 많아요.
그러나 받을 거 다 받고 나몰라라 하고 괜한 거 트집잡는 며느리들은
그 벌 그대로 받을거에요15. ㄱㄴ
'17.2.10 2:02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뿌린대로 거두겠죠
지들이 늙어 고대로 개무시당해도 이말 저말 하기없기.16. ...
'17.2.10 2:32 PM (39.7.xxx.49)나참 꼭 양보는 며느리 등 약자보고 하래.
강자가, 상대적 기득권이 먼저 좀 양보하고 그럼 큰일 나나요?
약자가 자기 권리 좀 찾거나 하려면 꼭 싸가지가 없다는 둥...나이어린 갑질? 그거 누구한테 보고 배운 건데요, 윗대가리, 늙은이들이 갑질에 갑질 해대는 거 보고 살아서 그거 배워서 그리 된거죠.
아주 댓글들이 꼰대 파티네요. 노땅 보수 집합소 82 아니랄까봐.17. 울시모
'17.2.10 2:49 PM (67.182.xxx.50)를 못보신듯. 열등감에 무시당할까 먼저 며느리 가슴에 못박는말 하시고 걸핏하면 친정무시 헐뜯고 자식들 이간질에 드라마 보면서 부잣집 마나님 갑질 흉내를 내시더니 곁에 아무도 안남았음 아들들도 등돌림. 도리는 어른들이 먼저 하셔야지
18. 전 시누입장인데
'17.2.10 2:56 PM (175.192.xxx.3)아직 부모님이 젊으신 편이라 별 문제는 없는데 남동생 부부보고 좀 느낀게 있어요.
둘다 양가에 요령있게 처신했으면 문제없었을텐데..
올케가 시댁에 뭘 해주는 거에 민감해서 소리지르고 여러달을 싸웠었어요(정작 올케는 빈몸으로 결혼함ㅋ 시댁서만 받음. 친정도 축의금 십원한장 안해준거 보고 우리집에선 기가막혔음)
지금요? 시댁에 십원한장 안하고 보니 친정도 못하는거죠. 남동생이 용납을 못하더군요.
물론 시댁식구가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며느리 입장에서도 성의껏 대하겠지만요.19. ‥
'17.2.10 3:18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아들부부 이혼시킨 사람도 있습니다
딸은 이혼할까봐 벌벌 떱니다
아들네 사돈행사는 안갑니다
딸네 사돈 행사는 가라 마라 난리가 아닙니다
시부모도 나름입니다20. ...
'17.2.10 3:21 PM (222.234.xxx.177)상식이있는 사람이면 서로 도리에 맞게 행동할것이고
한쪽은 진상인데 한쪽만 도리를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소리죠21. …
'17.2.10 3:48 PM (219.98.xxx.65)정당화는 개뿔 그나물에 그밥이예요 이상한 시부모는 이상하게 대해주는게 정상이고 멀쩡한 시부모는 멀쩡하게 대해주면 되는거예요 혼자 무슨 잔다르크 나셨네요 어차피 이렇게 떠들어봤자 젊은 여자들이 콧방귀나 뀌겠어요 시집살이도 옛말이지 돈없는 노인들은 이제 처가든 시댁이든 대접 못받는 시대인거 거스를 수 없는대세예요 돈있어 돈 뿌려대면 막장 자식 며느리 만날일 없어요 이세상이 이렇게 젊은이들이 돈때문에 집장만에 힘들게 미쳐 돌아가는걸 어쩌겠어요 당장 인간성 찾아 도리하는 낡아빠진 윤리도덕보다 돈이 찌든 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니
정당화는 개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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