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 둘 중에 어느 의사가 나을까요?

고민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7-02-10 11:09:05
주위에 보면 임플란트 의외로 실패한 사람도 많아서 고민됩니다. 신경마비. 입냄새. 두통...염증.
하악 제2대구치이고 뽑은지 십년 됐는데 무서워서 여지껏 못가다가 요즘 주변이가 흔들리려고 해서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으로 강제 임플란트 해야됩니다...무섭. ㅜ

1. 대학병원 특진의 비용 350정도. 두달 기다려야 해요. 불친절...ㅜ

2. 같은 대학병원 나온 강남 개업의 친구. 180정도.

대학병원하고 실력차이가 있을까요? 고민됩니다.
IP : 59.6.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ㄱ
    '17.2.10 11:10 AM (175.209.xxx.110)

    둘 중 더 유명한 사람.

  • 2. 든든
    '17.2.10 11:12 AM (116.34.xxx.83)

    당근 2번이죠.
    그 병원출신이고 친구라서 반 가격에 해주는건데
    실력은 1,2번 다 모르는거고
    그래서 지인 중에 의사있음 좋다는거죠.

  • 3. 엄청
    '17.2.10 11:12 AM (180.68.xxx.43)

    비싸네요..
    저 월요일에 100주고 하기로 했는데..
    식립만 해놓고 약먹으며 기다리는중요~~
    담주 경과보러가는데..
    비싸긴 엄청 비싸네요..
    굳이 특이체질이거나 잇몸상태 안좋은거 아님 그리 비싸게 할 이유가??

  • 4. 난이도
    '17.2.10 11:14 AM (112.198.xxx.19)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요.
    이가 빠지신지는 얼마나 되셨는지.
    뼈의 밀도는 어떠신지.
    위턱인지 아래턱인지.
    만약 난이도가 높다면 특진의 추천드리고요.
    강남 개업의라도 가까운 지인이고 경력 오래됐다면 가능하죠.
    근데 임플란트는 유지보수가 중요해서
    아무래도 대학병원이 몇십년 유지보수할거 생각해서 나을듯요

  • 5. ..
    '17.2.10 11:14 AM (59.29.xxx.37)

    임플란트는 심는거 말고도 as가 주기적으로 되어야해서
    안정성에도 중점을 두어야하는 분야에요
    싼값에 잘못 했다가 병원이 증발하는 수도 있고
    책임을 떠넘겨서 다른 치과에 as 받으러 가면서 푸대접 받기도 해요

  • 6. ......
    '17.2.10 11:3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개인병원 조금 잘되는 곳으로 가세요
    개인병원 의사들 인플란트 많이 다뤄 솜씨가 뛰어납니다
    너무 작은 병원은 없어질 염려가 있으니 개인병원 조금 큰곳 추천...
    가격은 180이면 요즘시세로 아주 비싼편입니다
    오스템 비싼곳이 130선 입니다
    그리고 발치한지 10년 되었다고 했는데
    전 이번에 발치한지 40년 넘은이 두개 했습니다
    어릴때 충치조금 있는걸 아프다고 하니 시골에 가방하나 들고오는 사람에게
    그냥 빼버렸는데 얼마나 아팠던지 치과 공포증으로 치과 안갔어요
    그런데 이번에 전체적으로 했는데
    하나는 이가 너무 기울어져서 빼고 두개 인플란트 하고 하나는 옆에 이를 조금갈고 했습니다
    치과치료만 1년넘게 하는데 하나도 안아파요

  • 7.
    '17.2.10 11:38 AM (223.62.xxx.131)

    임플란트한지 오래된 치과
    경력이 오래된 치과
    시설이나 코디보다 개원한지 오래된곳

  • 8. 이가 참 중요한데
    '17.2.10 11:44 AM (59.6.xxx.139)

    미국에서 이가 너무 아픈데 치료를 해도 차도가 없어 못견디고 뽑은게 후회됩니다. 사십년이나 되셨으면 뼈이식도 하셨겠네요. 하악은 보통 뼈이식 안한다고 들었는데...어떨지.

