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자꾸 입을 쩝쩝거려요...(애견인들께 질문요^^)

멍이사랑 조회수 : 10,062
작성일 : 2017-02-10 11:46:46
토이푸들 올해 열살되었어요.
잘 먹고 잘 자고 무척 명랑한 강아지에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아무것도 먹지않을때에도 마치 사람이 엿같은걸 먹다가 치아에 붙었을때 그걸 떼려는것같은 그런 비슷한 행동을 해요...==''
느낌상으로는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겼나..싶은데 제가 그동안 넘 바빠서 병원엘 데려가질 못했네요.

애교많고 명랑한 아이이지만,반면에 굉장히 까칠해서 친정이나 시댁의 멍뭉이들처럼 양치질을 직접 해준다거나 뭐 잔털을 살짝 다듬어준다거나 이런건 꿈도 꾸질 못해요.
당연 물릴까봐 양치질을 시켜준적이 없었구요(아... 미안...ㅠㅠ)
대신 개껌을 뭔 식물성 효소로 된 시중제품중 정말 좋다는 제품으로 신경써서 거진 십년간 먹였어요.
이게 치석제거와 입냄새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해서,평소 양치질을 못시켜주니 아깝다 생각않고 좋은제품으로 먹였던거지요..

아.....
그리고 가끔씩 입에서 생선비린내(?)같은 냄새가 날때가 있어요.
이녀석 전혀 입냄새 없던 녀석이었거든요.
주위에선 나이든 강아지 치과문제로 병원 데려가면 마취시켜 못깨어날수도 있다고 겁도 주는데...마음이 넘 무겁고 걱정이네요...;;;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가지않고 효과본 방법들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니면,어쨌든 빨리 병원에 데려가는게 정답중에 모범정답이 맞는걸까요~??

요즘들어 이 녀석이 나이 든다는게 자꾸 슬퍼져서 넘넘 속이 상하네요...ㅠㅠㅠㅠ
애휴........
IP : 223.62.xxx.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0 11:5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 잇몸병 있는데 심해지면 엄청 고통스러워져요
    사람도 치통이 있음 얼마나 힘들고 아픈가요
    염증에 냄새에 심하면 고름이 줄줄
    병원가서 빼야할거 있음 빼고 약 먹는게 최선이에요.
    아마 나이가 있으니 발치해야할게 있을수도 있구요.
    병원 꼭 데려가세요.
    10살이면 젊잖아요. 아마 마취로 위험할 정도면 병원에서 이야기해주겠죠
    마취는 못해도 염증 가라앉히는 약이라도 줄거에요

  • 2. 호롤롤로
    '17.2.10 11:52 AM (175.210.xxx.60)

    딱딱한거 줬더니 평소엔 먹다가 안먹을경우 이가 아파서 그런거니까
    한번 줘보시구요..그럴땐 병원가셔야죠.. 입냄새는 이빨 한번도 안닦이셨으니 이제 날만하죠..
    제 개도 8살인데 입냄새 많이 나요~~그런데 그 입냄새도 좋으니 원;;ㅋㅋ

  • 3. 음..
    '17.2.10 11:53 AM (14.34.xxx.180)

    이가 흔들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병원가서 이빨 검사하고 혹 흔들거리는거 있으면 뽑아주세요.

  • 4.
    '17.2.10 11:56 AM (59.8.xxx.112) - 삭제된댓글

    사랑이는 물 마시고 싶으면 그러던데

  • 5. ...
    '17.2.10 11:57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애궁...
    그럼 얼른 병원에 데려가봐야겠네요.
    호롤롤로님~저도 저도 이녀석 발바닥포함 모든 냄새가 다고소하고 넘넘 다 좋았었어요.
    근데 이긍~진짜 가끔씩 생선비린내가 나는건 어휴...ㅜㅠ;;
    조언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6. ...
    '17.2.10 11:58 AM (110.13.xxx.33)

