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치료...뭔지 모르겠어요.

답답하다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7-02-10 13:02:04
크라운이며 아말감이며...이래저래 치과치료 꽤 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최근에 출국을 앞두고 스켈링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전혀 통증이 없던 끝어금니가 깨졌다고. 금으로 떼운 옆으로 깨져서 신경치료도 해야할거고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몇 일밖에 시간이 없다고 다른 방법은 정녕 없겠냐고??? 불쌍한 사정을 했어요.
저를 한심하다는 듯 의사가 보더니 다른 방법은 없다! 확고히 얘기하더라구요. 사진은 겉표면 사진만 찍어서 보여주는데 제 눈으로는 이상반응을 볼 수는 없는 상태였구요.
그래서 스켈링만 하자면서 스켈링만 하고 왔어요.

그 후부터는 이가 깨졌고 급속도로 통증이 올거라고 하는데, 비행기타고 오면서도 거기에 신경이 집중되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할 수 없이 현지의 치과에 몇 일 전 다녀왔어요.
그런데 의사는 엑스레이 찍고 이렇게 저렇게 두드리고..하더니, 이의 한쪽면이 약간 썩었다고, 신경도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 크라운 할 정도도 아니구? 했더니. 의사가 더 놀라면서 아니 왜? 그러더라구요.
저는 현지의 치과보험도 있거든요...

모든게 종료되었고 저는 여전히 통증 없고..
그런데 참 기분이 묘하달까...
납득이 안간달까..결국 후에 첫번째 의사가 한 말처럼 싹다 뜯어내고 크라운을 해야 하는 것일까? 궁금증도 생기고 하네요.

그냥..좀 한참을 치아 하나로 신경이 예민해졌던 문제가 한순간 간단히 끝나서....
다른 분 경험을 여쭙습니다.

IP : 69.158.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0 1:36 PM (1.227.xxx.251)

    한국 치과의사말이 맞을거에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정말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왔어요
    그전엔 주기적으로 피곤할때마다 약간 시리다 말았거든요.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웠어요. 저는 무시무시한 통증이 온 다음 치과에 갔어요.

  • 2. ^^
    '17.2.10 1:37 PM (211.107.xxx.108)

    이를 떼우거나 완전히 크라운으로 씌우거나해도 그 옆에서 또는 속에서 치아가 상할수 있어요.
    처음에 가셨던 치과는 약간 과잉진료 하신것 같습니다. 떼워진 곳 옆부분에 충치가 생겼을 경우 의사마다 치료 방식의 차이가 있는데 되도록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치아는 신경치료하고 한번 깎아낸후 씌워버리면 생명력이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정말 떼울수 없는 경우에만 신경치료도 하고 완전히 씌우는게 좋아요.
    원글님은 바로 치료 안하시고 다른곳에서 간단히 치료 받으신게 정말 잘 선택하신 겁니다.
    그래서 치과진료견적이 많이 나오는 경우 병원을 두세군데 다녀보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 지금은 다른일을 하지만 치과경력 15년차가 말씀드렸습니다~ ^^

  • 3. ^^
    '17.2.10 1:39 PM (211.107.xxx.108)

    참고로 치료하신 치아는 당분간 아껴쓰시는걸 권합니다. ^^
    아무래도 치료된 치아는 약해질 수 있구요.. 정말 마지막 단계에서 상태가 더 악화 되었을때 신경치료하시고 씌우면 됩니다~

  • 4. 감사합니다!!!!!
    '17.2.10 3:05 PM (69.158.xxx.42)

    당분간 아껴서 사용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264 키작은 여자도 정장스타일에 스카프 어울릴까요? 15 2017/03/08 3,913
659263 가족끼리 너무 결집하는 집도.... 19 ... 2017/03/08 5,107
659262 모병제의 단점이 뭔가요? 9 ㅎㅅ 2017/03/08 1,851
659261 술 좋아하는 주부 15 음~~ 2017/03/08 4,586
659260 65세이상이면 뭐든지 조심해야겠어요 13 ㅡㅡ 2017/03/08 8,644
659259 센서티브한...냐옹이 만화.."""... 4 ㄷㄷㄷ 2017/03/08 1,115
659258 씽크대 식기건조 선반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7/03/08 1,179
659257 정치인들...참 추잡스러워요. 1 거..참 2017/03/08 759
659256 친구아이 주소만 우리집으로 전입후 전학 22 난감 2017/03/08 9,739
659255 카스저울사려는데요. 그 다음은 어떤걸로사야할지요. 4 리리리 2017/03/08 779
659254 초등 1학년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3 2017/03/08 730
659253 탄핵 기각된다고 해도 촛불은 충분히 의미있습니다. 9 ㅇㅇ 2017/03/08 1,710
659252 이사날 점심 1 이사 2017/03/08 940
659251 민주당 국민선거인단 전화로 일분도 안걸리네요 2 2017/03/08 733
659250 세월호1058일) 길고 길었던 탄핵의 기다림..그 끝처럼 미수습.. 13 bluebe.. 2017/03/08 631
659249 일룸 소파.리클라이너 1 .. 2017/03/08 3,220
659248 강아지 장난감 노즈워크 매트 사신 분~ 7 . 2017/03/08 1,311
659247 시민권자 군대문제 9 아직도 위험.. 2017/03/08 1,276
659246 5개월 아기 체온 좀 봐주세요 14 아기체온 2017/03/08 5,253
659245 겨우 41인데 6 2017/03/08 3,664
659244 전 너무 가족간에 친한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65 ... 2017/03/08 17,481
659243 애프터 잘 받는 비결있을까요?ㆍ 14 // 2017/03/08 3,454
659242 탄핵을 간절히 기다리며......................... 8 ㄷㄷㄷ 2017/03/08 895
659241 8인체제가 위헌이라는 건 1년내내 장기간 그런 경우고요, ㅇㅇ 2017/03/08 530
659240 이 코트 어떤가요? 7 ... 2017/03/08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