  • 9. ...
    '17.2.10 11:51 AM (116.33.xxx.29)

    치과 가서 견적받은거에요? 아니면 가격만 언질받은건가요?
    발치하고 십년 넘었으면 치열 흐트러져서 좀 고난이도 될것 같은데요?

  • 10. ...
    '17.2.10 11:51 AM (222.113.xxx.119)

    윗님 말대로 수술 많이 해 본 의사가 잘 해요. 하나 수술하는데 20~30분 걸리니까요.

  • 11. ......
    '17.2.10 11:53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뼈이식 안했어요
    저도 안되는줄 알았더니 그냥 했고 씹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요
    다만 잇몸이 쪼그라들어 음식물이 잘 끼여 치간치솔 필수입니다

  • 12. 십년 넘었지만
    '17.2.10 12:15 PM (59.6.xxx.139)

    치과에서 치열은 문제없다고 했는데 최근에 주변이가 힘을 받는지 살짝 약해진것 같아서 더 못버티겠다 싶네요. 나름 몸에 영구적으로 철심 심는거라 생각하니 수백번 생각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963 천기저귀로 뭘 만들 수 있을까요 19 천기저귀 재.. 2017/02/10 2,385
649962 오늘 초등졸업식 2 졸업식 2017/02/10 725
649961 신랑말에 열받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17 ㅇㅇ 2017/02/10 4,185
649960 친정엄마가 이해가안되는데요. 5 ㅇㅇ 2017/02/10 1,825
649959 직장인 누나는 매번 남동생 용돈 챙겨야 하나요? 11 왜그러죠 2017/02/10 5,392
649958 도배) 방산시장과 동네 인테리어 가격차이 많이 나나요? 6 도배 2017/02/10 2,869
649957 제네시스 4륜 벤츠e200 13 차 선택 2017/02/10 3,260
649956 초등아이 친구가 보낸 동영상이 너무너무 끔찍한데 어찌해야하나요 10 ㅇㅇ 2017/02/10 3,914
649955 동치미 어디서 사먹어야 맛있을까요..? 3 ㅠㅠ 2017/02/10 1,058
649954 문재인보다 이재명 13 .. 2017/02/10 630
649953 김미경 교수가 말하는 "내 남편 안철수" 19 dd 2017/02/10 1,845
649952 김해공항에서 해외 다녀오신분 4 궁금해요 2017/02/10 926
649951 황 대행 "엘시티 투자이민제 승인, 靑 요청 전혀 없었.. 3 ??? 2017/02/10 995
649950 70나이에 강아지 키워도 될까요? 34 강아지 사랑.. 2017/02/10 3,277
649949 귀국자녀; 초등도 아포스티유 인증이 필요한가요 10 귀국 2017/02/10 1,417
649948 코수술 며칠 후에 걷기 할 수 있을까요 3 ㅁㄴㅇㄹ 2017/02/10 2,568
649947 미국 살다 한국 갈 때 살림 줄이기. 18 의견 부탁드.. 2017/02/10 3,251
649946 사주 말이죠...그 사주땜에 넘 찜찜해서요ㅜ 13 사주 2017/02/10 5,248
649945 외가집 여자들 목소리가 모두 간드러지고 애교가 철철 넘쳐요 4 ,,,, 2017/02/10 1,959
649944 삼성 장학생 문재인을 조심하라,후보검증입니다 16 moony2.. 2017/02/10 1,114
649943 추워요마음이님~~발렌타인 걸크러쉬 파티 장소 시간 왜 안알려주세.. 6 날짜 비워놓.. 2017/02/10 1,063
649942 남편이 월2천만원 이상번다면..... 62 ... 2017/02/10 22,629
649941 집구하실때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발품파시나요? 3 으니쫑쫑 2017/02/10 1,655
649940 서른 넘어서, 원하던 직장이나 직업 잡으신분 있나요. 3 ㅇㅇ 2017/02/10 1,275
649939 “나는 이미 망했어요.”ㅡ이재명의 기본소득 이야기 1 .. 2017/02/1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