    애궁...
    그럼 얼른 병원에 데려가봐야겠네요.
    호롤롤로님~저도 이녀석 발바닥포함 모든 냄새가 다고소하고 넘넘 다 좋았었어요.
    근데 이긍~진짜 가끔씩 생선비린내가 나는건 어휴...ㅜㅠ;;
    조언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7. ㅇㅇ
    '17.2.10 11:59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10살이라니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는 해보셔야겠네요
    치주염인지 치은염인지..어떤 질환이 있는지는
    오로자임젤..치약은 칫솔질 안하고 그냥 이빨에 짜주기만 해도 된다고 하네요
    오라틴드링킹워터...물에 몇방울 희석해서 물대용으로 먹는 가그린같은 제품이 있어요
    페토산 손가락 칫솔..이 있는데 여기에 강아지들이 환장?하는 버박닭고기맛 칫솔을 발라 양치질 시켜줘도
    괜찮아요 손가락에 끼고 하는것이때문에 강아지를 어느 정도는 통제가능하다고 봅니다
    강아지 이빨관리만 잘해줘도 장수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금만 더 신경써주세요

  • 8. ..
    '17.2.10 12:02 PM (211.187.xxx.26)

    10살이면 스켈링 시켜주셔야 하고 냄새의 원인은 치주염이에요
    아무리 양치질 싫어해도 사람이 껌으로 치아관리가 안 되듯 개도 양치질이 필수고 스켈링 후에도 칫솔질 안 해주면 다시 치석 금방 생기고 치주염 재발해요
    아는 집 강아지 그런 식으로 관리하다 나이들어 풍치 와서 통증심해서 밥도 죽처럼 떠먹여주고 엄청 고생했어요
    요즘 정보 찾아보시면 10살은 노견도 아니에요
    사랑하시면 관리 그 만큼 잘 시켜주셔야 해요
    쩝쩝 거리는 것도 뭐가 먹고싶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문제가 있어서 불편하단 신호 같구요
    아무리 식물성이니 좋으니 해도 가공된 간식은 저희도 가끔 직구로 골라서 스트레스 풀게 조금씩 사먹일 때도 있지만 소르빈산 칼륨 같은 안 좋은 성분 다 들어있어요
    간식은 고구마 삶은 뒤 말려서 주시던지 브로콜리 삶아주세요
    이제 영양제도 좋은 거 챙기시고 관절약도 챙기고 사료도 단백질 함량 적은 걸로 바꿔주시고 치아나 소화기관이 안 좋을 때나 나중에 더 나이들면 사료 두세시간 전에 물에 불려주시면 좋아요 참고하시고 회복 빨리 하길 바래요
    스켈링 전에 심장초음파 같은 마취 전 검사 꼭 해보시고 수의사는 장사꾼들도 많으니 믿을 만한 곳으로 잘 찾아서 정해두세요

  • 9. ..
    '17.2.10 12:04 PM (211.187.xxx.26)

    윗님
    짜주기만 하는 치약 같은 것 거의 효과 없어요 어쩌다 한 번씩 쓰는 거면 몰라도 칫솔질 해야하고 염증이 심하면 약 몇 일 먹고 가라앉힌 뒤 스켈링 할 수도 있어요

  • 10. ㅠㅠ
    '17.2.10 12:14 PM (110.13.xxx.33)

    도움말씀 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 11. ㅇㅇㅇㅇ
    '17.2.10 12:19 PM (211.196.xxx.207)

    오라틴드링킹워터랑 메인테넌스 치약인가 꼬박꼬박 쓰고는 있지만 이미 생긴 치석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해주는 정도랄까?
    개껌도 직구해서 제일 좋은 거 먹이지만 아무튼 이미 생긴 건 어찌 못하는 것 같아요ㅜ
    우리 개도 원글님 개와 마찬가지에요, 나이 들고 마취 중 무호흡까지 겪은 터라
    걱정돼서 못해요, 할 수 있는 건 칫솔질 뿐
    칫솔질 거부하면, 아마 대부분의 개는 싫어할 걸요;; 얇은 거즈로 손가락을 싸고
    치약 묻혀서 살살 닦는 거부터 해주세요.
    요게 칫솔질보다 구석구석 닿고
    그냥 발라주고 워터 먹이는 것보다 훨씬 더 나아요.
    그리고 일단 병원에서 뭐 병있는지 진단은 받으셔야겠지요.

