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힐체어 타는 70대 할아버지도 혼자 밥 차려 드세요

욕나오네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7-02-10 12:49:03
베스트 글에 시아버지 식사 문제에 관한 글이 있던데
좀 심하게 말해서 치매인가요?
아니면 어디 하나 모자라서 자기 밥도 못차려 먹을 정도인건가요?
애도 아니고 제 정서로는 너무나 기괴한 일이네요.
저는 거기 달린 댓글들이 더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ㅋ
노예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것 같아서요.
저 복지관에서 일했지만 60대 70대 힐체어 타는 할아버지들도
복지관에서 인터넷 쇼핑하는 법 배우셔서 혼자 요리 해서 밥 차려 드세요.
가보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끓여 드시고 그럽니다.
저희는 밑반찬 조달만 좀 해드리면 아주 잘 차려 드세요.
그런데 고작 다리 하나 절며 혼자 운동까지 다니는 사람이
밥을 못차려 먹어서 5시간 거리 며늘네 집에 가있을 생각을 다하나요?
애예요? ㅋㅋㅋ
10살된 애도 밥하고 반찬 있으면 자기가 차려 먹어요.
너무 한심하고 어이없는데 거기 달린 댓글은 더 어이없네요

저러니 우리나라 남자들중 밥하나 못해서 부인 아프면 발동동 굴리는 모지리들 넘쳐나죠.
IP : 117.11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7.2.10 12:51 PM (14.36.xxx.233)

    그런데도 지금 며느리는 욕을 오방지게 먹고 계시죠. 되바라졌다고....
    염병할,,무슨 금치산자들도 아니고.

  • 2. ......
    '17.2.10 12: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공감요
    뭐 어떠냐 그럴수도 있지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들도 민폐끼칠 예정인가봐요

  • 3. ..
    '17.2.10 1:08 PM (223.33.xxx.134)

    예나 지금이나 며느리만 잡아요

  • 4. @@
    '17.2.10 1:11 PM (119.64.xxx.55)

    사이다!!

  • 5. 그러게요
    '17.2.10 1:17 PM (121.140.xxx.129)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는 말이 딱 맞아요.

    주변 노인들 근황을 보면,
    우리 엄마 80대 중반...집안 살림, 김장, 장담그기..아직 잘 하십니다.
    노인정 매일 출근, 노인 요가, 성당, 성당 노인 대학, 민요 하시느라 우리랑 밥 먹을 새 없어요.

    사돈 70대 중반...두다리 인공관절 수술.
    계단있는 2층집인데 잘 다니시고 식사 해결 혼자 하십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혼자 병원도 다니세요.

    80대 후반 지방 할머니.
    식사해결은 물론, 자식, 손주들 반찬들 만들엇 택배로 보냅니다.

    80대 중반 서울 근교 할머니
    혼자서 백내장 수술도 하고 오시고, 정기적인 병원도 다니시고 식사해결 하십니다.

    80대 부산 할아버지
    간단한 식사나 매식으로 혼자 해결.

    요즘 노인들 식사만 혼자 해결하시는 게 아니라,
    병원 다니는 일도 혼자서 잘 하십니다.

    우리 친정 엄마는 백내장 양쪽 눈 수술하는데, 겁내셔서 내가 모시고는 다녀왔고요.
    주변 할머니들 다 혼자 수술했다니까,
    치료 받으러는 혼자 다니셨어요.
    대신, 먹을 것은 제가 갖다 드렸지만...노인들 입맛에 안 맞는지 스스로 해결하시던데요.
    차라리 뭐 사먹는 것을 더 좋아하시네요.

    60대 중반 남편.
    내가 해외 여행 가면, 기본으로 쌀 씻어 놓고...본인이 씻을 줄도 알아요.
    누룽지도 잘 끓여 먹고.
    밑반찬, 찌개 데워 먹는 법은 냉장고에 붙여놓고요.
    그리고...자기 원하는 음식 사먹습니다.
    남대문 닭곰탕, 설렁탕, 짜장면, 칼국수, 순대국......원하는 음식 정기적으로 사먹어요
    청소도 잘해요.
    빨래는소량이라서 맨손으로 하길래, 샴푸로 하라고 했어요
    그래야 손이 덜 망가지니까.

  • 6. ㅇㅇ
    '17.2.10 8:30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밥 못차려먹는 시아버지보다
    왜 못모시냐고 난리치는 댓글이 더 가관이던데요.
    자존감이 왜그리도 낮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207 급!도와주세요!식기세척기 수도꼭지표시! 1 여행중 2017/02/12 777
651206 조선업종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3 힘드네요. 2017/02/12 1,135
651205 유치하지만 흐뭇한 이 마음 나야 2017/02/12 517
651204 좁아서 ..행거두니 구질한데 입던옷 새옷이랑 같이 농안에 2 좁음 2017/02/12 1,397
651203 요즘 안철수 지지글이 부쩍 늘었다고 생각되시는 분 많죠! 50 여자의촉 2017/02/12 1,152
651202 누빔자켓.ㅠㅠ할머니옷같아요?? 14 ........ 2017/02/12 3,570
651201 자동차 폰거치대 추천부탁드려요~~ 3 기치대 2017/02/12 652
651200 이게 무슨 병일까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2 병명 2017/02/12 2,321
651199 남편집나가고 비번 바꿔도 되나요? 13 이혼 2017/02/12 3,060
651198 여학생백팩 어디서 사시나요? 8 ㅇㅇㅇ 2017/02/12 1,181
651197 계의 좋은점 아세요 4 궁금 2017/02/12 1,356
651196 영재나 천재아는 정말 무작위로 15 ㅇㅇ 2017/02/12 4,546
651195 잠많으신 분들..나이먹어도 잠은 줄지 않나요?? 3 ㅇㅇㅇ 2017/02/12 1,243
651194 지금 전국노래자랑 이상해요. 8 .. 2017/02/12 3,964
651193 엘지 트윈워시 세탁기 써 보신 분 계신가요? 12 ㅣㅎ 2017/02/12 9,451
651192 (집 고민)직장 10분 거리 vs. 1억 시세차익 4 ㅇㅇ 2017/02/12 1,027
651191 10개월 아기 엄마인데,발 통깁스를 하게 되었어요ㅜㅜ 3 아즈 2017/02/12 1,797
651190 KBS스페셜 블랙리스트 2 시청자 2017/02/12 668
651189 리듬감 키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3 리듬 2017/02/12 1,711
651188 문재인이 종북이고 박근혜 같다고? 8 진실을알자 2017/02/12 556
651187 안철수가 생각하는 새정치~ 26 알바라고 하.. 2017/02/12 758
651186 같이 일하는 남직원들에게 어떤초콜릿 주세요? 16 ㅋㅋ 2017/02/12 1,313
651185 썰전 문재인 "그분들과 타협하지 않았다" 발언.. 15 rfeng9.. 2017/02/12 1,552
651184 층간소음으로 인터폰은 경비실 거쳐해야 예의인가요? 6 뚜왕 2017/02/12 1,968
651183 저는 왜 나이들 수록 바지가 안어울릴까요? 10 저처럼.. 2017/02/12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