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 대패삼겹살 맛있네요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17-02-10 10:57:52
집에서 삼겹살 먹고싶을때 요즘 독일삼겹살을 구어먹어요
살코기도적당히있어서 맛있구
국산은 잘못사면 너무얇아서 흐드러지고 또 어떤부분은 너무 비계만있고 그렇던데
독일삼겹은 일괄적이라좋아요 지방과살코기가적당히분포
어제저녁 6700원어치사서 둘이 매취순이랑 먹었는데 넘맛나게먹어서 ㅋ 혼자먹기아까워 삼겹살드시고싶을때 추천드려요
IP : 117.111.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7.2.10 11:00 AM (115.94.xxx.211)

    오오 기름 마니 안튀나요? 집에서 기름튀어서 삼겹살 안 먹은지 오래인데
    금방 익으니 뚜껑닫고 구우면 되려나..
    대패삼겹살이 얇아서 아이들 먹기 좋더라구요.

  • 2.
    '17.2.10 11:01 AM (116.125.xxx.180)

    이마트 1kg 1만원하더라구요 냉동~
    저는 홈플 멕시코 냉장 먹어요 냄새안나고 싸고.
    국산은 병돌기도 하고 냄새나고 지방 많아요

  • 3. ....
    '17.2.10 11:0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어제 독일산 등갈비로 등갈비찜 해먹었어요 ^^
    요리실패로 망칠뻔했다가 여기 82님들 도움받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전 독일산, 스페인산, 캐나다산 다 잘먹어요
    소닭돼지 다 국산만 먹은 세월이 억울해요.
    호주산 소고기도 한우랑 별 차이도 없이 맛만 좋더라구요

  • 4.
    '17.2.10 11:05 AM (117.111.xxx.170)

    처음구울때 후라이팬 살짝 세워 기름쭉 키친타올로흡수시켜주고드심 깔끔해요 기름제거꼭하세요
    소금후추뿌리고 참기름장에찍어먹음더맛있어요 ㅋ

  • 5. ...
    '17.2.10 11:21 AM (182.225.xxx.22)

    전 스페인산 냉동 대패삼겹살 사먹었는데,
    식구들이 맛없다고 그냥 국산으로 사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호주산 소고기는 스테이크나 장조림, 불고기 정도는 괜찮았는데
    결정적으로 국을 끓여보니 국은 그냥 한우 양지나 사태로 끓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 6. 돼지는
    '17.2.10 11:55 AM (116.37.xxx.135)

    저도 안가리고 먹어요
    근데 소는 캐나다산 미국산은 피해요

  • 7. 맞아요
    '17.2.10 12:20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독일 삼겹살은 기름이 적당해요.
    전 한국 것은 삼겹살도 목살도 못먹어요. 기름이 어마어마 해서
    속도 안좋고 주방도 기름으로 엉망진창...싸기나 한가? 비싸기 까지...저한텐 앞다리살 정도가 제 입맛에 맞는데 독일 삼겹살도 기름 적당해 좋아요.

  • 8.
    '17.2.10 12:41 PM (202.30.xxx.24)

    미국산 냉동삼겹은 드시지 마세요. 제가 장에 병이 좀 있는데...;; 국산은 적당히만 먹으면 먹어도 안 그런데 미국산 냉동삼겹은 기름기가 많은가, 먹고 나서 바로 화장실 직행. 아 삼겹도 아니고 목삽겹이었는데....
    독일산은 어디서 파나요?

    참 저도 국 끓이는 건 한우가 낫더라구요. 호주산으로 끓였다가... 아 이건 국 용도가 아니구나 라는 걸 깨달았네요 ㅎㅎ

    저 어느 사이트에서 지리산 돼지? 품종이 버크셔? 뭐 하튼 그런 좀 색다른 품종이라는ㄷ ㅔ이게 목살도 삼겹도 아니고 앞다리만 팔아요. 그래서 사서 구워먹어봤는데 어지간한 목살 삼겹살 그런 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아주 쫄깃하고. 기름도 흐물하지 않고. 고소했어요. 근데 가격이 거의 그 수준이라....;; 그게 좀 아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233 비밀의숲 재방보는데 5 .. 2017/06/12 2,788
697232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공연영상 2 610항쟁 2017/06/12 397
69723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10-6.11(토/일) 5 이니 2017/06/12 566
697230 하나님의 교회 어떤가요? 4 .. 2017/06/12 1,994
697229 '이 사업은 말리고 싶다' 하는 거 있으신가요? 6 사업 2017/06/12 2,678
697228 요즘 호박넣은 된장찌개 너무 맛나요~^^ 3 00 2017/06/12 1,817
697227 해외에서 화장실 찾을때 5 .. 2017/06/12 1,432
697226 친정엄마, 이 정도면 노후준비는 된 걸까요. 8 . 2017/06/12 3,418
697225 심리적이유로 몇달씩 에너지가 없기도 하나요 ? 16 ㄷㄴㄱ 2017/06/12 2,054
697224 회사와 육아...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20 .. 2017/06/12 1,672
697223 선없는 이어폰이요 1 이이폰 2017/06/12 611
697222 배혅진 5 ㅅㅈ 2017/06/12 1,369
697221 한국당 뺀 여야 3당 원내대표, 추경안 심사 합의(속보) 11 ar 2017/06/12 1,696
697220 냉장고 냉각기 교체하신분들 그후로 몇년 더 쓰셨나요? 6 .. 2017/06/12 3,955
697219 혼자부동산공부하기힘들어요 7 수험료 2017/06/12 2,054
697218 한자1급을 땄습니다 ㅎㅎ 16 한자시헙 2017/06/12 3,391
697217 저.. 82 이용하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6 ㅇㅇ 2017/06/12 934
697216 베란다방수처리 셀프로 해보신분계신가요 5 .. 2017/06/12 1,193
697215 거제도 바람의 언덕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어요 2 ,,,,,,.. 2017/06/12 3,076
697214 과실주 담궜는데 과일이 둥둥 떳어요. 호롤롤로 2017/06/12 338
697213 양육관은 서로 다르다는걸 알지만 가끔 너무 답답하네요 5 ollen 2017/06/12 837
697212 드뎌 갱년기 돌입하나봅니다 5 갱년기 2017/06/12 3,367
697211 수리안해주는수리점 1 갑질 2017/06/12 400
697210 한국여성들의 내면적 문제 21 게시판 글 .. 2017/06/12 4,224
697209 초6남아입니다. 대치동 학원 어디로 갈까요? 1 초보맘 2017/06/12 1,150