  • 12. 10살
    '17.2.10 12:23 PM (61.102.xxx.46)

    이면 괜찮아요. 다만 미리 하는 검사에 돈이 좀 많이 들뿐 이죠.치료 시기 놓치면 이빨 싹 뽑아야 해요.
    지금이라도 데리고 가서 치석제거 해주세요.

  • 13. 누리심쿵
    '17.2.10 2:12 PM (124.61.xxx.102)

    강아지들 양치 안해서 잇몸에 이상생기면
    목숨이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세균이 잇몸을통해 신장이나 뇌로 침투해 생명까지 잃을수 있어요
    강아지들 특히 노령견의 잇몸 이빨 관리는 필수입니다

  • 14. ㅠㅠ
    '17.2.10 3:00 PM (221.147.xxx.184)

    빨리 병원데려가세요~~
    저 16살짜리 몇 년전에 보냈었는데요,
    원글님네 강아지랑 똑같은 증상이었어요.
    자꾸 쩝쩝거리고 입에서 냄새 심하게 나고
    스켈링이나 양치도 잘 안 해줬었구요
    근데 스켈링하러 병원 데려갔더니
    입 안에 작은 혹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흑색종이라는 거였구요
    사람은 피부병 종류로 알고 있는데
    개한테는 일종의 구강암 같은 거예요..
    발견부터 100일정도 밖에 못 사는 무서운 병이구요
    정말 딱 100일 살다 갔어요
    병원 오만군데 데리고 다녀봤지만 이미 늦었고
    입안 혹이 엄청난 속도로 자라더니
    나중엔 테니스 공만해졌고
    하루 6번 정도 캔사료를 으깨고 갈아서 주사기로 먹여야 겨우 넘겼어요
    그것도 나중엔 입안의 반 정도가 혹으로 가득차서
    반은 흐르고 반은 삼키고 하는 정도로..
    100일동안 정말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서
    의사도 놀랄 정도로 암환자가 살 찌는 경우는 첨 봤다고 했는데
    체중이 오히려 불어서 고통이 조금 덜 했을 거라고 했어요..
    물론 원글님댁 강아지가 같은 병은 아닐 수도 있고
    아니길 간절히 바라지만 그런 증상 있으면
    반드시 당장 병원 데려가서 입안 검사 ㅎ ㅐ보세요
    작아서 발견안 될수도 있으니 흑색종 얘기도 해 보시구요
    노견이라도 마취할 수 있을 거예요 마취 전 검사 해 보면 알 수 있어요.
    저희는 16살이었는데도 마취 했었어요
    저는 그 강아지 보내고 다시 가정견 입양해 키운지 5년째인데
    양치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꼬박꼬박 꼭 시켜줘요
    이번에 종합검진 갔더니 치아와 잇몸이 너무 깨끗하다 하더라구요
    칫솔 싫어해서 가재수건에 물묻혀 어금니랑 송곳니만 닦여요
    저는 아이라이크펫이란 수제사료 몰에서 만든 치약 쓰는데
    그거 정말 강추해요 입냄새도 전혀 안 나고 재료도 순해요
    아무튼 꼭 하루라도 빨리 병원 데려가시길요 꼭이요!!!

  • 15. nature1214
    '17.2.10 3:09 PM (123.109.xxx.123)

    어쩜 우리아이랑 똑같은 증상이네요.
    말티즈4살인데 몇달전 치석때문에 마취스켈링 권고받았지만 아직 결정못한채로 있는데 최근들어 입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쩝쩝거려 찜찜했거든요.
    짐작에 치아때문이지싶더라능....
    아ㅠ 심란합니다.
    병원에 빨리 가봐야겠어요.

  • 16. ...
    '17.2.10 3:14 PM (110.13.xxx.33)

    계속 들락날락 거리면서 댓글들 보고있는데
    모든 도움말씀 주시는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이래서 82님들을 제가 좋아합니다..ㅜㅠ
    얼른 병원에 데려가야겠어요.
    아~제발 큰 병은 아니길요...ㅠ

  • 17. dd
    '17.2.10 5:36 PM (221.147.xxx.184)

    댓글 확인하셨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로그인했는데
    보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병원 꼭 데려가보시고 같은 병이 아닐 수도 있으니 너무 맘 졸이지 마셔요~
    다만 개는 치아 관리가 정말 중요하니 어릴 때부터 꾸준히 관리 잘 하시길 많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수의사샘은 흑색종이 꼭 양치하고 상관없다고 했었지만 저는 정말 후회많이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182 기장군, 국책사업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허가 촉구(?) 1 후쿠시마의 .. 2017/02/20 379
654181 와인색 트렌치코트 11 .. 2017/02/20 2,494
654180 소독용 에탄올 주방에서 쓰시는분들 계세요?? 9 에탄올 2017/02/20 3,614
654179 평생 한사람과 관계를 하면 자궁경부암은 안걸리나요? 22 ... 2017/02/20 8,971
654178 미친 ~유승민 "문재인 촛불시위 선동, 경악 금치못해&.. 33 너나잘하셈 2017/02/20 1,516
654177 셔츠에 교복 재킷 색이 이염된 경우 있으신지요 2 교복 2017/02/20 792
654176 논현동에 원룸 가지고 있을 정도면... 4 2017/02/20 2,022
654175 3개월 계약기간 날짜좀 알려주세요 ... 2017/02/20 381
654174 fm 라디오 앱 추천해주세요 7 .. 2017/02/20 1,608
654173 바뀌달린 운동화 애들 엄청신고다니네요~ 25 ㅇㅇ 2017/02/20 4,199
654172 장난이심하고 입에욕이버릇처럼있는사람요 경찰서가면 핑계엄청댈거같은.. 5 아이린뚱둥 2017/02/20 799
654171 커튼 주름 1 ryangi.. 2017/02/20 658
654170 [특검연장] 미국서부여행 여행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꼬맹이 2017/02/20 1,326
654169 동남아에 까페같은 프랜차이즈를 낸다면.... 5 동남아 2017/02/20 871
654168 예비중 1-얼마나 읽나요? 5 독서 2017/02/20 894
654167 섬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듣기 싫으네요. 19 싫다... 2017/02/20 2,739
654166 MB정부'내부고발자' 장진수, 문재인 캠프에 합류 12 ........ 2017/02/20 1,177
654165 김민희, 윤여정씨 옷차림이 세련된건가요? 23 드레스코드 2017/02/20 10,143
654164 미운우리새끼 보면 김건모 실제 성격 어때보여요..?? 19 ... 2017/02/20 12,383
654163 물가 우리 나라만 이리 비싼가봐요 3 ㅠㅠ 2017/02/20 1,540
654162 오늘 날씨가 어떤가요? 서울은 바람불고 추워요. 5 기다리자 2017/02/20 1,238
654161 불청에서 김완선이 팟국 끓이던데 9 84 2017/02/20 3,641
654160 출산후 저절로 살빠지는거 맞나요? 6 살안빠져 2017/02/20 2,114
654159 안종범수첩..39권 살려주신 분이네요..이 분이.. 8 감사해요 2017/02/20 2,523
654158 집에서 남는시간에 일 배우시고 여유 갖으세요^^ 3 알콩달콩48.. 2017/02/2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